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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려 힘들었어요. 콧물이 끝없이 흐르는데 아주 죽겠더라고요. 이웃님들도 운동 열심히 하고 면역력 약해지지 않고 잘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간단 요리 소시지, 맛살 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밑반찬으로 만들었는데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 술안주로 먹어 버렸네요. 그래서 감기에 걸렸나 봐요~ㅠㅠ  보통 소시지 볶음케찹으로 맛을 내지만 오늘은 간장으로 맛살과 같이 볶았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소시지 맛살 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소시지 4줄, 맛살 2줄, 파프리카 1/2, 대파 1/2, 양파 1/2
양념: 맛술 1T, 간장 1T, 원당이나 설탕 1T, 올리고당 1T, 굴소스 1T, 스리라차 1/2T, 통깨, 참기름

 

1.게맛살 2줄은 1cm 길이로 자르고 소시지는 동글동글 썰어 주세요.

 

2.양파와 파프리카는 사각으로 썰고 대파는 조금만 송송 썰어 주세요.

 

3.팬에 기름 두르고 통마늘부터 달달 볶아 주세요.

 

4.마늘 기름이 나오면 양파, 파프리카, 맛술 1T, 간장 1T, 원당이나 설탕 1T, 올리고당 1T 넣어 볶아 주세요.

 

5.야채가 볶아지면 소시지와 굴소스 1T 넣어 볶아 주세요.

 

6.여기에 스리라차 소스와 대파, 통깨, 참기름 넣어 볶다가 불을 끄고 맛살 넣어 볶아 완성합니다
* 매콤하게 고추 대신 스리라차 소스를 넣었는데 별로 안 맵더라고요.  매운 걸 좋아하시면 더 넣고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려면 빼고 하시길 바랍니다. 맛살은 풀어질 수 있으니 마지막에 살짝만 볶아 주세요.

 

7. 정말 맛있는 소시지 맛살 볶음 완성 됐어요.
*케첩으로 볶는 것보다 더 맛있고 정말 술안주로도 최고입니다.

 

*간단 요리 소시지 맛살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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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하루 남았네요. 오늘 눈이 엄청 많이 오는데 오랜만에 어렸을 때 느꼈던 함박눈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하지만 미끄러우니 눈길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돌돌 말아 하나씩 집어 먹기 편한 계란찜을 만들었어요. 보통 계란찜뚝배기나 그릇에 담아 찌는데 그릇에 눌러 붙기도 하고 도시락 반찬으로는 쌀수 없어 아쉽기도 했어요. 그런데 지퍼백에 넣어 찌니까 계란말이처럼 집어 먹기도 좋고 색달라 올리게 됐어요. 어떤 분은 환경 호르몬 걱정 안 되냐며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친환경 지퍼백으로 사서 만드시면 걱정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매번 지퍼백에 넣어 만드는 게 아니고 어쩌다 색다르게 먹는 거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저에게도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한 개씩 집어먹기 편한 계란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계란 4개, 맛술 1T, 소금 1t, 우유 1.5T, 양파, 대파, 당근 조금씩

 

1.계란 4개는 맛술 1T와 소금 1t, 우유 1.5T 넣고 잘 풀어 주세요.
*우유를 넣지 않으면 퍽퍽해요. 물이나 우유를 넣어 부드럽게 풀어 주세요.

 

2.양파, 대파, 당근은 송송 썰어 다져 주세요.
*냉장고 자투리 야채를 사용하세요. 버섯 종류도 좋아요.

 

3. 풀어 놓은 계란에 다진 야채를 잘 섞어 주세요.

 

4.지퍼백에 계란물을 넣고 새지 않도록 지퍼를 꼼꼼하게 닫아 주세요.

 

5.냄비에 물을 절반 정도 채운 다음 끓으면 지퍼백을 들고 가장자리가 익을 때까지 들고 있어 주세요.
*꼭 끓는 물에 넣어야 하니 미리 넣지 마세요.

 

6.가장 자리가 익으면 뚜껑 닫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7~8분 익혀 주세요. (동영상 참고)

 

7.익었으면 뜨거울 때 김발로 감아  5분 정도 모양이 잡히도록 그냥 두세요.

 

8.모양이 잡히면 1cm 두께로 썰어 완성합니다.
*어때요? 모양도 예쁘고 입에서 살살 녹게 너무 맛있는 계란찜 한 번쯤 만들어 보세요.

