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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장 김치 아직도 남아 있나요? 저는 조금 남아 있어서 스팸과 같이 맛있게 볶아 봤어요. 큰 딸이 김치찌개를 너무 좋아해서 묵은지만 보이면 찌개로 만들어 금방 먹어 버리는데 이젠 따로 살다 보니 신김치가 남아 돌아서 묵은지 볶음으로 만들었네요. 옛날 학교 다닐 때 엄마가 마땅한 도시락 반찬이 없을 때 항상 김치 볶음을 싸주셨는데 진짜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한국 요리는 맛도 있지만 추억이 담겨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묵은지 볶음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 감칠맛 나는 묵은지 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묵은지 1/4포기, 스팸 120g, 청양고추 2개, 대파 1/2, 고춧가루 1T
양념:간 마늘 1T, 멸치액젓 1T, 맛술 1T, 매실청 1T, 쌈장 1T, 들기름 1T, 식용유 1T

 

1.씻은 묵은지는 끝을 잘라내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주세요.
*배추김치 외에 묵은 총각김치나 깍두기등 안 먹는 김치를 활용해도 됩니다.

 

2.자른 묵은지에 간 마늘 1T, 멸치액젓 1T, 맛술 1T, 매실청 1T, 쌈장 1T 넣고 간이 배도록 무쳐 둡니다.
*씻은 묵은지에 된장 약간 넣는데 쌈장 한 스푼만 넣어 무치면 짜지도 않고 엄청 맛있어져요.

 

3. 스팸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뜨거운 물로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기름을 안 빼도 상관없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귀찮더라도 꼭 빼서 사용하세요.

 

4. 대파와 청양고추는 1cm 길이로 썰어 주세요.

 

5. 팬에 식용유 두르고 대파 넣고 볶다가 양념한 묵은지 넣어 달달 볶아 주세요.
*이렇게만 볶아도 너무 맛있어요.

 

6. 볶아지면 스팸 넣고 볶다가 물 50ml 넣고 김치가 무르도록 중 약불에서 볶아 주세요.

 

7. 김치가 무르도록 볶아지면 청양고추와 들기름 1T 넣고 뚜껑 닫고 약불로 줄여 5분 정도 뜸 들여 완성합니다.

 

*진짜 맛있는 묵은지 볶음 완성 됐어요.

 

*묵은지 스팸 볶음.
*밥을 3그릇이나 먹을 정도로 너무 맛있더라고요. 쌈장 한 스푼만 넣어 볶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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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철 밑반찬 마늘종을 진미채와 같이 매콤 달콤하게 무쳐 봤어요. 봄 제철 채소가 건강에 좋은데 아이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아서 아이들 먹이려고 무쳤는데 밥도둑 이라며 너무너무 잘 먹더라구요.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로 매운맛이 나지만 마늘만큼 나지 않아 장아찌나 볶음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한번 데쳐 아린맛을 제거하니 아삭하고 진미채를 넣어 쫄깃한 게 정말 맛있는 밥도둑입니다. 봄철 밑반찬으로 최고이니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늘종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마늘종 400g, 진미채 100g
양념: 양조간장 3T, 물 3T, 고춧가루 4T, 고추장 2T, 조청 4T, 연유 1T, 통깨, 참기름

 

1.마늘종 줄기는 4~5cm 길이로 잘라 베이킹 소다 1T 넣어 깨끗이 씻어 주세요.
*마늘종이 길어서 그냥 씻는 것보다 잘라서 씻으면 좋아요.

 

2.끓는 물에 굵은소금 1T 넣고 30~40초 데쳐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 주세요.

 

3.진미채는 볶지 않고 바로 무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담가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고 물기 짭니다. 
*진미채를 넣어 무치면 아삭한 마늘종과 쫄깃한 진미채가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어요.

 

4. 볼에 양조간장 3T, 물 3T, 고춧가루 4T, 고추장 2T, 조청 4T, 연유 1T 넣고 무침 양념장 만들어 주세요.
*미묘한 차이지만 연유를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5.양념장에 마늘종과 진미채 넣고 무치다 통깨, 참기름 넣어 완성합니다.

 

*아삭한 밑반찬 마늘종 무침.
*요즘 제철이라 밑반찬으로 최고이니 매콤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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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추 김치를 절이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요즘 건강에 좋은 나물이 많지만 김치가 물릴 때쯤 봄 부추로 만든 부추김치가 최고 더라고요. 비타민과 철이 풍부한 부추는 전라도에서 솔이라 부르고 김치는 솔지라고 하는데 각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틀리더라고요. 그럼 고기랑 먹어도 좋은 부추김치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봄 부추김치.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부추 1kg, 양파 1/2, 당근 50g
양념: 고춧가루 1, 1/2C (150g), 멸치액젓 4T, 까나리액젓 4T, 매실청 2T, 다진 마늘 2T, 요구르트 50ml, 통깨, 참기름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주세요.
*씻을 때는 시든 잎을 정리하고 뿌리 쪽을 위주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씻은 부추는 3~4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3.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주세요.

