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밥상

안녕하세요?오늘은 오랜만에 고추장아찌를 만들었어요. 큰 애가 요즘 들어서 입맛 없다며 밥말아 고추장아찌 얹어 먹고 싶다며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아이들이 고추는 잘 못먹는데 고추 장아찌는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처럼 더운날 밑반찬으로 장아찌 만 있으면 누룽지나 물에 밥말아 얹어 먹음 참 좋겠다구요. 그런데 장아찌 만들어 놓으니까 왠걸?  삼겹살 사다. 장아찌 올려 엄청 먹네요. 입맛 없는 사람 맞아? 하면서 놀려 댔네요. 더운 여름철 고추 장아찌 몇개만 있어도  밥도둑인 고추 장아찌. 장아찌소스 비율만 알면 너무 쉽고 짜지 않아 진짜 맛있어요.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고추 장아찌.
재료:청양고추 1kg, 고춧잎 50g 
장아찌 소스:간장 5C,식초 2C,설탕 2C,매실청 1C,물 2C (종이컵 기준)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건고춧잎은 장아찌에 같이 넣어 밑반찬으로 무치려고 조금 넣었어요.
(나중에 고춧잎만 건져 고춧가루와 통깨, 참기름만 넣으면 밑반찬 하나가 더 생깁니다.)

1.고춧잎은 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려 주세요.
*고춧잎은 단짝인 무말랭이와 무쳐 먹으려고 작년에 사놨는데. 말린거라 두고두고 먹기 좋더라구요.

2.청양고추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식초 2T 넣어  뽀득뽀득 씻어 줍니다.
*청양고추로 장아찌를 담으면 매운 맛이 빠져 나가 아이들도 잘 먹을 정도로 맛있어요.

3.씻은 고추는 꼭지를 손으로 잡을 만큼  조금만 남겨 놓고 자르고 양념이 스며 들수 있도록 포크로 두세 군데 정도 찔러 줍니다.

 4.불린 고춧잎은 3~4번 깨끗이 씻어 주세요.

5.간장 5C 식초 2C, 설탕2C, 매실청1C, 물2C 을 넣고  장아찌 소스 끓입니다. 
*보통 장아찌소스 는 간장1:식초 1: 설탕1 비율로 많이 끓이는데 매실청을 넣고 설탕과 식초를 줄였어요.

6.끓인 소스는 한김 식혀 부어 3일 후에 한번 다시 끓여  부은 후 접시로 꾹 눌러 줍니다. 
*간장 소스를 다시 또 끓이는 이유는 골마지나 부패 방지, 장기간 보관할수 있어서 입니다.
*실온에 보관하다 김치 냉장고로 옮겨 보관하세요.

7.4일째 열어 봤어요. 아직 간은 다 베지 않았지만  먹을수는 있고 1주일 후부터 드실수 있어요.
*매콤한 고추 장아찌 완성 됐어요.

*입맛없는 여름철 최고 밑반찬 고추 장아찌.
ps:고추를 쫑쫑 썰어 볶음밥에 넣어도 맛있고 쌈장 대신 올려 드셔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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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물었는데 많이는 아니지만 단비가 오네요. 오늘은 고기 먹을 때 제일 좋은 무쌈을 양파 듬뿍 넣어 만들어 봤어요. 이제 코로나도 풀려서  캠핑하기도 좋아 다음 주 주말엔 계곡에라도 가서 고기 구워 먹으려고 합니다. 제가 원주에서 사는데 계곡이 많고 캠핑하기는 좋지만 잠은 집에 와서 편하게 자고 고기만 구워 먹고 오곤 합니다. 그런데 상추나 깻잎을  가지고 다니면 씻고 준비하는 시간이 있어서  편리하게 무쌈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 너무 좋더라고요. 더 맛도 있고요. 그래서 항상 무쌈을 만들어 놓는데 특별히 오늘은 양파를 듬뿍 넣은 양파무쌈을 만들었네요. 무쌈은 가족들이 다 좋아하지만 특히 이번에 만든 양파 무쌈은 대박이라며 엄청 잘 먹더라고요. 분명히 건강에도 더 좋고요. 예전에 깻잎 무쌈도 만들었었는데 이번 양파 무쌈이 최고였어요. 보통 무쌈은 소금, 설탕, 식초만 넣어 절이는데 이번 무쌈은 몇 가지를 더 추가하니 어디서도 사 먹을 수 없는 최고의 맛이 났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무료인 데다 어디서도 가르쳐 주기 힘드니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무쌈 만드는법. 상추가 없어도 걱정 없는 새콤달콤한 깻잎무쌈.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기와 싸먹는 #무쌈을 #깻잎과 함께 #깻잎무쌈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청*원에서 새로 나온 깻잎무쌈을 인터넷에서 팔더라구요. 저희 동네 마트는 없어서 찾아 헤매다 결국

