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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김치찌개 이렇게 끓이면 조미료가 필요없이 대박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엊그제 2022년이 시작 됐는데 벌써 3월도 거의 다 갔네요.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실감이 납니다. ㅠㅠ 오늘은 손쉽게 구할수 있는 캔꽁치로 깊은 맛이 나는 김치찌개를 끓였어요. 어릴때 저희 엄마가 식탁에 앉아서 먹을수 있도록 전기 냄비에 끓여 놓으면 밥이 한없이 들어갈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었어요. 꽁치는 등푸른 생선으로 비린내가 약간 나긴 하지만 통조림 꽁치는 비린내도 없고 뼈도 연해서 아주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참치가 나와 꽁치를 잘 안먹게 되는데 옛날에 엄마가 끓여주던 김치 찌개가 생각나서 만들어 봤어요.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는 저렴하고 맛있는 요리가 좋잖아요? 그럼 맛있는 꽁치 통조림으로 김치찌개 맛있게 끓여 볼께요. *꽁치김치찌개. *김장 김치가 많이 시어 갈 때.. 2022. 3. 22.
[봄나물 요리] 상큼한 달래 오이무침. 안녕하세요? 코로나 환자가 기하급수로 많아 져서 정말 걱정이 되네요. 남편 회사 사람들도 많이 걸렸는데 남편도 덩달아 기분상 열이 나는것 같고 몸이 안좋은것 같다며 그러네요. 밥 먹을때도 마스크를 올렸다 내렸다 하고 밥도 멀리 떨어져서 먹는 다지만 그래도 내일 검사 받아 보라고 해야 겠어요~ㅠㅠ 이웃님을 건강 조심하시고 사람들 많은 곳은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봄이 되니 다 좋은데 춘곤증이 와서 자꾸 잠이 쏟아지네요. 어디에서 보니 춘곤증은 겨울에 움츠렸던 우리 몸이 깨어 나면서 잠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럴 땐 보약보다 제철 음식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봄 채소가 한창이라 달래무침을 오이 넣어 만들었어요. *달래는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채소로, 알뿌리는 양파와 비슷하고 잎은.. 2022. 3. 20.
두부간장조림 쫀득하고 단짠단짠 너무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두부 요리인데 너무 맛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단짠 밑반찬 두부 간장조림 인데 그동안 수많은 두부 요리를 만들었지만 간장 조림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단짠단짠! 이란 말 아시죠? 달고 짭쪼름하다. 말 그대로 달콤 짭쪼름 하고 입에 착착 붙는 맛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거기다 전분을 묻혀 튀긴 두부가 쫄깃하기 까지 이런 맛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밑반찬으로 당연히 좋을 뿐더러 맥주 안주로도 아주 그만이더라구요. *밑반찬으로 좋은 두부간장조림. 재료:두부 300g, 청,홍고추 1개씩,전분가루 1/2C 양념:간장 2T, 물 2T, 맛술 1T, 조청 2T, 통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1.두부는 1cm 두께로 잘라 전분 묻혀 둡니다. *자른 두부를 하나씩 전분 묻히면 부서지.. 2022. 3. 15.
양파 볶음. 깜짝 놀라게 맛있는 간단한 밑반찬. 안녕하세요? 이제 완연한 봄이 왔는데 너무 건조해서 그런지 산불이 많이 나고 있어요. 강원도 산불도 그렇고... 주말엔 비 소식이 있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오늘은 양념 재료로 많이 쓰이는 양파로 간단하면서 너무 맛있는 양파 볶음을 만들었어요. 사실 제가 건강이 좀 안 좋아 병원에 다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다며 이제 날도 따뜻해졌으니 운동하라고 당부하더라고요. 그래서 운동도 좋지만 콜레스테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찾다 보니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늘 집에 양념으로 쓰는 양파 요리가 있더라구요. 저는 요리를 하는 데다 양파는 항상 가지고 있어 바로 이거다 생각했어요. 양파는 부재료로 많이 쓰다 보니 고기 구워 먹을 때 빼곤 잘 안 먹게 돼서 밥 먹을 때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 2022. 3. 12.