 

4. 고춧가루 1,1/2C (150g), 멸치액젓 4T, 까나리액젓 4T, 매실청 2T, 다진 마늘 2T, 요구르트 50ml 김치 양념 만들어 주세요. *요구르트 넣는 이유는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되고 절이지 않아도 발효가 잘 돼 하루만 두어도 익더라고요.

 

5. 부추에 양념을 두 번으로 나눠 버무리고 통깨와 참기름 넣어 완성 합니다.
*부추 풋내가 날수 있으니 조심조심 버무려 주세요.

 

*초간단 부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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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짜 쉽고 맛있는 숙주요리를 만들었어요. 숙주와 어묵을 같이 볶았을 뿐인데 숙주는 아삭, 어묵은 쫄깃해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정말 맛있더라고요. 잡채 같은 비주얼이고 초간단으로 만들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술안주로도 좋은 숙주볶음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숙주나물 어묵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숙주 400g, 어묵 3장, 양파 1/2, 당근 50g, 청양고추 2개, 부추 한 줌
고추기름: 식용유 2T+고춧가루 1T
양념: 간장 2T, 맛술 1T, 참치액젓 1/2T, 원당 1T, 굴소스 1T, 통깨, 참기름 

 

1. 어묵은 반 잘라 1cm 두께로 채 썰어 주세요.

 

2. 채 썬 어묵은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냥 요리해도 되지만 어묵을 데치면 부드러워지고 기름기도 빠져 건강에 더 좋아요.

 

3.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부추는 3cm 길이로 잘라 주세요.

 

4. 팬에 기름 2T와 고춧가루 1T 넣고 약불에서 볶아 고추기름 만들고 다시 불을 올려 양파와 당근부터 볶아 주세요.
*고추기름 만들때 고춧가루가 타면 쓴맛이 나니 반드시 약불에서 볶아야 합니다.

 

5. 야채가 볶아지면 어묵, 간장 2T, 맛술 1T, 참치액젓 1/2T, 원당 1T, 굴소스 1T 넣고 볶다가 숙주 넣고 재빠르게 볶아 주세요.  *굴소스가 없으면 참치액젓 1T로 넣어 주세요.

 

6. 숙주 숨이 죽으면 청양고추 넣고 볶다가 불을 끄고 부추와 통깨, 참기름으로 볶아 완성합니다.

 

*쫄깃하고 아삭한 숙주 어묵볶음.
*어디서도 팔지 않는 숙주 어묵복음 가성비도 좋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저녁 반찬으로 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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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오이 무침을 진짜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으로 가장 흔하면서도 다 아는 맛이라 뭐 오이 무침이 특별하겠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데 이것만 넣으면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아니 이 맛은 한정식 집에서나 나오는 맛인데 어떻게 만든 거야?라고 분명 말을 할 거예요. 제 남편도 제가 먹어 보라고 하니까 오이 무침이 뭐가 특별하다고 그래? 하면서 하나 집어 먹더니 와~ 와~ 이거 어떻게 만들었냐며 하는 거 있죠? 한정식 집에 가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과 음식들이 틀리고 맛있는데 이런 한끗 차이로 맛이 달라지네요. 알려 드릴 테니 당장 만들어 보세요. 

*대박집 오이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오이 2개+굵은소금 1T, 양파 1/4, 청양고추 1개
양념: 시판 재래된장 1T, 간마늘 1T, 원당(설탕) 1T, 고춧가루 2T, 간장 2T,  매실청 1T,  통깨, 참기름

 

1. 오이 2개는 껍질째 쓰므로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씻은 오이는 듬성듬성 껍질 벗겨 반 갈라 어슷 썰어 주세요.

 

3.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주세요.

 

4. 먼저 오이에 된장 1T로 먼저 버무려 주세요.
*된장으로 버무리면 소금에 절이지 않아도 물도 덜 생기고 감칠맛이 끝내 줍니다.
*된장은 집된장은 짜니 시판 된장으로 버무려 주세요.

 

5. 버무려지면 양파와  간 마늘 1T, 원당(설탕) 1T, 고춧가루 2T, 간장 2T,  매실청 1T 넣어 수저로 무쳐 주세요.
*아무래도 손으로 버무리면 물이 생기니 수저로 살살 무쳐 주세요.

 

6. 무쳐지면 통깨와 참기름 넣어 완성합니다.
*절이지 않아도 물이 덜 생기는 오이 무침.