yji516.tistory.com

*새콤달콤 쌈싸먹기 좋은 양파 무쌈.
*보통 무쌈은 설탕, 식초, 소금으로만 절이는데 이번에 새롭게 간장으로 양파와 함께 장아찌 같은 무쌈을 만들었어요.
짜지 않고 쌈 싸 먹으니 쓰러질 정도로 너무 맛있더라고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무 1.2kg, 양파 2개, 홍고추 5개, 양조간장 1.5C, 물 2C, 식초 1C, 매실청 1/2C, 미림 1/2C, 황설탕 1C

1. 무는 밀기 좋게 반으로 잘라 채칼로 손바닥이 비칠 정도로 얇게 밀어주세요.
*채칼이 없으면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2. 양파도*양파가 신의 한 수고기 싸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3. 매콤하게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 주세요.
*일반 무쌈보다 채소가 좀 들어가죠? 매콤한 맛도 나서 더 좋더라고요.

4. 볼에 간장, 물, 식초, 매실청, 미림, 황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섞어 주세요.
*매실청과 미림을 추가해 주니 소스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5. 용기에 채칼로 썬 무와 양파, 고추를 켜켜로 차곡차곡 놓아줍니다.

6. 김치통 밖으로 소스가 넘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넣고 뚜껑 닫아 주세요.
*1500원짜리 무 하나 사서 작은 김치 통으로 가득 만들었네요. 짜지 않고 매콤한 고추를 넣어 반찬으로도 좋더라고요.
* 초대박 간장 양파 무쌈 완성됐어요.

*전 간장으로 무쌈은 처음 해봐서그 맛이 궁금해 고기를 얼른 구워 봤어요.

*와~ 정말 심봤다가 저절로 나오네요. 사 먹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어요.

*아직 간이 안 들어서3시간 후에 먹어 봤는데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정말 맛있네요. * 새콤달콤 간장 무쌈.
*초간단으로 맛있는 무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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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오늘은 가족 모두가 좋아할 만한 두부 요리를 만들었어요. 두부는 두말하면 잔소리로 누구나 좋아하지만 두부를 장아찌로 만들다니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찌개나 국에만 넣어 봤지 장아찌로 만든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만들고 먹어 보니 쫄깃하고 짭조름한 맛에 홀딱 반했답니다.
특히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두부 한모만 있으면 되니 밑반찬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보관 기간도 1주일에서 10일 정도로 오래 저장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밥 반찬으로 완전 굿이에요.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두부 요리 중 보관일도 길고 쫄깃한 식감에 아이들도 반찬 가게에서 사 왔냐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 

*짭조름한 두부장아찌. 
*두부장아찌는 일반 두부에 비해 보관일이 일주일 정도로 길고 쫄깃하고 짭조름한 밑반찬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두부 1kg, 식용유와 들기름 2:1, 양파 1/2, 청,홍고추 3개, 대파 1/2
장아찌 소스:양조간장 1C, 맛술 1/2C, 설탕 3T, 물 500ml, 통후추 1t, 다시마,통마늘 6~7개, 표고버섯 2개

1.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두툼하게 정사각형으로 잘라 주세요. *두께는 1cm 정도로 두툼하게 잘랐어요.

2. 통마늘은 편 썰고 대파는 송송 청, 홍고추는 씨를 빼고 어슷 썰고 표고버섯은 1cm 두께로 잘라 주세요.
​*표고 버섯은 감칠맛을 위해 간장 소스에 넣을 거니 꼭 넣어 주세요. 건 표고버섯도 좋지만 나중에 꺼내서 먹었더니 고기 장조림처럼 너무 맛있더라고요.

