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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

콩나물두부조림. 한번 먹어보면 헤어 나오지 못한 맛!

by 밥순이네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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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아침에 마트를 지나오는데 갑자기 색다른 콩나물요리가 먹고 싶지 뭐에요?
콩나물 무침이나 국은 식상하고 해서 맛있는 요리가 없나 생각하다 콩나물과 두부로 매콤한 조림을 만들었어요.
둘 다 콩이 원료로 건강에도 좋고 식감이 전혀 달라 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두부를 색다르게 한번에 먹을 수 있답니다. 매콤해서 입맛도 당기지만 매운 음식이 싫으신 분은 고추를 빼고 고춧가루도 맵지 않는 걸 넣으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콩나물 두부조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부침용 두부 300g, 콩나물 200g, 양파 1/2,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줄 
양념:멸치육수 2C, 양조간장 4T, 멸치액젓 2T,고춧가루 3T, 다진마늘 1T, 맛술(미림) 2T, 자일로스 설탕 1T(일반 설탕 1.5T), 후추, 통깨, 들기름 2T 

1.두부는 접시에 놓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콩나물은 2~3번 깨끗이 씻어 주세요.
*접시에 놓고 자르니까 옮기면서 부서질 염려가 없더라구요. 냄비에서 바로 잘라도 좋아요.

2.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줍니다.

3.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주세요.
*기본적으로 다 집에 있는 야채들이니 만들기 좋을 거에요.

 4.불을 켜지 않는 상태에서 들기름 두르고 두부를 놓은 다음 불을 켜고 부쳐 줍니다.
*저번에 두부요리 할때 키친타올로 물기 닦았는 데도 남아 있어 너무 튀어서 힘들었는데 두부를 놓은 다음에 불을 켜고 튀기니까 훨씬 나았어요~

5.두부 부치는 동안 양조간장, 멸치액젓, 고춧가루, 다진마늘, 맛술, 자일로스 설탕으로 조림 양념장 만듭니다.
*액젓은 아무 액젓이나 다 괜찮고 자일로스 설탕이 없으면 일반 설탕을 반스푼 더 넣어 주세요.

6.부친 두부는 뒤집지 말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과 양파, 콩나물, 멸치육수 2C (물도 괜찮아요)을  부어 콩나물이 익을때
 까지 5분정도 끓여 주세요.
*두부를 앞뒤로 튀기면 단단하고 더 좋지만 한쪽만 튀겨도 괜찮더라구요. 아무래도 양쪽을 다 튀기는 것 보다 덜 단단하지만 일도 줄어들고 쉽게 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7.끓으면 대파와 청, 홍고추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합니다. 
*엄청 매울줄 알았는데 얼큰한 정도 였고 그래도 매운 음식을 싫어 하신다면 고추는 빼고 끓여 주세요.

*얼큰한 콩나물두부조림 완성 됐어요.
*요즘 같이 어려울때 가성비 좋고 쉽게 만들수 있어 정말 좋은 반찬입니다.
내일은 또 새로운 한주 시작이네요. 모쪼록 코로나로 부터 건강 지키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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