얼갈이 겉절이만 하지 말고 찌개에 이것 넣어 보세요. 신세계가 열릴거에요. 안녕하세요? 오늘 투표는 잘 하셨나요? 저도 아침 일찍 하고 왔답니다~ 지금 개표중인데 빨리 결과가 보고 싶네요.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비장의 무기를 가져 왔어요. 예전에 추어탕이 먹고 싶을 때 마다 자주 끓여 먹었던 얼갈이 찌개 인데 고등어캔을 이용해 추어탕 맛과 똑같은 나는 고등어 추어탕이에요. 캔에 든 고등어는 생물 고등어에 비해 비린내가 나지 않고 얼갈이나 시래기와 끓이면 추어탕 맛과 똑같아서 자주 만들어 먹었답니다. 처음 입에 딱 넣는 순간 추어탕과 너무 똑같은 맛이어서 완전 신세계라고 생각하며 자주 만들어 먹었었어요. 주로 시래기와 같이 끓이는데 어제 겉절이 하고 남은 얼갈이 겉잎과 양이 조금 부족해서 알배추를 같이 넣어 끓였네요. 제가 요리하면서 제일 대박이라고 생각한 추어탕 맛이 나는 .. 2022. 3. 9.
빨간 잡채 만들기. 간단하고 반찬으로 먹는 잡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잡채를 만들었어요. 간혹 잡채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잡채 하면 번거롭고 재료도 많이 필요해서 생일이나 명절이 아니면 만들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진짜 간단하면서도 콩나물과 어묵을 넣어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빨간 잡채를 만들었어요. 일반 잡채는 간장으로 양념을 하는데 빨간 잡채는 고춧가루를 넣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팬으로 만들어 쉽고 아주 맛있으니 잡채가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번거롭지 않고 만들기 쉬운 빨간 콩나물 잡채. *콩나물과 불린 당면을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될 수 있으면 뿌리가 너무 길지 않은 것으로 준비하고 당면은 불리지 않았을 때 한주먹 정도니 참고하세요. 재료:불린 당면 100g, .. 2022. 3. 3.
[밑반찬] 매콤한 계란조림 만드는법. 계란맵조림.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란 요리로 밑반찬을 만들거에요. 계란 장조림은 많이 드셔 보셨죠? 소고기 장조림 만큼 맛있어서 아이들이나 우리 가족들은 너무 좋아한답니다. 계란 장조림은 간장으로 만들었고 이번엔 빨간 매콤 계란조림을 만들었네요. 매운 계란조림도 간장 계란조림 만큼 너무 맛있어서 왜 이제야 만들었을까 생각했어요. 꽈리고추도 넣어 밑반찬으로 아주 좋답니다. 그럼 매운 계란조림 시작합니다. *계란맵조림. *어떤분이 보시고 타조알 같다며 계란이 왜 이렇게 크냐고 놀리더라구요. 일반 계란인데 사진에 크게 나왔네요.ㅎㅎ *계란과 꽈리고추를 준비합니다. 재료:계란 15개, 꽈리고추 두줌, 통마늘 10개,대파 1줄 양념:다시마물 1/2C, 고추장 2T, 고운 고춧가루 1T, 간장 2T, 맛술 1T, 조청 3T,후.. 2022. 2. 28.
얼갈이물김치 간편하고 맛있게 담는법. 풀X 설탕X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날이 풀려서 따뜻해졌네요. 전 갑상선이 안 좋아 추위를 엄청 타는데 오늘은 견딜만하네요. 곧 봄이 오면 더 나아지겠죠? 저번에 만든 봄동 물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었는데 이번엔 얼갈이로 물김치를 맛있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왜 얼갈이라 이름 붙인줄 아세요? 얼갈이는 얼면서 녹으면서 큰다 해서 얼갈이라고 하고 봄철에 일찍 나오는 배추를 얼갈이 배추라고 한답니다. 다 똑같은 이름이 배추인데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얼갈이는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심는 배추고 주로 나물이나 국으로 끓여 먹으며 베타카로틴을 비롯 비타민 A와 C, 무기질 함량이 높아 암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얼갈이 가격도 착해서 국도 끓여 먹고 무쳐도 먹고 많이 만들어 드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편하게 만든 얼갈이 물김치 만.. 2022. 2. 24.