3.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2:1로 부은 후 두부를 노릇하게 튀겨 냅니다.
*들기름이 발연점이 낮으므로 중 약불에서 튀겨 주세요.
ps:팬이 달궈진 다음에 두부를 놓으면 기름에 튈 수 있으니 불을 켜지 않는 상태에서 기름 두르고 두부를 놓은 다음 불을 켜고 튀겨야 기름이 덜 튑니다.

4. 튀긴 두부는 체망에 기름 뺀 다음 용기에 차곡차곡 넣어 주세요.
*키친 타월에 올려놓자니 붙을까 걱정돼서 체망에 건져 놨어요. 식히고 난후 단단하고 기름기는 빠져 두부가 너무 쫄깃하더라고요.
*이제 간장 소스 끓여 볼게요.

5. 냄비에 소스 재료 모두 넣고 끓으면 다시마 건져내고 3분 정도 강불에서 끓인 후 식혀 주세요.
소스 재료: 양조간장 1C, 맛술 1/2C, 설탕 3T, 물 500ml, 통후추 1t, 다시마, 통마늘 6~7개, 표고버섯 2개

*두부장아찌 완성됐어요. (바로 먹을 수 있고 일주일 보관 가능해요.)
*소스는 짜지니 한소끔 만 끓이고 1주일 정도면 다 먹기 때문에 오래 끓일 필요는 없어요. 끓으면 바로 불 끄고 한소끔 식혀 부어주면 됩니다.

*두부장아찌. *너무 쫄깃하고 맛있어서 밑반찬으로 정말 좋더라고요.
*보관일은 일주일 정도지만 끓여서 만든 거니2~3일은 초과해도 괜찮을 듯해요.
*두부는 저렴하고 영양만점에 맛있기도 해서 요즘 같을 때 너무 좋은 음식입니다. 명절에도 짭조름해서 느끼한 음식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늘 냉장고 청소하는데 냉동실에 김밥 싸고 남은 김이 많이 있어서 전라도에서 주로 만들어 먹는#밑반찬 하나를 만들었어요. 바로 #김장아찌... 김으로 장아찌를 만들다니~ 생소하게 들리시겠지만 전라도에선 자주 만들어 먹는 요리라 밑반찬으로 주로 먹고 있어요.. 김 장아찌 요리는 햇김이 나오기 전 #묵은김을 활용하시면 처리하기도 좋고 짭쪼름해서 밑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그런데 사실 저도 김 장아찌는 잘 안먹었거든요? 사촌 동생이 강진에서 사는데 하루는 와서 김장아찌가 엄청 맛있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마침 시어머님이 김을 많이 주셔서 냉동실에 있길래 만들었더니 진짜 대박 맛있더라고요. 특히 여름엔 눅눅해 져서 여간 김 먹기가 힘든게 아닌데 김 장아찌로 만드니 두고두고 먹을 수도 있고 냉동실도 정리 되고 이런게 바로 1석2조 아니겠어요? 햇김 이 나오기전 꼭 김 장아찌 만들어 보세요. 그럼 밑반찬 김장아찌 만들어 볼게요.
*김밥 싸고 남은 김이나 묵은 김을 장아찌로 만들어 훌륭한 밑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1석2조 냉장고 정리도 하고 맛있는 밑반찬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짭조름한밥도둑 김 장아찌.
재료:김 50장, 양조간장 1C, 물 1C, 조청 1/2C, 맛술 1/3C, 올리고당 1/2C, 사과 1/3쪽, 양파 1/2개, 대파 1줄, 청양고추 3개, 마늘 한 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장아찌용 김은 돌김은 풀어져서 안되고 김밥용 김이나 파래 김을 사용하세요.
*장아찌 소스 재료

*재료손질하기.  맛간장과 비슷합니다.

 1. 소스에 넣을 사과, 대파, 양파, 청양고추는 큼직하게 썰고 통마늘은 슬라이스 합니다.
*장아찌 소스로 끓일 거니 대충 썰어 두세요.

2. 냄비에 간장, 맛술, 조청, 올리고당, 물을 넣어 섞어 주세요.
*설탕을 넣지 않고 조청과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냈는데 조청이나 올리고당이 없다면 설탕을 넣으셔도 됩니다. 

3. 섞은 소스에 양파, 대파,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 주세요. (강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끓여 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짜지니 10분 정도만 채소가 우러나도록 끓여 주세요. *맛간장 하고 비슷하죠?

