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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국 & 찌개,조림88

가지를 찌개에 넣어 보세요. 가지가 풀어지지 않고 쫄깃해요. 안녕하세요? 다시 언제 그랬냐듯 다시 한여름이 됐네요. 그래도 해가 나니 빨래도 잘 말라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오늘은 가지로 찌개를 끓여 봤어요. 가지는 보통 무치거나 볶아 먹는 게 일반적인데 생각해 보니 찌개에 넣어도 좋을 것 같아 두부랑 같이 끓여 봤네요. 하지만 물컹한 가지를 찌개에 넣으면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이 과정만 하면 그런 걱정은 필요 없더라고요. 그럼 쫄깃한 가지찌개 만들어 볼게요. *가지 두부찌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가지 2개, 두부 500g, 대파 흰부분만, 청, 홍고추 1개씩, 물 300ml 양념: 양파청 1T(기호에 따라 달면 양파청은 빼세요),멸치액젓 1T, 재래식 된장 1T 듬뿍, 고추장 1/2T, 맛술 1T, 다진 마늘 1T 1.두부 500g은 .. 2023. 7. 20.
부대찌개 보다 더 쉽고 맛있는 소시지 콩나물 찌개. 안녕하세요? 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 부디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요즘 비가 와서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소시지 콩나물 찌개를 만들었어요. 제가 몇 번 말한 적 있지만 날씨에 따라 음식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아마 유일할 거예요. 요즘 제가 많이 보는 영상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참 특이하다며 음식 하나도 날씨에 따라먹는 다며 너무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날씨에 따라먹는 음식이 달라진다고요. 다른 나라들은 비 오면 전이나 튀김, 찌개 같은 음식을 먹진 않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꼭 찾게 되는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오늘도 비가 많이 오니 얼큰한 찌개가 먹고 싶어 사왔지 뭐에요?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신기하게 생각한 줄 몰랐는데 유튜브 보니 그렇더.. 2023. 7. 17.
김치가 통째로~ 돼지고기 묵은지 찜 이렇게 만드니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진짜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네요. 그동안 더워서 다들 힘들었을 텐데 이번 비로 먼지도 씻겨 내려가고 시원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듬뿍 넣고 묵은지 찜을 만들었어요. 묵은 김치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반찬이 됐네요. 요즘은 묵은지도 따로 팔더라고요. 비도 오니 뜨끈하게 밥도둑 만들어 드시면 좋겠습니다. *돼지고기 묵은지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묵은지 1/4쪽, 자르지 않는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 양파 1/2, 청, 홍고추 3개, 대파잎 2줄 양념: 통마늘 3개, 간생강 1T, 설탕 1T, 멸치액젓 1T, 간장 1T, 새우젓 1T 1.앞다리살은 핏물을 꼼꼼하게 잘 닦고 큼직하게 잘라 주세요. *돼지고기 누린내가 핏물에서 나오니 꼼꼼하게 닦아 준비합니다. 보.. 2023. 6. 26.
오이 냉국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감칠맛 나는 냉국에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더워서 오이냉국 많이 만들어 드시죠? 오이는 95% 가 수분으로 시원한 맛이 특징이에요. 오늘은 오이냉국을 만들어 봤는데 미역을 넣지 않아도 감칠맛 나고 새콤한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간단하니 만들어 보세요. *오이냉국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백오이 2개, 양파 1/2, 청, 홍고추 1개씩 양념: 국간장 4T, 멸치액젓 2T, 다진 마늘 1T, 비정제 설탕 2T, 식초 2T, 매실청 1T, 냉수 1L, 레몬즙 약간, 꽃소금 1T, 먹을 때 얼음 1. 백오이는 채칼로 길게 썰어 오이채에 간이 들도록 국간장 4T로 10분 재워 둡니다. *손으로 썰어도 되지만 이번엔 국수처럼 길게 썰어 봤어요. 길어도 국수처럼 먹기 좋더라고요. 2. 양파는 채 썰고 청,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 2023. 6. 20.
멸치고추장물/고추다짐장. 이것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만들어 주신 고향 생각이 나는 고추장물을 만들어 봤어요. 입맛 없는 여름에 참 많이 만들어 주셨는데 그땐 그 맛을 모르다가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거기엔 항상 엄마가 있었고요~ 국멸치와 청양고추를 졸여 밥에 비벼 먹는데 그땐 왜 매운 고추만 먹지? 했거든요. 지금 먹어보니 구수하고 매콤한게 이렇게 맛있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했네요. 그러고 보니 한국 음식은 맛보다 추억으로 먹는 것 같아요. 제 아이들은 손도 안대거든요~ㅠㅠ *멸치고추장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풋고추 10개, 청양고추 5개, 홍고추 3개, 국멸치 7~8마리, 통마늘 3알, 양파 1/2 양념: 참치액젓 2T, 국간장 1T, 매실청 2T, 미림 2T, 다진 마늘 1T, 물 100.. 2023. 6. 13.
간단하고 시원한 도토리 묵사발. 이것 넣어 감칠맛 끝장이에요.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더워서 시원한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영양가 있는 도토리묵사발을 만들어 봤어요. 도토리는 몸속 중금속을 배출하고 숙취해소에 좋을 뿐 아니라 100g당 44cal로 다이어트 요리에도 좋아요. 도토리묵은 양념만 올려도 맛있지만 여름에는 시원한 도토리묵사발로 겨울엔 온 묵밥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신김치를 넣어 묵사발의 감칠맛을 내주는 요리예요. 그럼 시원하게 만들어 볼게요. *시원한 도토리 묵사발. 재료: 도토리묵 400g, 김치 100g, 부추나 실파 약간, 오이 1/2개, 청, 홍고추 1개씩 양념: 멸치다시마육수 500g, 시판용 동치미육수 1팩, 맛술 2T, 멸치액젓 1T, 다진마늘 1T, 꽃소금 1/2T, 매실청 3T, 양조 식초 3T, 통깨 1T 1.먼저.. 2023. 6. 6.
스팸과 감자를 썰어서 끓여만 주세요. 진짜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죠? 제가 주말에 비가 많이 와서 김치전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요리 많이 올릴 테니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입맛 없을 때 자주 만들어 먹는 찌개요리예요. 바로 스팸 감자찌개. 감자가 햇감자라 포근포근하고 거기에 스팸을 넣어 끓이니 입맛이 확~ 돌더라구요. 썰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니 이보다 더 좋은 찌개가 어디 있겠어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김치 전에 김치만 넣으세요? 이것을 넣었더니 영양가 있고 식어도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비가 많이 오네요. 모처럼 연휴인데 비가 온다고 해서 김치전을 맛있게 만들었어요. 김치전 싫어하는 분 없죠? 저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맛있게 먹으려고 오징어나 yj..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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