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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장3

평생 써먹는 반숙 계란장. 완벽하게 반숙으로 삶는 법.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노른자를 터트려 밥에 비벼 먹는 반숙 계란장을 만들었어요. 주부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입맛도 없고 배는 고픈데 마땅한 반찬이 없어서 대충 물에 말아먹은 적 있으시죠? 사실은 요즘 제가 그래요. 더위를 타는지 소화도 안 되고 힘도 없고.. ㅠㅠ 그래서 계란장을 만들어 밥 비벼 먹었더니 영양가도 있고 좋더라구요. 라면이나 냉면도 가끔 먹지만 일을 해야 하니 밥보다 더 좋은 음식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반숙으로 삶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터지지 않게 삶았다 생각하면 껍질이 잘 안 벗겨져 엄청 애를 먹고 아니면 삶는 중간에 터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많은 시행착오 끝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삶아도 터지지 않고 반숙으로 완벽하게 삶는 .. 2023. 8. 21.
부추만 썰었는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초간단 부추 짜박이. 안녕하세요? 벌써 8월 7일이네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밥 비벼 먹기 좋은 부추 짜박이를 만들었어요. 순우리말인 부추 짜박이는 일본말로는 다대기란 뜻이랍니다. 양념장이 왜 반찬이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밥 비벼 먹어도 좋고 정말 쓰임새가 많은 양념장입니다. 더운 여름 반찬으로 만들기도 좋더라고요. 예를 들면 전 부쳐서 찍어 먹기도 좋고 두부에 얹어 먹거나 계란장처럼 계란을 쪄서 얹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요리는 한 가지지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남은 양념장은 다양한 반찬으로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계란에 활용해 봤어요. 벌써 다 먹었지만요.ㅎㅎ 그럼 만들어 볼게요. *쓰임새 많은 부추 짜박이. *부추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부추 200g.. 2023. 8. 7.
마약계란장 만드는법. 계란과 대파 장아찌를 한번에 1석2조 계란요리.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겨울이지만 포근해서 아직도 많이 놀러 다니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주엔 추위가 몰려온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마약 계란장을 이제야 만들었어요. 저는 이상하게 유행하는 요리는 만들기가 싫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만들어 보니 왜 이제야 만들었을까 제 마음을 원망할 정도였어요. 원래 청개구리 같은 마음을 갖고 있어서 인지 유행이 한참 지나고 나서 만들었네요. 그런데 계란장 만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장 소스가 너무 아깝다고 하는 댓글들을 많이 봤어요. 계란장은 계란만 삶아 담가두면 되지만 한번 먹고 다 떨어지면 괜히 다시 먹기 싫잖아요~ 그래서 제가 연구해본 결과 요즘 대파가 맛있을 때니 대파 장아찌를 만들면 어떨까 해서 1석 2..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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