4. 직사각형 김은 6등분으로 자르고 차곡차곡 유리그릇에 넣어 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김이 직사각형 이어서 6등분 했는데 정사각형 김은 4등분으로 자르면 됩니다.

5. 야채가 우러나도록 소스가 끓으면 불을 끄고 미지근할 정도로 식혀 주세요.
*김이 얇기 때문에 소스가 뜨거우면 김이 열기에 뒤집어지고 쪼그라 드니 미지근할 정도로 식힙니다.

6. 식으면 건더기 건져 내고 잘라 놓은 김에 조심조심 부어 줍니다.

7. 수저로 김을 꾹 눌러 소스가 잠기도록 하고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소스가 조금 덜 식었는지 자꾸 김이 오므라 들어요. 소스에 푹 잠기게 하고 냉장 보관하세요.
*보통 일반 장아찌는 최소한 1~2주는 두어야 먹을 수 있는데 김 장아찌는 바로 먹을수 있어 꺼내 봤어요.

*보기보다 한 장씩 잘 떼어져 먹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아 좋았어요. ​*밑반찬 #김요리 완성됐어요.

​*짭조름한 게 완전 밥도둑이네요.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만들어 드시면 냉장고도 비우고 밑반찬으로 좋을 것 같아요.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 김 장아찌.
*김은 한국의 슈퍼푸드라고 할 정도로 일반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단백 식품으로 타우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 김에는 지방 함량이 없어 기름을 발라 구우면 좋으나 오래되면 산패되고 단기에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으니 김이 많이 남았다면 김장아찌로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편안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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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좋아질듯 하더니 다시 심각해 지네요. 하루 빨리 물러 가서 걱정없이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된장깻잎찜 을 만들었어요. 짭쪼름한 #깻잎 에 뜨끈한 밥을 싸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잖아요. 제가 잘 가는 재래시장이 있는데 #깻잎장아찌 를 너무 좋아해서 거기서 주로 사먹었 었거든요.. 근데 코로나 때문인지 문을 닫았더라구요~ㅠ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깻잎 장아찌를 좋아한다면 이제 된장 깻잎찜으로 드셔 보세요. 담백하고 진짜 맛있답니다. 그럼​ 만들어 볼께요~

*밥도둑 된장 깻잎찜

*깻잎을 준비합니다.
재료:깻잎 120장 (12묶음)
된장양념:된장 3T,생강술 2T,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통마늘 5개,참기름 다시마+물 1/2C

​1.깻잎은 식초를 2~3방울 떨어뜨려 5장씩 들고 흔들어 깻잎에 묻어있는 먼지를 깨끗이 씻어 물기 뺍니다.
*흐르는 물에 한장씩 씻어도 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5장씩 잡고 3번 정도 씻어 줬어요.

​2.고추와 마늘은 다져 주세요. *분쇄기에 살짝 갈아도 좋아요. *청양고추가 꽤 많이 들어 갔지만 맵진 않았어요.

3.볼에 된장과 다진고추, 다진마늘, 참기름, 생강술로 된장 양념장 만들어 주세요.

4.양념장이 짜니 다시마 물 1/2C만 섞어 줍니다.
*그냥 물보다 다시마 물을 넣으면 훨씬 감칠맛이 납니다.
ps: 예전에 한번 된장깻잎 #장아찌 를 만든적이 있는데 그땐 너무 짜서 이번엔 다시마 물을 넣어 섞었더니 짜지도 않고 더 맛있더라구요.

5.씻어 놓은 깻잎에 양념을 조금씩 발라 주세요. *조금씩 발라도 간이 다 들더라구요.

6.찜기에 김이 오르면 뚜껑 닫고 20분 찌면 완성됩니다.
*줄기는 자르지 않아야 먹을때 한장씩 잡기 좋고 찌는게 귀찮다면 그냥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 익혀 주세요.

