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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223

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당면 요리. 간단하고 맛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는 콩나물 잡채. 안녕하세요? 진짜 겨울이 왔는지 집에만 있는데도 추워서 덜덜 떨리네요~ㅠㅠ 저희 집 강아지는 이불속에서 나오지도 않고 있어요.ㅎㅎ 오늘은 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당면으로 콩나물 잡채를 만들었어요. 원팬 요리인데다 너무 쉬워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는 요리랍니다. 누가 이 요리를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정말 상주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그럼 시작할게요, *콩나물 잡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콩나물 200g, 당면 한줌, 양파 1/2, 대파 1줄, 당근 100g 양념: 간장 5T, 고춧가루 2T, 원당이나 설탕 1T, 매실청 1T, 간 마늘 1T, 통깨, 후추, 참기름, 물 100ml 1.콩나물은 뿌리가 너무 긴 것은 조금 자르고 깨끗이 씻고 당면은 물에 불려 준비합니다. 2. 당근과 양파는 .. 2023. 11. 13.
파래 무침 만드는 법. 제철 밑반찬 물파래 무침/ 파래 씻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밑반찬 파래 무침을 만들었어요, 파래는 효능이 많은데 칼륨과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골다공증이나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또 아연, 철분, 단백질은 우유의 5배나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하니 저렴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럼 파래 무침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 대박집 물파래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파래 2덩이 (200g), 무 100g 무 절일 때 (소금 1/2T+설탕 1T) 파래 씻을 때: 소금 1T *양념:설탕 1T,양조식초 2T, 멸치액젓 1T, 간 마늘 1/2T, 물 2T, 통깨 1. 무는 채칼로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파래와 같이 무치니 칼로 썰더라도 최대한 겉돌지 않게 가늘게 썰어 주세요. .. 2023. 11. 10.
고추 장아찌 보다 맛있는 고추 김치. 묵힐수록 감칠맛 나는 아삭이 고추 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어휴~ 정말 시간 빨리 흘러가죠? 오늘은 아삭이 고추로 고추김치를 만들었어요. 아삭이 고추가 식감도 아삭하고 풋고추와 비슷해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고기와 같이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요즘 김장철인데 배추 김치만 담지 마시고 고추로 김치 만들어서 드시면 오래오래 드시길 바랍니다. 제가 만든 고추김치는 전라도 방식으로 멸치 액젓과 진젓을 같이 넣어 익을수록 더 맛있어 져요. 요즘 그나마 아삭이 고추가 많이 나와 가격도 저렴하니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아삭이 고추김치. *아삭이 고추 1kg를 준비합니다. *재료: 아삭이 고추 1kg, 멸치젓 1/2C+물 1/2C, 고춧가루 1C(120ml), 간 마늘 2T, 간생강 1/2T, 소주 100ml, 새우.. 2023. 11. 3.
김장 갓 김치 이렇게 담으면 어렵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에요. 안녕하세요? 요즘 김장철이라 마트에 갔더니 청갓과 홍갓이 많이 있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해 2가지 갓이 무려 4500원!! 요즘 같이 물가 비쌀때 갓 사다가 45000원의 값어치가 되도록 만들어 보세요. 홍갓은 주로 양념에 썰어 넣는데 저는 홍갓을 너무 좋아해서 청갓과 같이 갓김치를 만들었답니다. 전라도에선 겨울만 되면 홍갓 김치를 의례적으로 담을 만큼 많이 담았었는데 서울 시댁에선 담지 않아 늘~ 아쉬웠어요. 홍갓 김치가 보라색으로 색도 예쁠 뿐 아니라 안토시안인이 많아 건강에 더 좋아서 청갓과 같이 만들었네요. 갓은 겨자처럼 코끝이 찡하게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그 맛을 너무 좋아해서 주로 먹는 답니다. 갓김치가 먹고 싶다면 꼭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 김장 갓김치 *분량의 재료를 준비.. 2023. 10. 31.
대파 김치 만드는 법. 시원하고 달큰한 대파 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파를 양념으로 쓰지 않고 밑반찬 대파 김치를 만들었어요. 대파는 진도 대파가 맛있는 거 아시죠? 저희 부모님이 진도가 고향인데 어릴 적 겨울에 진도에 가면 눈맞은 대파를 뽑아서 그냥 먹더라구요. 대파가 달아서 맛있게 먹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부터 초봄까지는 맵지 않고 달큰하니 대파 김치 꼭 만들어 보세요. 고기와 같이 먹으면 파절이 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대파 김치 재료: 대파 1단 12줄(700g), 대파 절일때: 멸치액젓 1/2C, 소금 1T, 물 1/2C 믹서기에 갈아줄 재료: 생강 2g, 통마늘 7~8개, 밥 1/2 공기, 물 1/2C, 홍고추 2개 양념: 고춧가루 1/2C, 까나리액젓 1/2C, 양파청이나 매실청 1/2C, 비정제 설탕 1T, 통깨, 참기름 1.대파는 양념.. 2023. 10. 20.
쪽파 김치보다 간단하고 더 맛있는 쪽파 무침. 안녕하세요? 큰 딸이 아는 분에게 받았다며 쪽파를 가져와서 맛있는 쪽파 무침을 만들었어요. 쪽파를 밭에서 캐서인테 시든 잎이 많아서 빨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밑반찬 쪽파 무침으로 만들었네요.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라면에 얹어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양념에 쓰려고 쪽파를 샀는데 양이 너무 많다면 김 넣어 무침으로 만들어 보세요. *쪽파 김무침 재료: 쪽파 300g, 홍고추 2개, 조미김 1봉, 고춧가루 2.5T, 간장 1.5T, 매실청 1T, 국간장 1T, 간 마늘 1T, 통깨, 참기름 1.깨끗이 씻은 쪽파는 2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2. 끓는 물에 쪽파 머리부터 넣고 1분 정도 데쳐 주세요. 2.데쳐지면 찬물에 담가 꼭 짜주세요. 3.홍고추 2개는 어슷 썰고 조미김 1봉은 가위로 잘라 주.. 2023. 10. 16.
반찬 가게 오징어 실채 볶음. 타지 않고 고슬고슬 하게 볶는 법. 안녕하세요? 명절에 남은 음식은 다 드셨나요? 저도 어제까지 다 먹었는데 밑반찬이 없어 오징어실채 볶음을 만들었어요. 오징어실채를 좋아하면서도 만들기가 조금 어렵더라고요. 예전에 만들었을 때 떡처럼 뭉쳐져서 실패를 한 뒤로는 잘 안 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만드니 뭉치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 지네요. 알면 쉬운데 모르면 어려운 게 요리인 것 같아요. 그럼 고슬고슬한 오징어 실채 볶음 만들어 볼게요. *땅콩을 넣어 고소한 오징어실채 볶음. *오징어 실채 250g을 준비합니다. 재료: 오징어실채 250g, 땅콩 한줌(없어도 됨), 식용유 2T, 간장 1.5T, 마요네즈 1T, 조청 2T, 통깨, 참기름 1.오징어 실채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주세요. 2.자른 오징어 실채는 마른 팬에 약불에서 3분..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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