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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튀김,전

명절 전 종류와 전 부치기 좋은 기름 추천, 칼로리 줄이는 법!

by 건강한 사계절밥상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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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상에는 색과 모양, 식감이 다른 전들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동그랑땡, 육전, 동태 전, 새우전, 두부 전, 깻잎 전, 호박전, 고추전 등각 재료마다 영양소도 다르고 조리법도 조금씩 다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전도 있고, 채소 위주의 전도 있으며,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도 있죠. 즉, 전은 단순히 기름에 부친 음식이 아니라 재료 선택과 조리 방법에 따라 충분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 많은 분들이 놓치고 계십니다.

 

사실 살이 찌는 핵심은 ‘전’ 자체라기보다 과도한 기름 사용, 반복해서 사용한 기름, 밀가루, 튀김가루 과다 사용
부친 후 기름 제거를 하지 않는 습관 이런 작은 차이에서 시작됩니다.

 

같은 전이라도 기름을 어떻게 쓰느냐, 팬 온도를 어떻게 유지하느냐, 반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칼로리와 지방 흡수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름 냄새는 고소하게,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몸에 부담은 줄이는 방법, 명절이라고

무조건 참거나, 먹고 나서 후회하는 대신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전 부치면서도 “이번엔 좀 다르네?”라는 말을 듣게 되실 거예요. 

 

🥢 명절 전 종류 정리

*고기 전 종류

1.육전- 얇게 썬 소고기에 밀가루, 계란 입혀 부치는 전

2. 동그랑땡- 다진 고기와 채소 섞어 동그랗게 부친 전

3. 두부 참치 전- 으깬 두부에 고기나 참치 섞어 부치는 전

 

*해물 전 종류

1. 새우전-통새우에 계란 입혀 부치는 전

2.오징어 전- 다진 오징어로 만든 쫀득한 전

3. 굴전- 제철 굴에 밀가루, 계란 입혀 부치는 전

4, 해물파전- 해물과 파 듬뿍 넣어 크게 부친 전.

*채소 전 종류

1. 호박전- 애호박 얇게 썰어 부치는 전

2. 고추전- 고추 속에 고기소 넣어 부치는 전

3. 깻잎 전- 깻잎 사이에 고기소 넣어 부치는 전

4. 버섯 전-표고, 느타리등 활용해 부치는 전

5. 감자전- 강판에 간 감자로 만드는 전

 

*생선 전 종류

1. 동태 전- 명절 대표 생선 전

2. 대구전-담백한 흰 살 생선 전

3. 조기전-설 차례상에 많이 올리는 전

*꼬치 전  산적

꼬치 전- 햄, 맛살, 고기, 채소를 꽂아 계란 입혀 부치는 전

🥢 전 부치기 좋은 기름

1. 기본으로 가장 무난한 기름

✔ 카놀라유

카놀라유는 연기점이 비교적 높아 센 불 조리에도 안정적이며, 기름이 과하게 무겁지 않아 음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특히 명절처럼 많은 양의 전을 부칠 때에도 향이 과하지 않고 느끼함이 덜해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기름입니다.

가성비가 좋고 활용 범위가 넓어, 집에서 가장 기본으로 두기 좋은 식용유라 할 수 있습니다.

 

✔ 포도씨유

포도씨유는 약 220℃ 정도까지 버텨요. 전은 약간 “튀기듯” 지져야 바삭해지는데, 온도가 올라가도 잘 타지 않고 색이 예쁘게 부쳐 지고 산화 안정성이 비교적 좋아서 기름이 빨리 눅눅해지지 않아 식어도 비교적 바삭함이 유지됩니다.  

 콩기름

콩기름은 대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대표적인 식용유입니다. 맛과 향이 비교적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고소함이 있어 전이나 볶음 요리에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연기점이 높아 센 불 조리에도 안정적이며, 전을 부칠 때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완성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육전, 동그랑땡, 생선 전처럼 기름에 지져내는 명절 음식에 사용하면 전집에서 먹는 듯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해바라기유

해바라기유는 해바라기 씨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으로, 맛과 향이 매우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재료 본연의 풍미를 해치지 않아 전, 볶음,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됩니다.