*#된장깻잎찜 완성됐어요. 진작에 만들어 먹을걸 재래 시장에서 파는것 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밥도둑 된장 깻잎찜
​*집된장은 너무 짜니 담백한 시판 된장을 이용하세요. *밥에 싸먹으니 진짜 꿀맛이에요.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깻잎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구워 줍니다.
*요리법으로는 쌈 , 깻잎 찜, 깻잎김치, 깻잎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되며 한국인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입니다. 입맛 없을때 된장 깻잎 찜으로 밥 많이 드시고 건강 지키세요~ 그럼 전 이만 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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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콩잎이 많이 나오죠? 예전에 시장에 가면 콩잎을 삭혀 된장을 바른 장아찌에 반해 자주 사다 먹던 생각이나 장아찌를 만들어 봤어요. 저는 된장에 삭힌 장아찌를 밥도둑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정말 좋아한답니다. 보통 장아찌 하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짜서 물에다 말아 먹거나 고기 먹을때 쌈으로 싸서 먹기도 하는데 오늘 제가 만든 장아찌는 그냥 먹어도 될 만큼 아주 맛있는 장아찌랍니다. 무엇보다 성격이 급해 기다리지 못한 성격인데 즉석으로 만드니 저 하고 잘 맞고 위에서 말했다 시피 너무 맛있어서 밥을 2그릇 이나 먹어서 살이 2kg나 쪘답니다. 콩잎이 아니어도 양념을 똑같이해 깻잎이나 다른 야채로도 가능하니 꼭 만들어 보세요. 담백하면서도 짭쪼름한 밑반찬으로 아주 최고 입니다... 그럼 콩잎장아찌 시작해 볼께요~

*짜지 않고 담백한 콩잎 된장 장아찌.
*비타민이 많은 콩잎이 많이 나오는 요즘 콩 이파리만 떼어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시판 된장으로 짜지 않고 담백한 밑반찬 입니다.

​*콩잎을 준비합니다.
재료:콩잎 500g, 양파 1개, 청,홍고추 7~8개(청양고추)
양념:재래된장 1, 1/2C,다시마 물 1,1/2C,간마늘 2T,맛술 2T,올리고당 2T
*콩잎 효능:콩잎은 비만,성인병,유방암 등에 예방 효과가 있으며 콩잎의 식이섬유소가 많이 들어있어 단백질이 많은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주로 김치나 장아찌로 먹고 쌈이나 차로도 섭취 가능합니다.

1.콩잎은 이파리만 떼어 손질해 주세요.

1.벌레 먹은 잎은 버리고 깻잎 같지 않고 줄기가 억세 먹기가 힘드니 바짝 잘라 주세요.

​2.다듬은 콩잎은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3~4번 깨끗이 씻어 주세요.
*베이킹 소다가 없으면 식초 2~3방울 떨어뜨려 씻어도 됩니다.

​3.씻은 콩잎은 한장씩 차곡차곡 겹쳐 물기 뺍니다.
*장아찌 만들었을때 물이 생길수 있으니 채반에 받쳐 물기 물기 쫙~ 빼주세요.

4.청,홍고추는 송송 썰어 주세요. *양념에 섞을거니 다져도 됩니다.

5.양파도 채 썰어 다져 주세요. 자색 양파가 달착지근 한줄 알았는데 맵더라구요.. 눈물이 줄줄~~ㅠㅠ

​6.시판 된장과 다시마물, 간마늘, 맛술, 올리고당을 넣고 된장이 잘 풀어 지도록 섞어 주세요.
*된장이 잘 안풀려서 거품기로 저었더니 잘 풀리더라구요.
*된장 양념이 좀 싱겁다 생각 되면 소금과 미원을 조금 넣어 주세요. 감칠맛 최고에요~

7.된장이 다 풀리고 섞였으면 양파와 고추를 넣어 섞어 줍니다.
*콩잎 뿐만 아니라 깻잎으로 만들어도 매콤하고 구수한게 진짜 맛있어요.

​8.넓은 볼에 양념을 조금씩 붓고 콩잎을 5장씩 고추와 같이 집어 양념 묻혀 주세요.
*양념을 수저로 발라도 좋지만 이 방법으로 묻히니 양념이 골고루 묻어 너무 좋더라구요. 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였어요~^^

9.용기에 된장 묻힌 콩잎을 차곡차곡 넣어 윗면에 남은 양념 부어 완성합니다.
*삭히지 않고 양념만 만들어 묻히니 정말 편리하죠? 그런데 너무 오래 두면 물이 생기니 먹을 만큼만 사서 만들어 드세요~

