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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259

양배추 당근 볶음. 뱃살 빠지는 맛있는 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도 있으면서 뱃살도 빠지는 양배추 당근 볶음을 만들었어요. 양배추와 당근은 식재료로써 궁합이 매우 좋으며 영양적으로 서로 보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이 둘을 밑반찬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특히 양배추와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베이컨을 넣어 감칠맛이 나도록 볶았어요. 양배추와 당근은 영양적으로나 맛의 측면에서나 훌륭한 조합이며, 함께 요리할 때 그 장점이 극대화됩니다. 무엇보다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베이컨의 쫄깃한 식감이 잘 맞아 밑반찬으로 참 좋습니다. 양배추 베이컨 볶음은 따뜻하게 먹어도 좋고, 차갑게 식혀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양한 반찬과 잘 어울리며, 주먹밥, 비빔밥, 샌드위치 등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밑반찬.. 2024. 9. 2.
감자를 이것으로 버무려 주세요. 절대 부서지지 않는 감자조림. 안녕하세요? 반찬으로 감자조림 많이들 만드시죠? 그런데 감자조림을 만들면 자꾸 부서져서 지저분하거나 뭉개지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물에 담갔다 요리하기도 하는데 그것보다 오늘 이 방법으로 만드니 하나도 부서지지 않아 아주 깔끔한 감자 요리가 되더라고요. 바로 물엿인데 설탕에 비해 점성이 강하기 때문에 조림 과정에서 양념이 잘 흘러내리지 않고 감자에 균일하게 코팅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감자에 양념이 잘 배어 들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감자를 약간 두툼하게 써는 것도 포인트랍니다. 식감도 좋고 아주 맛있더라고요. 또 감자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고 감자 팩이나 감자즙을 피부에 바르면 염증을 줄이고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매콤 감자조림.  *분량의 재료.. 2024. 8. 21.
애호박과 느타리버섯으로 아삭하고 쫄깃한 건강 밑반찬 만들기. 안녕하세요? 장마가 물러간 후 채소 값과 과일 값이 많이 올랐죠? 아침에 마트에 갔더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꽤 오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둘러보다 애호박과 느타리버섯이 그나마 저렴해서 들고 왔네요. 느타리버섯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B군,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소화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됩니다. 애호박은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 혈압 조절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이 두 재료를 함께 섭취하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어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식품 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영양제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그럼 애호박과 느타리버섯으로 맛있게 볶음 요리 만들어 볼게요.*애호박 .. 2024. 8. 20.
멸치 강된장 만들기. 할머니가 가르쳐준 시골의 맛 야채 강된장. 안녕하세요?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처서가 지났어도 엄청 덥네요. 오늘은 밥 비벼 먹어도 좋고 쌈 싸 먹어도 좋을 강된장을 만들었답니다. 예전에 시골에 갔다가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강된장에 밥 한 끼 얻어먹고 너무 맛있어서 반해버린 멸치 강된장을 만들었어요. 강된장은 된장 자체가 주인공인 요리로 밭에서 막 따온 신선한 채소들을 한아름 가져오셔서 그 채소들을 쌈으로 싸서 먹게 하셨는데, 그 중심에 있는 게 바로 강된장이었어요. 할머니는 언제나 손수 담근 된장으로 강된장을 만드셨는데 시골집의 작은 장독대에서 1년 넘게 숙성된 것이었죠. 깊고 구수한 향이 진하게 풍겼어요. 거기에 구수한 국멸치와 다진 마늘, 파, 고추 등을 갖은 야채를 듬뿍 넣어 자박자박 볶아 주셨고, 고추장이 조금씩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감.. 2024. 8. 16.
어묵 볶음 이렇게 볶아 보세요. 며칠이 지나도 방금 만든 것 처럼 너무 부드럽고 감칠맛이 최고에요. 안녕하세요? 점심은 드셨나요? 저는 점심에 어묵을 볶아 밑반찬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소개 하려고빨리 포스팅을 쓰고 있어요. 어묵 볶는 게 다 그게 그거지 뭐~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류수영 레시피로 만드니 촉촉하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네요. 류수영 어묵 볶음은 복잡하지 않은 재료와 조리법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양념과 조리 과정 덕분에 어묵 본연의 맛을 잘 살려냅니다. 또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등의 기본 양념을 사용해 어묵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냅니다. 간장이 주는 짭조름한 맛과 올리고당의 단맛이 어묵과 잘 어우러져 감칠맛을 극대화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건 어묵을 볶아 냉장고에 들어가면 부드럽지 않아 손이 안 갔는데 이 방법으로 볶으니 며칠이 지나도 촉촉하고 부드럽더라구요. 어떤..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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