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절 전 고추전과 깻잎 전을 쉽고 맛있게 만들었어요. 고추전과 깻잎 전 다들 좋아하시죠?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엔 고추 속재료로 이것을 넣어 봤네요. 물론 고기를 넣어도 좋고 새우살이나 오징어를 다져 넣어도 좋지만 매년 돌아오는 명절 똑같은 전만 먹으면 질리니 다양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면 좋을 듯싶네요. 고추전과 깻잎 전은 명절 전으로 매우 적합한데 두 가지 전 모두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명절 상차림에 특별한 매력을 더할 수 있습니다.
1. 다양한 맛과 식감
- 고추전은 고추의 매콤한 맛이 전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고추의 매운 맛이 음식의 자극적인 맛을 더해주어 기름지거나 짠 음식이 많은 명절 식단에서 상큼한 변화를 제공합니다.
- 깻잎전은 깻잎의 상큼하고 향긋한 맛이 특징입니다. 깻잎의 고유한 향과 맛이 전과 잘 어우러져 맛의 깊이를 더하고, 기름진 명절 음식에서 상쾌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2. 간단하고 빠른 준비
- 고추전과 깻잎전은 재료 준비가 간단하고 조리법도 비교적 쉬워, 바쁜 명절 음식 준비 중에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전입니다. 고추는 세척 후 바로 사용 가능하고, 깻잎은 간단히 양념한 후 전을 부칠 수 있어,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명절에 유용합니다.
3. 식사와 반찬으로 적합
- 두 전 모두 간단한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명절 동안 손님들이 자주 찾는 술안주로 좋고, 식사와 함께 먹기에도 훌륭합니다. 고추전은 매콤한 맛으로 술과 잘 맞고, 깻잎전은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여러 가지 음식과 조화를 이룹니다.
4. 모두 좋아하는 맛
- 고추전과 깻잎전은 매우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고추전은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추의 매운 맛이 덜해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깻잎전은 깻잎 특유의 향이 사람들에게 상쾌함을 제공하여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5. 시각적 매력
- 고추전은 고추의 초록색과 붉은색이 잘 어우러져 색감이 아름답고 명절 상차림에서 눈에 띕니다. 고추의 길이와 모양을 살려 전을 부치면, 보기에도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됩니다.
- 깻잎전은 초록색의 깻잎이 전으로 부쳐지면서 시각적으로 매우 상쾌하고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깻잎의 자연스러운 색감이 명절 음식에 신선함을 더해줍니다.
6.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료
- 고추와 깻잎은 소화에 좋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기름지거나 무거운 음식이 많은 명절에 먹기 좋은 전입니다. 고추는 위장의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며, 깻잎은 항염증 작용과 함께 소화 불량을 완화하는 데 유용합니다.
7. 보관과 나눠 먹기 용이
- 고추전과 깻잎전은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상온에서도 어느 정도 보관할 수 있어 여러 사람과 나눠 먹기에 적합합니다. 명절 기간 동안 먹을 거리가 많이 필요할 때, 쉽게 준비하고 보관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고추전과 깻잎 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오이고추 8개, 크래미 8개, 두부 200g, 깻잎 5장, 계란 5개, 소금, 후추, 맛술 1T, 부침가루
1. 크래미는 가늘게 찢어 주세요.
*오늘은 고기가 아닌 크래미로 속재료를 넣어 봤어요. 크래미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있어, 고추와 함께 먹을 때 그 맛과 식감이 잘 어우러집니다. 고추의 매운맛과 크래미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루어, 고추전이 더 다채로운 식감을 줍니다.
2. 오이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합니다.
3. 부추나 쪽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부추는 특유의 매운맛과 향이 고추의 매운맛과 잘 어울립니다. 고추전에서 고추의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부추의 은은한 매운맛과 향이 그 맛을 중화시켜 주어 전의 맛이 더 균형을 이루게 만듭니다.
4. 볼에 부추와 맛살, 계란 1개, 후추, 맛술 1T, 부침가루 1T 넣고 속재료 만듭니다.
5. 손질한 오이고추는 봉투에 넣어 밀가루 묻히고 차스푼으로 속재료를 펴서 넣어 주세요.
*재료에 밀가루를 넣어 반죽해서 더이상 묻히지 않아도 됩니다.
6. 계란 4개는 소금과 후추로 풀어 둡니다.
7.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계란 묻혀 노릇하게 부치면 고추전 완성 합니다.
*이번엔 두부를 넣은 깻잎전을 만들어 볼게요.
1. 두부 200g 은 6등분 하고 다시 두께를 2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일정한 두께로 자르기 어렵다면 반으로 먼저 자른 다음 다시 3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2. 깻잎을 반으로 자르고 밀가루 묻혀 두부를 감싼 다음 밀가루 묻혀 주세요.
3. 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 묻혀 노릇하게 부치면 깻잎 두부 전 완성입니다.
*두부에 깻잎을 감싸 전을 부치는 것은 매우 맛있고 건강한 요리입니다. 두부의 부드러움과 깻잎의 향긋하고 신선한 맛이 잘 어우러져 풍미가 깊고, 전으로 부쳤을 때 더욱 맛있고 매력적인 식감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만들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맛의 조화
- 두부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어, 깻잎의 강하고 향긋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두부는 깻잎의 향을 흡수하면서도 그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려주어, 두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2. 식감의 다양성
- 두부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깻잎의 아삭하고 씹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식감이 다양하고 풍부해집니다. 두부의 부드러움과 깻잎의 톡톡 튀는 식감이 전을 먹을 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3. 건강한 재료
-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재료입니다. 깻잎은 비타민 A, C,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건강에 좋습니다. 이 두 가지 재료를 결합하면 영양적으로 매우 훌륭한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기름지지 않음
- 두부와 깻잎을 사용하면 기름지지 않고, 전이 상대적으로 담백하고 가벼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름진 전이 많을 때, 두부와 깻잎 전은 소화가 잘 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안이 됩니다.
5. 소화에 도움
- 깻잎은 소화에 좋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기름지거나 무거운 음식을 먹은 후 소화를 돕는 효과를 줍니다. 두부는 소화가 잘 되고, 깻잎은 소화에 유익하므로, 소화에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6. 시각적 매력
- 깻잎의 녹색과 두부의 부드러운 하얀색이 잘 어우러져, 전이 아름답고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명절이나 특별한 자리에 이런 전을 올리면 더욱 신선하고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7. 간편한 조리
- 두부와 깻잎을 간단히 준비한 후 전을 부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준비 과정이 빠르고 간편합니다. 기름에 부쳐내는 과정도 어렵지 않아서 바쁜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입니다.
*명절 전요리 깻잎 전과 고추전.
*어머님이 연세가 많이 드셔서 올해부터 전은 제가 부쳐 갔는데 손님들도 맛있다며 전이 동이 나더라고요. 이웃님들도 항상 똑같이 만들지 마시고 새롭게 바꿔서 하시면 좋을 듯싶네요. 이처럼 고추전과 깻잎전은 맛, 준비, 시각적 매력 등 여러 면에서 명절 전으로 매우 적합한 음식입니다. 명절 상차림에 특별한 맛을 추가해 줄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럼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깻잎 전과 고추전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https://www.youtube.com/watch?v=A0LOjrH5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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