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밑반찬

오이물김치 이것 넣어 쉽고 맛있게 만들었어요.

by 밥순이네 2022. 5. 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날씨도 좋고 코로나도 조금 풀려서 사람들이 많이 들뜬 것 같아요. 거리마다 북적북적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네요. 하지만 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오이물김치를 아주 맛있게 만들었어요. 물김치 만들때 시원한 국물이 제일 중요한데 오늘은 요구르트를 넣어 식초와 설탕을 줄이고 맛있게 만들었어요.
*열을 내리는 오이는 여름철 최고 밑반찬으로 오이소박이, 오이냉국 오이무침 등 여러 가지오이 요리가 있는데 특히 오이냉국은 여름에 절대 빠져선 안될 요리예요.오이는 가장 사랑 받는 여름철  채소로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 해소를 돕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주며 비타민 C가 함유되어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좋습니다.
오이 요리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이 물김치를  아주 맛있게 만들어 봤네요.
오이 고르는법
꼭지가 싱싱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너무 굵지 않고 모양이 일정한 것이 싱싱한 오이입니다.
오이 보관법
생으로 먹을 때는 껍질을 소금으로 씻고 키친 타월이나 랩에 하나씩 싸서 보관합니다.

*상큼하고 시원한 오이물김치.
재료:오이 6개, 쪽파 한 줌, 미나리 5줄,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배 1/4, 통마늘 5알, 간 생강 1/2T, 요구르트 2병, 고춧가루 4T, 까나리액젓 2T, 설탕 1T, 가는소금 1~1.5T
오이 절일 때:물 2C, 천일염 2T (30분간 절임)
밀가루 풀:물 2C, 밀가루 1T

*오이 6개를 준비합니다.
*여름 김치는 아무리 맛있어도 빨리 쉬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만들어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1. 오이는 껍질째 쓰므로 굵은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물기 뺍니다.

2. 밀가루 1T와 물 2C을 넣고 밀가루 풀을 쑤어 식혀 둡니다.
*김치는 되직하게 풀을 쑤는데 물김치는 물처럼 흐를 정도로 쑤었어요.

3. 깨끗이 씻은 오이는 2cm 길이 4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도 되지만 물김치엔 2cm 정도 길이가 먹기에 적당하더라고요.

4. 자른 오이는 굵은소금 2T와 물 2C으로 30분 정도 절여 주세요.
*절여지면 헹구지 않고 바로 김치 담을 거니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 절이지 마세요.

5. 분쇄기에 갈아줄 배는 큼직하게 자르고 미나리와 쪽파는 2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미나리는 제철이라 향긋한 향으로 넣었는데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됩니다.

6.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주세요.
*홍고추 썰기가 어려우면 어슷 썰어도 좋아요.

7. 믹서기에 통마늘과 배, 물 조금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8. 고춧가루 , 까나리액젓, 설탕, 갈아놓은 간 생강, 배즙, 요구르트 2개로 물김치 양념 만듭니다.
*요구르트만 넣으면 맛도 좋고 발효도 잘 돼 물김치 담을 때 최고예요.*어떤 분이 요구르트 3개 넣으면 안 되냐고..ㅎㅎ
2개만 넣어 주세요.

 9.양념에 밀가루 풀을 섞고 베주머니에 갈아놓은 양념 넣어 꽉 짜줍니다.

10. 절인 오이는 헹구지 말고 체에 밭쳐만 주세요.
*오이를 만져 보아 휘어지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11. 국물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1T로 간 맞추고 오이와 손질해둔 야채 넣고 섞어 완성합니다.

*오이 물김치 완성. 
*다른 물김치에 비해 오이 물김치는 바로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실온에 하루 두었다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고춧가루가 매웠는지 국물이 칼칼했는데 오히려 더 개운하고 맛있더라고요.
*어떤 분이 국수 말아먹으면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조만간 국수 말아먹어보려고요~^^
*시어머니께서 식사하실 때마다 물김치 한 그릇을 뚝딱 비우시더라구요. 그 정도로 정말 맛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유튜브

*영상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꾹꾹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