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후부터 장마가 진다네요. 비 오는 건 환영인데 빨래가 안 말라 늘 장마만 지면 걱정이 됩니다. 이번 장마는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대비는 해야겠어요~ 오늘은 양파를 듬뿍 넣어 기가 막힌 쌈장을 만들었어요. 사실 휴가철이 다가오면 만들려고 했는데 시범 삼아 만들어 보니 너무 맛있어서 일찍 만들게 됐네요. 예전에 아이들 어릴 때 캠핑을 정말 많이 다녔는데 그때 요긴하게 많이 써먹은 쌈장이랍니다. 고기에 찍어 먹는건 물론 짜지 않고 끓여서 보관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도 가능해요. 무엇보다 밥 비벼 먹어도 좋고 양배추 데쳐 찍어 먹어도 좋으니 귀찮더라도 꼭 만들어 보세요. 사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양파쌈장.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된장 5T, 고추장 2T, 간 마늘 1T, 중멸치 10마리, 통깨 2T, 올리고당 1T, 콩가루 2T,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물 2T, 마요네즈 1T, 소주 2T



1.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작게 다져 주세요.
*다지기 힘들면 분쇄기에 살짝 갈아도 됩니다. 요리라는 게 어렵고 힘들면 하기 싫잖아요? 쉽게 쉽게 하시길 바라요~

2. 중멸치는 머리와 똥 빼서 준비합니다.
*국멸치를 사용해도 좋지만 중멸치가 비린 맛도 적고 요리하기 좋더라고요.

3. 냄비에 양파와 간 마늘, 멸치가루 2T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질때 까지 볶아 주세요.

4.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시판 된장 5T, 고추장 2T, 물 2T 넣고 풀어가며 끓입니다.

5. 된장이 풀어지면 올리고당 1T, 소주 2T , 콩가루 1T, 고추 넣고 잘 섞어 끓여 주세요.
*소주를 넣어야 변질이 안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요.

6.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끄고 통깨와 마요네즈 넣어 완성합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짠맛이 줄어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쌈장이 됩니다.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쌈장은 나물 무칠 때, 어떤 요리에도 활용 가능해요.
*저는 된장 찌개도 끓여 봤는데 짜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혈압 있으신 분들도 참고하세요.
그럼 전 임무 마치고 갑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꾹꾹 눌러 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요리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에 먹으면 뱃살 빠지는 음식 5가지 (4) | 2025.01.17 |
---|---|
겨울 시금치 효능과 보관법, 맛있게 먹는 방법. (14) | 2025.01.16 |
건강과 활력을 위한 50대가 꼭 챙겨야 할 아침 메뉴 (25) | 2025.01.15 |
떡국부터 잡채까지 설날을 빛내는 전통 음식들. 음식에 담긴 설날의 뜻 (9) | 2025.01.14 |
밤에 먹으면 보약보다 더 좋은 음식 5가지 (11) | 2025.01.13 |
건강한 사계절밥상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