 

*밑반찬으로 좋은 맛있는 오이무침.
*한입 넣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탄성이 나오더라고요. 어렵지 않으니 제발 꼭 만들어 보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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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따라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파김치가 너무 먹고 싶네요. 전화만 하면 바로 만들어서 보내 주셨는데 봄이 되니 엄마가 담아준 파김치가 얼마나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본인이 만들어 먹으면 되지 말하지만 엄마가 만들어준 건 단순한 김치가 아니라 자식들 먹이려고 온갖 정성을 다 담은 김치라 더 그리운 것 같아요. 오늘은 복잡한 쪽파 김치가 아니라 절이지 않고 풀도 안쑤는 정말 쉽고 맛있는 쪽파 겉절이랍니다. 요즘 봄 쪽파가 연하고 맵지 않아 바로 먹어도 맜있어요. 특히 고기 먹을때 파절이 처럼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그럼 만들어 볼게요.

 

쪽파 김치 황금 레시피. 파김치엔 꼭 이것을 넣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운동하고 마트에 들렀더니 알이 굵은 쪽파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쪽파는 날이 더우면 매워지기 때문에 이맘때가 제일 맛있답니다. 하지만 파김치 먹으면 입에서 냄새 날까 가족들

yji516.tistory.com

 

*쪽파 겉절이.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쪽파 250g, 양파 1/2, 당근 1/4
양념: 고춧가루 5T, 원당 1T, 매실청 2T, 멸치액젓 3T, 간생강 1/2T, 간마늘 1큰술 반, 통깨, 참기름

 

1.먼저 쪽파는 시든잎을 다듬어 주세요.
*겉절이는 물이 생기면 맛없어서 손질된 쪽파를 조금만 사왔어요.

 

2.다듬은 쪽파는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 3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쪽파 김치는 주로 길게 통으로 담는데 먹기 좋게 잘라서 담았어요.

 

3.양파 1/2과 당근 1/4은 채 썰어 주세요.

 

4.쪽파에 양파와 당근 넣고 고춧가루 5T, 원당 1T, 매실청 2T, 멸치액젓 3T, 간생강 1/2T, 간마늘 1큰술 반 넣고 무쳐 주세요.
*원당은 비정제 설탕으로 대신 설탕 넣으셔도 상관 없어요. 버무릴때 풋내가 나니 살살 버무려 주세요.

 

 

5.무쳐지면 통깨와 참기름 넣어 완성 합니다.

 

*절일 필요없이 간단한 쪽파 겉절이.
*고기 먹으면서 파절이 대신 먹었더니 쪽파가 연하고 맵지가 않아 정말 맛있더라구요.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 먹어 10분도 안걸려요. 반찬으로 고기 밑반찬으로 강추 합니다.

 

*파김치 보다 훨씬 쉽고 맛있는 쪽파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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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됐는데도 오이가 엄청 비싸더니 어제 마트 가니까 오이 가격이 내려서 사 왔어요.  세상에 오이 하나에 3000원 이라니 오래 살고 볼일이다 했네요. 다행히 가격이 내려서 밑반찬 하려고 사 왔어요. 오이95% 로가 물로 이루어져 수분을 공급하며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암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이런 오이를 무쳐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만드니 물도 안생기고 밑반찬으로 좋더라고요. 그럼 오이의 또 다른 요리 오이 볶음 만들어 볼게요.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 볶음.

 

*오이 2개를 준비합니다.
*재료: 오이 2개+굵은 소금 1T, 양파 1/2, 청양고추 1개, 대파 흰 부분만 1줄, 식용유 1T
양념: 식초 1T, 고춧가루 1T, 간장 1T, 참치액젓 1T, 조청 1T, 통마늘 1개, 통깨, 참기름

 

1. 오이는 껍질째 쓰므로 굵은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씻은 오이는 쓴맛이 나는 끝을 잘라 내고 반으로 갈라 어슷 썰어 주세요.
* 오이 껍질은 벗기지 않았어요.

 

3. 어슷썬 오이는 굵은소금 1T로 20분 정도 절여 주세요

 

4.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고 통마늘은 곱게 다져 주세요.

 

5.팬에 기름 1T 두르고 다진 마늘부터 넣고 볶다가 살짝 볶아지면 대파 넣어 볶아 주세요.
*바로 볶지 않고 향을 내서 볶으면 더 맛있어요.

 

6. 볶아지면 절인 오이와 식초 1T, 고춧가루 1T, 간장 1T, 참치액젓 1T 넣어 볶아 주세요.|무침 양념과 똑같죠?
*매운 것이 싫으시면 고춧가루와 고추는 빼주세요.

 

7. 볶아지면 양파와 고추, 조청 1T, 통깨, 참기름으로 볶아 완성합니다.
*볶으면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식감은 그대로예요.

 

*볶아도 아삭한 오이 볶음. 
*남편이 먹어보곤 무침보다 낫다며 물이 안 생겨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웃님들도 오이볶음 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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