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요리/밑반찬223

미역 줄기 볶음. 이것 넣으면 비린내 없어져요. 간단 밑반찬. 안녕하세요?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미역 줄기 볶음을 비린내 없이 맛있게 만들었어요. 섬유소가 풍부한 미역줄기는 당근과 고추를 같이 기름에 볶아 먹는데 비타민도 보충할 수 있어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은 식재료예요. 오돌오돌한 식감이 좋아 옛날부터 사랑받던 미역 줄기 볶음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미역줄기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염장미역줄기 300g, 식용유 1T, 들기름 1T, 양파 1/4, 당근 약간, 청양고추 1개, 간 마늘 1T, 국간장 1T, 통깨, 참기름 미역줄기 데칠때: 소주 1T 1.염장 미역 줄기는 깨끗이 3~4번 씻어 10분 정도 물에 담가 주세요. 2. 청양고추나 피망 1개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어슷 썰어 주세요. 3.당근과 양파는 채 썰어.. 2023. 10. 4.
연근 조림. 이렇게 하면 윤기 나고 정말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절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연근 조림을 맛있게 만들었어요. 반찬가게 가면 연근이 유난히 윤기나고 맛있게 보이잖아요? 그런데 집에서 하면 그렇게 잘 안돼서 예전엔 사먹곤 했었는데 이렇게 하면 윤기나고 너무 맛있게 된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윤기나는 연근 조림. *연근 2개를 준비합니다. *연근에도 암수가 있는데 암연근은 통통하고 짧으며 쫄깃해 연근 조림으로 많이 요리하고 수연근은 길고 가늘며 아삭하여 튀김으로 많이 만듭니다. 저는 암수 같이 조림으로 만들게요. 재료: 연근 2개(400g 정도), 청, 홍고추 1개씩, 편생강 2톨, 자른 다시마 3조각 양념: 물 100ml, 간장 5T, 흑설탕 2T, 조청 5T, 마지막에 조청 1T, 흑설탕 1T, 통깨, 참기름 1.연근은.. 2023. 9. 20.
꽈리고추 조림. 구수하고 매콤해 입맛 확 살려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렸을때 부터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던 꽈리고추 조림을 만들었어요. 이상하게 음식은 냄새만 맡아도 엄마, 고향, 추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렇지 않나요? 어제도 밖에 운동 나갔는데 포장마차에서 사먹던 닭발 냄새가 나서 먹고 싶어 혼났네요. ㅠㅠ 그래서 밑반찬으로 엄마가 만들어 줬던 전라도 음식 꽈리고추 된장조림을 만들었어요. 꽈리고추를 볶아 먹었거나 찜으로 드셨다면 조림도 꼭 만들어 보세요. 국물까지 싹싹 긁어 먹을 정도로 구수하고 정말 맛있답니다. 입맛 없을 때 꼭 만들어 보세요. *전라도 꽈리고추 멸치조림. *꽈리고추 4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꽈리고추 400g, 홍고추 1개, 양파 1/2, 국멸치 한줌 양념: 재래 된장 1T 듬뿍, 고춧가루 1/2T, 설탕 1T, 간마늘 1.. 2023. 9. 15.
두부를 10배 맛있게 먹는 법. 간장 두부 조림. 안녕하세요? 오늘은 500g 큰 두부로 짭조름하고 맛있는 간장 두부조림을 만들었어요. 큼직하게 잘라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어요. 국물과 떠먹을 순 없지만 어린잎 채소를 올려 근사하고 아주 맛있답니다. 반찬 없을 때 두부만 사다가 만들어 보세요. *두부를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먹는 간장 두부 조림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부침용 두부 500g, 양파 1/3, 청양고추 1개, 어린잎 채소 약간, 식용유 2T, 맛소금 조금 양념:식초 1T, 맛술 2T, 간장 2T, 간 마늘 1/2T, 조청 1T, 통깨 1. 부침용 두부는 프라이 팬에 부치면 물기가 튀니 키친타올로 꼼꼼하게 닦아 주세요. 2. 물기 닦은 두부는 2cm 넓이로 두툼하게 잘라 주세요. 3. 4등분으로 자른.. 2023. 9. 13.
도라지 오이무침. 도라지 쓴맛 빼는 법/ 물 안생기게 무치는 법/ 명절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곧 다가올 추석에 밑반찬으로 먹을 도라지 오이무침을 만들었어요. 도라지 향이 좋고 새콤 아삭해서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도라지의 쓴맛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라지 쓴맛은 빼고 오이와 같이 맛있게 만들었어요. 음식은 정성이 반이란 소리가 맞는 것 같아요. 특히 한국 음식은 조금만 소홀히 해도 맛이 안 나는 게 참 신기 하더라고요. 몸이 아프거나 귀찮을 때 요리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넣어도 왜 그렇게 맛이 없는지~ㅠㅠ 그래서 오늘 만들 도라지오이무침은 조금만 신경을 썼을 뿐인데 진짜 맛있게 됐어요. 꿀팁이 많이 들어 있으니 꼭 보시고 명절에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아삭거리고 새콤매콤 도라지오이무침. *도라지오이무침. 재료: 손질된 .. 2023. 9. 8.
배추 막김치 이것만 넣으면 쉽고 맛있게 담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추석이 얼마 안남았네요. 시어머님께서 전화와선 김치를 담아야 하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다며 놀라더라구요. 배추를 심어야 하나 고민까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심지 말라고 했네요. 왜냐면 어머님 나이가 85세인데 배추 심다가 병원비가 더 나간다며 말렸네요. ㅠㅠ 그런데 니 말이 맞다며 알겠다고 하셔서 한참 웃었어요. ㅋㅋ 저도 김치가 다 떨어져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겉절이겸 배추 막김치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쉽다고는 하지만 김치는 절여야 하고 풀도 써야 해서 여간 복잡한게 아니죠? 그래서 풀도 전자렌지에 쑤고 이것을 넣어 최대한 간단하게 김치를 만들었어요. 남편이 먹어보곤 너무 시원하고 맛있다며 칭찬해 주더라구요. 그럼 막김치 만들어 볼게요. *배추 막김치. 재료: 배추 1통 (절일때 .. 2023. 9. 1.
평생 써먹는 반숙 계란장. 완벽하게 반숙으로 삶는 법.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노른자를 터트려 밥에 비벼 먹는 반숙 계란장을 만들었어요. 주부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입맛도 없고 배는 고픈데 마땅한 반찬이 없어서 대충 물에 말아먹은 적 있으시죠? 사실은 요즘 제가 그래요. 더위를 타는지 소화도 안 되고 힘도 없고.. ㅠㅠ 그래서 계란장을 만들어 밥 비벼 먹었더니 영양가도 있고 좋더라구요. 라면이나 냉면도 가끔 먹지만 일을 해야 하니 밥보다 더 좋은 음식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반숙으로 삶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터지지 않게 삶았다 생각하면 껍질이 잘 안 벗겨져 엄청 애를 먹고 아니면 삶는 중간에 터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많은 시행착오 끝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삶아도 터지지 않고 반숙으로 완벽하게 삶는 .. 2023. 8.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