연기점이 높은 편이라 고온 조리에도 안정적이며, 기름 향이 강하지 않아 음식이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특히 전을 부칠 때는 겉은 노릇하고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혀주어 느끼함을 줄여줍니다.

✔ 부침용으로 좋은 올리브유

👉 엑스트라버진 ❌
👉 퓨어(Regular) 또는 라이트 올리브유 ⭕

엑스트라버진은 향이 강하고 연기점이 낮은 편이라 전 부칠 때 타기 쉽고 향이 과해질 수 있어요.
반면 퓨어 올리브유라이트 올리브유는 정제 과정을 거쳐 향이 순하고 연기점이 더 높아서 부침용에 적합해요.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으로, 종류에 따라 향과 용도가 달라집니다. 부침용으로는 향이 부드럽고 연기점이 높은 퓨어 또는 라이트 올리브유가 적합합니다.

은은한 풍미와 깔끔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며, 전이나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기름 맛이 무겁지 않아 음식이 산뜻하게 느껴지며, 과한 느끼함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명절 전, 살 덜 찌개 먹는 현실적인 방법

 

 

1. 전만 한가득 담지 않기

접시에 전만 가득 담는 순간 탄수화물과 지방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전은 2~3개 정도만 담고, 나물이나 생선, 수육 같은 단백질 메뉴를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할 수 있고, 과식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밀가루가 적은 전부터 선택하기

전 종류에 따라 칼로리 차이가 있습니다.

  • 생선 전, 육전 → 비교적 단순 재료
  • 동그랑땡, 꼬치 전 → 밀가루와 당분이 더 많이 들어감

가능하다면 고기나 생선 위주의 전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

3. 기름기 한 번 제거하기

사소해 보이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접시에 담기 전 키친타월로 겉면을 살짝 눌러 기름기를 제거하면 불필요한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겉에 묻은 기름만 줄여도 칼로리 차이는 꽤 생깁니다.

4. 식기 전보다 한 번 더 데워 먹기

전은 식으면서 기름을 더 흡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먹기 전에 기름을 추가하지 않고 팬에 한 번 더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3~5분 정도 돌려주면 겉기름이 빠지면서 한결 담백해집니다.

5. 밥 양 줄이기

전 자체도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이기 때문에, 밥까지 평소처럼 먹으면 섭취 열량이 크게 늘어납니다.

전이 많은 날에는 밥을 반 공기 정도로 줄이는 것만으로도 전체 칼로리를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6. 후식이 더 위험하다

많은 분들이 전만 걱정하지만, 실제로 칼로리를 크게 올리는 것은 약과, 떡, 식혜 같은 후식류입니다.

전은 적당히 먹고, 후식을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체중 관리에는 훨씬 중요합니다.

7. 채소와 함께 먹기

상추, 깻잎, 김치, 나물 등을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빨리 오고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채소의 식이섬유는 지방 흡수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명절 전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모여 나누는 정성과 시간의 상징입니다. 육전, 동그랑땡, 생선 전, 호박전, 꼬치 전 등 다양한 전은 각 가정의 손맛과 추억을 담고 있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명절 대표 음식입니다.

 

하지만 전은 기름에 부쳐 만드는 음식인 만큼, 먹는 방법에 따라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만 과하게 먹기보다 나물과 단백질 반찬을 함께 곁들이고, 밥과 후식의 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체중 증가를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겉기름을 한 번 제거하거나 다시 데워 먹는 작은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며 즐기는 것’입니다. 명절 음식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참기보다, 균형 있게 나누어 먹는 지혜가 더 필요합니다.

올해 명절에는 다양한 전을 맛있게 즐기되, 현명한 선택과 적당한 양으로 건강까지 함께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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