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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

진미채 볶음. 쫄깃하고 고소한 밑반찬.

by 밥순이네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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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월요일이네요. 요즘 많이 덥죠? 조만간 장마 기간이라 조금은 시원해 질것 같네요. 이웃님 들은 무얼하며 주말을 보내시나요? 주말은 지났어도 그냥 궁금하더라구요~ㅎㅎ 다른 사람들은 무슨 반찬에 뭘 먹고 어떻게 지내나 하구요... 나이가 드니 별생각이 다 드네요. ^^ 오늘은 멸치 볶음에 이어 이번엔 #진미채볶음 을 만들었어요. 나물은 금방 상하고 빨리 먹어야 하는데 여름엔  #마른반찬이  상하지 않고 제일 좋더라구요. 쥐포볶음처럼 #오징어채볶음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며 간식처럼 먹고 우리도 맥주 안주로 먹어서 벌써 없네요. 또 만들어야 겠어요~^^ 그럼 쫄깃한 마른반찬 진미채볶음 만들어 볼께요.

*여름철 고소한 밑반찬 진미채 볶음
재료:진미채 160g, 대파 1/2,통마늘 3개,아몬드 약간
양념:고추기름 2T, 맛술 1T, 간장 2T, 연유 3T,올리고당 1T,후추,통깨,참기름
*진미채 고르는 법
누런색 없이 일정하고 만졌을때 말라 있지 않으며 비린내 나지 않는것을 고릅니다.

*진미채 160g을 준비합니다.
*진미채를 뜨거운 물에 담궈 부드럽게 한 후 달콤한 연유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하게 볶았어요.
*진미채는 홍진미와 백진미가 있는데 홍진미는 오징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말리는것 백진미는 오징어 껍질을 벗기는 것으로 나뉩니다.
*먼저 야채부터 썰어 줄께요.

 1.통마늘은 슬라이스 하고 대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오징어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마늘과 대파향을 내서 고추기름에 볶을 거에요.

 2.아몬드는 비닐 봉투에 넣어 씹힐 정도로 두드리고 진미채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줍니다.
*마른 반찬에 견과류를 넣어 부족한 영양을 더했습니다. (아몬드,호두,땅콩 등 다 좋아요)

3.자른 오징어 채는 부드럽도록 뜨거운 물을 부어 바로 건져 꼭 짭니다.
*물에 오래 두면 오징어의 맛있는 맛이 다 빠지니 바로 건져 주세요. (딱딱하지 않게 이 방법이 제일 낫더라구요.)

4.팬에 식용유 대신 고추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잘라 놓은 대파와 편마늘을 볶아 줍니다.
(오징어채 비린맛이 하나도 안납니다.)

5.마늘향이 나고 볶아지면 맛술, 간장, 연유 넣어 끓입니다.
(연유를 양념에 넣어도 설탕과 마요네즈 필요 없이 달고 고소해요.)
*매콤하게 드시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넣어 주세요.

6.양념이 바글바글 끓으면 오징어채 넣어 양념이 거의 없어 질때 까지 뒤적여 통깨와 참기름으로 완성합니다.

*진미채 볶음 완성.
*마늘과 파를 고추기름에 볶아 오징어의 비린 맛이 하나도 안나는 오징어채 볶음.
*먹어보곤 너무 부드럽고 파향과 마늘향이 은은하게 나서 정말 맛있었어요.

*설탕 대신 연유를 넣어 배로 고소한 진미채 간장 볶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밑반찬으로 한주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또 만나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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