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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 양배추 샤브샤브. 쉽고 맛있고 살빠지는 1석 3조 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우리 딸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효과를 본 양배추 요리를 만들어 볼게요. 양배추가 위장에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고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더라고요. 식이 섬유가 많아 샐러드, 쌈이나 볶음 요리, 샤브샤브로 먹어도 식감은 그대로면서 맛있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저도 양배추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 *양배추 샤브샤브 *다이어트에 좋은 양배추를 듬뿍 넣은 간단하고 맛있는 샤브샤브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양배추 500g, 소고기 샤브샤브용 150g, (차돌박이, 대패삼겹살, 우삼겹도 좋아요), 양파 1/2, 청경채 1묶음, 대파 1/2, 가다랑어 동전육수 1개, 물 300ml, 간 마늘 1/2T, 국간장 1T, 참치액젓 1T, 간마늘 1/2T, 칠리소스.. 2023. 9. 6.
매콤 새콤 맛있는 대박집 김치 비빔국수. 간단 요리/국수 쫄깃하게 삶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김치 비빔국수를 만들었어요.비빔국수에 얽힌 이야기가 있는데 목포에 가면 유명한 쑥굴레라는 분식집이 있어요. 쑥굴레가 주 요리로 조청에 쑥떡을 담가 먹는 요리인데 입에서 달콤하고 사르르 녹는 맛이 아주 끝내 주거든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봤는데 아무래도 전문점 맛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아주 오래된 분식집인데 쑥굴레는 물론 비빔국수, 떡볶이 등이 옛날 맛이 나고 정말 맛있어요. 혹시 목포에 여행을 가신다면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쑥굴레를 생각하면서 김치 비빔국수를 만들었는데 그 집만큼은 아니어도 진짜 맛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김치 비빔국수.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소면 1인분, 계란 2개, 김치 200g, 오이 1/2 양념 (2인 기준) :.. 2023. 9. 4.
배추 막김치 이것만 넣으면 쉽고 맛있게 담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추석이 얼마 안남았네요. 시어머님께서 전화와선 김치를 담아야 하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다며 놀라더라구요. 배추를 심어야 하나 고민까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심지 말라고 했네요. 왜냐면 어머님 나이가 85세인데 배추 심다가 병원비가 더 나간다며 말렸네요. ㅠㅠ 그런데 니 말이 맞다며 알겠다고 하셔서 한참 웃었어요. ㅋㅋ 저도 김치가 다 떨어져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겉절이겸 배추 막김치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쉽다고는 하지만 김치는 절여야 하고 풀도 써야 해서 여간 복잡한게 아니죠? 그래서 풀도 전자렌지에 쑤고 이것을 넣어 최대한 간단하게 김치를 만들었어요. 남편이 먹어보곤 너무 시원하고 맛있다며 칭찬해 주더라구요. 그럼 막김치 만들어 볼게요. *배추 막김치. 재료: 배추 1통 (절일때 .. 2023. 9. 1.
줄서서 먹는 땡초 김밥 만들기. 의외로 쉬워서 자주 만들어 먹어요.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한동안 매콤한 땡초 김밥에 중독 되어 멀리까지 자주 사러 다녔었어요. 땡초 김밥은 청양고추를 다져서 만든 김밥인데 입에 넣는 순간 매콤한 향이 퍼져 너무 좋더라고요. 유명한 김밥 체인점 에서만 팔아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일반 김밥보다 더 쉬워서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고 무엇보다 청양고추를 넣었음에도 가족들이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라면 끓여서 같이 먹으니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김밥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거 아시죠? 요즘 외국인들이 김밥 먹는 모습을 보면 제가다 뿌듯하더라구요. 아마 땡초 김밥도 알려지면 난리 날 것 같아요. 그럼 만들어 볼게요. *땡초 김밥.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김밥김 5장. 밥 3공기 듬뿍, 사각어묵 1장, 당근 1/3, 청.. 2023. 8. 28.