*짜지 않고 담백한 콩잎 장아찌
*삼겹살 싸먹어도 좋고 밑반찬으로 너무 좋아요.
예전에 저 알던 동생이 삭힌 콩잎이 맛있다며 너무 잘 먹더라구요. 그 전까진 전 깻잎만 먹어 봤지 콩잎이 과연 맛있을까 생각했는데 우연히 먹어 보니 깻잎 만큼 향이 강하진 않지만 양념 때문인지 담백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만들면서 갑자기 어떤 노래가 생각 났는데.. 콩밭 메는 아낙네야~~ 바로 칠갑산이 생각나며 흥얼 거리면서 만들었답니다~ ㅎㅎ
그럼 저녁 맛있게 드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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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며칠 전 담은 #산마늘장아찌 와 #장아찌를 활용한 #명이쌈밥을 만들었어요. #명이장아찌 명이는 #산나물 중에서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해서 #산마늘로 불리고 목숨을 이어준다 해서 #명이나물이라 합니다. 나오는 기간이 짧아 주로 저장 기간이 긴 장아찌로 주로 먹는데 김치, 나물, 쌈, 튀김, 샐러드 등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그럼 맛있는 밑반찬 명이 장아찌 만들어 볼께요.

*명이 장아찌.
재료:명이 1kg (산마늘 이라고도 불려요)
장아찌 소스:간장 700ml (3C 반), 물 700ml(3C 반), 양조식초 200ml, 설탕 120g, 굵은소금 1/2T,다시마 10g, 마늘 30g, 생강, 표고버섯 기둥 5g씩, 양파 1개,마른 홍고추 2개,  (사과를 잊고 안 넣었어요~ 넣으실 분은 1/2만 넣으세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산마늘은 주로 울릉도에서 나왔지만 요즘은 강원도나 제주도에서도 나오더라고요.

1. 산마늘 잎에 흙이 있어 베이킹 소다나 식초 넣어 깨끗이 여러 번 씻어 주세요.
*소금물에 소주 부어 하룻밤 담구면 더 깨끗해 진다고 하네요.

 2. 간장, 물, 식초, 설탕, 마늘, 건고추, 양파, 대파, 표고버섯 기둥, 생강 넣고 장아찌 소스 끓입니다.
*센 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끓이다 다시마 넣어 살짝 끓여 건져내세요. 예전에 너무 오래 끓이니까 너무 짜더라고요. 30분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3. 김치 통에 명이를 가지런히 놓고 장아찌 소스 부어 떠오르지 않게 접시로 눌러 줍니다.
*명이에서 물이 나오니 소스가 작다고 걱정 안하셔도 되세요.
*실온에 3일 두었다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고 2주 숙성후 드시면 됩니다.

4.2~3일 후 국물만 따라 끓여 주세요. 1차 때와 달리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 식혀 부어 줍니다.

*명이 장아찌 완성. 

*이제 만든 장아찌로 #멸치주먹밥 만들어 볼게요.
재료:지리멸치,당근,대파,간장1t, 설탕1t ,맛술 2t

 1. 팬에 기름 두르고 지리 멸치와 간장 1t, 설탕 1t, 조미술 2t 넣고 볶다가  당근, 대파 넣어 타지 않게 중불에서 볶아 줍니다.

 2. 볶은 멸치에 밥과 참기름, 통깨 넣어 섞어 주세요.

3. 접시에 명이 장아찌를 넓게 펼쳐 멸치 볶음밥을 올리고 돌돌 감아 완성합니다.
*명이 잎 끝에 줄기로 돌돌 감으면 볶음밥이 빠져 나오지 않아요.

*명이 장아찌 쌈밥 완성
*명이 장아찌는 처음에 먹었을 땐 세상에 이런 맛이 있을 수 있나 신기하고 그 향에 반해서 고기와 같이 엄청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느끼한 맛은 잡아주고 진짜 마늘향이 나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 바로 명이가 나올 철이니 놓치지 말고 꼭 만들어 보세요.

*반찬이나 고기에 싸 먹는 쌈용으로 좋은 명이 나물 장아찌 캠핑 다닐 때 상추 대신으로도 아주 좋아요.

*명이 장아찌와 명이 장아찌 쌈밥
*명이 장아찌는 돼지고기와는 궁합이 아주 잘 맞고 저장음식으로 아주 좋아요.
*명이 장아찌 소스는 저번 마늘장아찌와 마찬가지로 채수를 끓여 부었어요.
*명이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1 활성화 및 항균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또한 비타민 A가 많아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시력을 보호한다고 하니 제철 #명이나물
고기와 함께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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