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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데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간단한 오이고추된장무침을 만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 친구와 같이 한정식집을 갔는데 오이고추 된장무침이 나와서 하나 집어먹곤 깜짝 놀라게 맛있었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집에 와서 만들었는데 그 맛이 안나는 거에요. 집된장을 사용해서 그러나 하고 시판 된장으로 무쳐 봤더니 세상에 한정식 집에서 먹던 맛과 똑같아 놀랐어요. 시판 된장은 아무래도 조미료도 들어가고 짜지 않아 맛있는 것 같아요. 만약 집된장을 사용한다면 미원을 조금 넣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추에 양파와 마늘까지 넣어 더 맛있게 만들었는데 초간단으로 쉬우면서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이 고추는 일단 크기가 크고 길며 사과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아삭해서 그냥 먹어도 될 만큼 단맛이 나고 그리 맵지 않아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곧 휴가철도 되니 만들어 보세요.
*고기 먹을 때나 밑반찬에 좋은 오이고추 된장무침.
재료:오이 고추 1팩, 홍고추 2개, 양파 1/2개, 통마늘 5알
된장 양념: 시판 된장 1T, 고춧가루 1/2T, 물엿 2T, 맛술 1T, 통깨 1T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1. 양파는 3등분으로 썰어 찬물에 담가 둡니다. (매운맛 제거)
*오이 고추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양파와 마늘까지 넣어 더 풍부한 맛을 냈어요.
2. 통마늘은 슬라이스하고 오이고추와 홍고추는 1cm 두께로 썰어 주세요.
*홍고추 대신 피망을 넣어도 됩니다.
*홍고추 대신 피망을 넣어도 됩니다.
3. 볼에 된장 1T, 고춧가루 1/2T, 맛술 1T, 물엿 2T, 통깨로 무침 양념 만들어 주세요.
*오이고추무침은 다음날이 되면 물이 생겨서 잘 안먹게 됐었는데 설탕 대신 물엿을 넣어주니 물이 덜 생겨 아삭함이 유지되더라고요.
4. 만들어 놓은 된장 양념에 양파와 고추, 마늘, 참기름 넣고 무쳐 마무리합니다. 정말 간단하죠?ㅎㅎ
*아삭아삭 오이 고추 된장무침 완성.
*고기와도 잘 어울리고 밑반찬으로도 너무 좋은 오이고추 된장무침입니다.
*오늘도 밑반찬으로 먹었는데 가족들도 진짜 맛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이제 여름휴가가 시작되네요. 여행을 가든 캠핑을 가든 고기는 필수죠. 밑반찬으로 오이 고추 된장무침을 만들어 가면
아마 가족들이 좋아할 겁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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