꼬막장 만들기. 꼬막을 오래 두고 먹는 방법. 꼬막 삶는법,해감,꼬막제철 안녕하세요? 아침에 마트에 갔다가 꼬막이 너무 싱싱하고 좋아서 꼬막장 만드려고 사 왔네요. 꼬막은 항상 나오지만 지금이 제철로 살이 통통하게 올라 쫄깃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2kg 사 왔는데 500g은 삶아서 간장 양념 찍어 먹고 나머지 1.5kg는 꼬막장 만들었는데 해감을 잘해서인지 뻘 하나도 없이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꼬막 사러 가실 분들은 꼭 보세요~^^ *간장 꼬막장만 있는게 아니라 양념 꼬막장도 있답니다. 사먹으려면 비싸니 제철일 때 만들어 보세요. *꼬막 1.5kg를 준비합니다. *제철이라 꼬막이 진짜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역시 제철에 먹어야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재료:꼬막 1.5kg, 레몬 1/2개, 양파 1/3, 통마늘 5~6개, 청, 홍고추 3개 간장 소스:물 600ml, 간장 .. 2022. 2. 22.
콩나물두부조림. 한번 먹어보면 헤어 나오지 못한 맛!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아침에 마트를 지나오는데 갑자기 색다른 콩나물요리가 먹고 싶지 뭐에요? 콩나물 무침이나 국은 식상하고 해서 맛있는 요리가 없나 생각하다 콩나물과 두부로 매콤한 조림을 만들었어요. 둘 다 콩이 원료로 건강에도 좋고 식감이 전혀 달라 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두부를 색다르게 한번에 먹을 수 있답니다. 매콤해서 입맛도 당기지만 매운 음식이 싫으신 분은 고추를 빼고 고춧가루도 맵지 않는 걸 넣으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콩나물 두부조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부침용 두부 300g, 콩나물 200g, 양파 1/2,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줄 양념:멸치육수 2C, 양조간장 4T, 멸치액젓 2T,고춧가루 3T, 다진마늘 1T, 맛술(미림) 2.. 2022. 2. 20.
배추술찜. 3가지 재료로 요린이도 만들수 있는 일품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TV에서 정재형이 만들었던 배추술찜을 만들어 봤어요. 겨울 배추는 그냥 먹어도 달고 아삭하지만 새로운 요리로 좋은 것아요. 배추술찜은 말 그대로 배추와 고기, 술을 넣어 쉽게 만들수 있어요. 그런데 술찜에 와인을 넣어야 해서 백포도주 사러 갔는데 집에와서 보니 세상에~ 적포도주를 사왔지 뭐에요?ㅠㅠ 전 왜 늘 이모양 일까요? 바꾸러 가기도 귀찮고 해서 청주로 대신 만들었는데 맛에는 큰 차이가 없어 백포도주가 없다면 청주나 맛술로 만들면 됩니다. 그럼 배추술찜 시작할께요. *초간단 삼겹살 배추술찜. *배추술찜은 프랑스 가정식으로 간단하면서 누구나 만들수 있는 요리입니다. *알배추와 대패 삼겹살을 준비합니다. 재료:알배추 400g, 대패삼겹살 400g, 청주 3T, 소금, 후추 폰.. 2022. 2. 16.
대보름 나물 3가지. 부드럽고 맛있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네요. 올해가 엊그제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한 달 하고 반이 지나갔어요. ㅠㅠ 오늘은 보름 나물 3가지를 만들어 봤어요. 나물을 만들면서 우리 조상들은 참 머리가 좋구나 생각했어요. 그 옛날 정월엔 나물이 없었을 텐데 봄부터 가을까지 많이 나올때 말려서 어떻게 대보름 음식으로 먹을 생각을 했을까요? 또 정월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어찌 알고 부럼이며 오곡밥을 먹을 생각을 했는지... 파고들수록 한국 음식엔 현명한 조상님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네요. 내일이 음력 1월 15일 대보름으로 취나물, 가지나물, 애호박나물 이렇게 3가지 보름나물을 맛있게 만들었어요. 이 외에 말린 건나물이나 녹두나물, 무나물 등 얼마든지 만들어도 됩니다. *대보름날 먹는 음식으로는 더위를 피하는 ..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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