어묵 감자채 전. 쫄깃한 어묵과 감자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어요. 안녕하세요? 오후가 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네요. 며칠 전 어묵 요리를 하고 남아있는 어묵으로 감자와 함께 맛있는 전을 부쳐 봤어요. 감자전은 많이 먹어 봤는데 어묵을 넣은 감자채전은 처음 만들어서 맛이 궁금했어요. 그런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 줄 정말 몰랐어요. 어묵이 쫄깃하고 간이 돼있어서 그런지 간장 소스에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더라고요. 그럼 어묵감자 채 전 시작해 볼게요. *어묵감자채 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감자 1개, 계란 3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당근 1/3개, 부침가루 4T, 튀김가루 4T, 소금 1/3T 1. 어묵은 반으로 갈라 0.5cm 두께로 채 썰어 주세요. 2. 양파, 당근, 감자는 채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 주세요. 3. 채 썬 .. 2023. 8. 23.
평생 써먹는 반숙 계란장. 완벽하게 반숙으로 삶는 법.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노른자를 터트려 밥에 비벼 먹는 반숙 계란장을 만들었어요. 주부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입맛도 없고 배는 고픈데 마땅한 반찬이 없어서 대충 물에 말아먹은 적 있으시죠? 사실은 요즘 제가 그래요. 더위를 타는지 소화도 안 되고 힘도 없고.. ㅠㅠ 그래서 계란장을 만들어 밥 비벼 먹었더니 영양가도 있고 좋더라구요. 라면이나 냉면도 가끔 먹지만 일을 해야 하니 밥보다 더 좋은 음식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반숙으로 삶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터지지 않게 삶았다 생각하면 껍질이 잘 안 벗겨져 엄청 애를 먹고 아니면 삶는 중간에 터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많은 시행착오 끝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삶아도 터지지 않고 반숙으로 완벽하게 삶는 .. 2023. 8. 21.
고추장 멸치 볶음. 국멸치 육수 내지 말고 밑반찬 만들어 보세요. 이렇게 하니까 전혀 딱딱하지 않고 훨씬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 밑반찬 고추장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멸치 볶음도 맛있지만 큰 멸치 볶음을 더 좋아해요. 아이들 때문에 간장으로만 볶았는데 오랜만에 고추장 넣고 만드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국멸치로 만들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양념이 끝내주게 맛있어서 좋아하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아이들도 이제 다 커서 그런지 처음엔 작은 멸치만 찾더니 곧잘 먹더라구요. 그럼 맛있는 밑반찬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어 볼게요. *고추장 멸치볶음. *국멸치 1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국멸치 100g, 청, 홍고추 1개씩 양념: 맛술 2T, 고춧가루 1T, 간마늘 1/2T, 조청이나 물엿 2T, 고추장 1T, 통깨, 참기름, 후추 1.국멸치는 반으로 갈라 머리와 내장을 손질해 주세요.. 2023. 8. 17.
어묵과 숙주는 이렇게 드세요. 간단하고 맛있는 숙주 요리. 안녕하세요?오늘은 간단하지만 쫄깃한 어묵과 아삭한 숙주로 잡채같이 맛있는 볶음 요리를 만들었어요. 숙주는 여름 음식으로 나물로만 먹었었는데 어묵과 같이 볶으니 새로운 요리로 탄생 했어요. 어쩜 식감이 이렇게 다른데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간단하고 맛있는 어묵 숙주 볶음 만들어 볼게요. *어묵 숙주 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숙주 300g, 당근 약간, 대파 1/2, 부추 한줌 양념:간마늘 1T, 간장 1T, 맛술 2T, 굴소스 1/2T, 물엿 1T, 통깨, 참기름 1.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 뺍니다. *옛날엔 숙주 깍지가 엄청 많아 씻기가 번거러웠는데 요즘은 거의 제거하고 나오네요. 참 좋은 세상이죠? 2.어묵 4장.. 2023. 8. 14.
