비빔당면 부산에 가지 않고도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벌써 내일이 또 주말이에요.
시간이 왜 이리 빠르게 달릴까요?ㅠㅠ

오늘은 부산 깡통 시장에서 유명한 #비빔당면 을
맛있게 만들었어요.
사실 부산은 태어나서 딱 1번만 가본 데다 당면을
비빔국수처럼 먹는 다는 걸몰랐는데 요리를
하다 보니 많은 걸알게 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카레 국수 외에 딱히 좋아하는 국수는
없었는데 이번에 부산 깡통시장의 명물인 
#비빔당면 을 먹어 보곤 인생의 최애 분식이
또 하나 추가됐답니다

​당면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시금치를 넣어
잡채 같으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일품이더라고요.
원래 부산에서는 시금치와 단무지만 넣고 양념장 뿌려
주는데 저는 거기에 맛살과 계란을 더 첨가해 
#일품요리 처럼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제 보니 김밥 재료네요~ㅎㅎ

이웃님들도 국수나 라면이 물리셨다면 당면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생각 외로 너무 맛있습니다.
비빔 당면이 왜 유명한지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이었습니다.

​​*영상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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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일품요리 비빔당면

​​*당면은 고구마 전분을 이용한 것으로 국수보다 더 쫄깃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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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은 2시간 정도 물에 불려 준비합니다.

​재료:불린 당면 2인분, 시금치 1단, 맛살 1줄, 단무지 1/3, 계란 2개
양념:간장 3T,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1T, 다진 파 3T,
올리고당 1T, 매실청 1T, 참기름,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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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금치는 뿌리와 시든 부분을 떼고 손질합니다.
*시금치 외에 취나물이나 깻잎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 끓는 물에 소금 1T 넣어 살짝 데칩니다. (1~2분만)
*시금치는 샐러드로도 먹기 때문에 파릇하게만 데쳐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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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친 시금치는 소금과 참기름, 대파로 밑간해 주세요.
*어차피 비벼서 먹을 거니 양념은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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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계란은 소금과 맛술 넣어 풀어준 다음 프라이팬에 부쳐 채 썹니다.
*프라이팬에서 뒤집을 때 찢어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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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 정도 물에 담근 당면은 끓는 물에 7~8분
투명해지도록삶아 찬물에 헹궈 줍니다.

​*당면을 삶을 때 식용유를 넣으면 빨리 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바로 먹을 거라 그냥 했네요.
​*물에 불리지 않으면 삶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 안익기 때문에 30분이라도 꼭 물에 담갔다 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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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맛살은 3등분으로 잘라 길게 찢고 단무지도 맛살 길이로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맛살은 없으면 안 넣어도 되는데 단무지와 시금치는
반드시 들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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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매실청,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 후추,
간장으로 양념장 만듭니다.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고춧가루가 매웠는지
고추를 안 넣었는데도 매콤한 게평범해
보이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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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접시에 당면과 양념장, 시금치, 계란지단, 맛살, 단무지 놓아 완성합니다.
*푸짐하죠? 2인분이니 참고하세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쉬워서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부산 비빔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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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과 쟁반국수처럼 푸짐하게 잘 먹었답니다.

*잡채보다 더 맛있는 비빔 당면

​*당면 요리는 잡채만 생각하는데 요리가 무궁무진하더라고요.
저도 당면을 좋아해서 #김말이튀김 이나 #주머니 어묵등을 만들어 먹는데 비빔 당면도 진짜 맛있었어요.

재료가 김밥 재료 하고 똑같지 않나요?
양념만 적어 놨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그럼 불금 행복한 시간 되시고
더 좋은 요리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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