참치 1개와 콩나물 있으세요? 초간단 얼큰하고 진짜 맛있는 콩나물 찌개. 안녕하세요? 이제 말복도 지나고 처서가 며칠 안 남았네요. 올해는 숨이 막힐 만큼 덥지가 않는 것 같아요. 작년엔 더위 먹어서 요리하는 일이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이렇게 또 가을이 다가오나 봐요. 오늘은 비가 와 마트도 못 가서 뒤져보니까 참치 1캔과 콩나물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콩나물을 좋아해서 늘 사놓는데 오늘은 참치캔을 넣어 콩나물 찌개를 만들었어요. 콩나물 국이나 무침이 질리다면 참치 넣어서 찌개 꼭 만들어 보세요. 얼큰하고 참치를 넣어 감칠맛이 장난 아닙니다. 그럼 콩나물 찌개 만들어 볼게요. *감칠맛 나는 콩나물찌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콩나물 300g, 참치캔(중) 1개, 양파 1/2, 대파 1/2, 청양고추 1개 양념:간마늘 1T, 고춧가루 3T, 미림 2T, 고추장 1T,.. 2023. 8. 12.
피자보다 더 맛있는 양배추전. 물 없이 반죽하는 법. 안녕하세요? 태풍이 온다고 하니 걱정은 되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그런데 비가 오니 부침개가 생각나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오늘은 피자 같은 양배추 전을 아주 맛있게 만들었어요. 양배추가 위장에 좋은 건 물론 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피자 먹고 싶을 때나 비 오는 날 꼭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양배추 전 *양배추와 계란 4개를 준비합니다. 재료: 양배추 400g, 베이컨 20g, 당근 30g, 대파 1줄, 계란 4개, 부침가루 1/2C, 소금, 후추 1.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어 2~3번 씻어 물기 뺍니다. 2.대파는 반으로 갈라 1cm 너비로 자르고 베이컨은 1cm 넓이로 썰고 당근은 채칼로 썰어 주세요. *대파 대신 쪽파나 부추, 베이컨 대신 소시지나 스팸을 넣어도 좋아요. .. 2023. 8. 10.
부추만 썰었는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초간단 부추 짜박이. 안녕하세요? 벌써 8월 7일이네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밥 비벼 먹기 좋은 부추 짜박이를 만들었어요. 순우리말인 부추 짜박이는 일본말로는 다대기란 뜻이랍니다. 양념장이 왜 반찬이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밥 비벼 먹어도 좋고 정말 쓰임새가 많은 양념장입니다. 더운 여름 반찬으로 만들기도 좋더라고요. 예를 들면 전 부쳐서 찍어 먹기도 좋고 두부에 얹어 먹거나 계란장처럼 계란을 쪄서 얹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요리는 한 가지지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남은 양념장은 다양한 반찬으로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계란에 활용해 봤어요. 벌써 다 먹었지만요.ㅎㅎ 그럼 만들어 볼게요. *쓰임새 많은 부추 짜박이. *부추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부추 200g.. 2023. 8. 7.
꽈리고추 찜에 밀가루 묻히지 마세요. 평생 써먹는 쫀득한 꽈리고추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 꽈리고추 찜을 만들었어요. 더운 여름이라 고추가 많이 매울 줄 알았더니 다행히도 꽈리고추는 약간 매콤할 뿐 먹을만하더라고요. 고추 싫어하는 분들도 꽈리고추는 좋아하시죠? 보통은 볶거나 밀가루 묻혀 쪄서 먹는데 오늘은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이것을 묻혀 쪘더니 쫀득한게 식감이 좋더라구요. 항상 밑반찬은 만들어 먹고 조금 남으면 버리게 되는데 이번 꽈리고추 찜은 싹싹 긁어 다 먹었네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간단하고 입맛 도는 게 아주 맛있더라고요. 글 쓰는 동안에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또 만들어야겠어요~ 그럼 맛있는 밑반찬 꽈리고추찜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꽈리고추 찜. *꽈리고추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꽈리고추 200g:씻을 때 베이킹 소다 1T, 대파 1/2, 감자전분..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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