 

*우유를 넣어 보들보들 부드러운 지퍼백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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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오늘은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밑반찬 메추리알 장조림을 맛있게 만들었어요.
요즘 정말 식재료 값이 장난 아닌데 저렴한 메추리알 2팩만 있으면 고기를 넣지 않아도 아주 맛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밑반찬으로 최고 입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꼬마 새송이 버섯과 메추리알 2팩을 준비합니다.
재료: 메추리알 2판(소금 1/2T+식초 1T) 꼬마 새송이 한줌, 꽈리고추 10개, 홍고추 1개, 통마늘 10개
양념: 물 300ml, 간장 5T, 국간장 2T, 매실청 3T, 소주 3T, 조청 3T이나 물엿

 

1.메추리알은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씻어 주세요.
*보통 계란이나 메추리알은 씻지 않고 조리하는데 이물질이 많으니 꼭 씻어서 삶아 주세요.

 

2.끓는 물에 메추리알과  소금 1/2T+식초 1T 넣고 3~4분 삶아 주세요.
*계란과 마찬가지로 수저로 돌려 삶으면 껍질에 붙지 않아  잘 까져요.

 

3.통마늘은 2~3번 자르고 대파는 2cm 길이로 잘라주고 꽈리고추와 홍고추는 가위로 잘라 주세요.

 

4.삶은 메추리알은 껍질 벗겨 둡니다. 정말 매끈하게 잘 까졌죠?

 

5.냄비에 물 300ml, 간장 5T, 국간장 2T, 매실청 3T, 소주 3T, 조청 3T 넣고 장조림 소스 끓여 주세요.
*조청이 없으면 물엿으로 소주가 없으면 맛술로 대체 가능해요.

 

6.끓으면 메추리알과 새송이 넣고 끓여 주세요.
*버섯은 고기 같이 쫄깃 거려 넣었는데 느타리 버섯이나 양송이 버섯을 넣어도 좋아요.

 

7.어느 정도 끓으면 꽈리고추와 홍고추 넣고 갈색이 빛이 나올때 까지 끓이다 완성합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완성 됐어요.
*매콤한 꽈리고추까지 넣으니 완전 밥도둑 이네요.

 

*온가족의 밑반찬 메추리알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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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팽이버섯과 함께 어묵 무침을 만들었어요. 어묵 볶음은 만들때만 맛있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상하게 약간 딱딱해져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맛있게 먹다가도 잘 안 먹게 돼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때가 많았는데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도 번거롭더라고요. 그런데 무쳐서 먹으니 냉장고에 며칠을 두어도 부드러워서 데울 필요 없이 다 먹게 되더라고요. 한 끗 차이인데 왜 몰랐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끝까지 먹어도 부드럽고 촉촉한 어묵무침 만들어 볼게요.

*며칠을 두어도 촉촉한 팽이버섯 어묵무침.

 

*어묵과 팽이버섯 1팩을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팽이버섯 1봉, 대파 흰부분만 1/2, 청양고추 1개
양념: 간마늘 1/2T, 참치액젓 or 까나리액젓 1/2T, 올리고당 2T, 간장 1T, 고춧가루 1T, 통깨, 참기름

 

1.어묵은 반 잘라 1cm 넓이로 자르고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2.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주세요.

 

3.물이 끓으면 팽이버섯을 30초 정도 데쳐 냉수에 헹궈 줍니다.

 

4. 대파는 흰 부분만 채 썰고 청양고추도 작게 잘라 주세요.

 

5.간마늘 1/2T, 참치액젓 or 까나리액젓 1/2T, 올리고당 2T or 물엿, 간장 1T, 고춧가루 1T로 무침 양념 만듭니다.

 

6.양념에 팽이버섯과 어묵 넣어 무친 다음 대파와 청양고추, 통깨, 참기름 넣고 무쳐 완성합니다.
*어묵, 팽이버섯 둘 다 쫄깃해서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딱딱해지지 않는 팽이버섯 어묵 무침 완성 됐어요.
*뚝딱 만들어 며칠은 두고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이웃님들도 꼭 만들어 보세요.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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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계란말이에 쫄깃한 어묵과 치즈를 넣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반찬이지만 술안주로도 너무 좋더라고요. 계란말이에 치즈와 어묵을 넣었다는게 포인트예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간단 요리로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어묵 치즈계란말이.

 

재료:계란 7개, 어묵 2~3장, 치즈 3장, 부추 5줄, 당근 약간, 소금, 후추

 

1.당근과 부추는 작게 다져주세요. 부추 외에 쪽파나 대파도 좋아요.

 

2.계란은 소금과 후추 넣어 잘 풀어 둡니다.
*계란 비린내 제거로 맛술도 있으면 조금 넣어 주세요.

 

3.어묵은 2등분으로 자르고 뜨거운 물을 끼얹어 기름기를 뺍니다.
*어묵을 넣어 봤더니 쫄깃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4.풀어둔 계란에 당근과 부추 넣어 섞어 주세요. 

 

 5.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물,어묵,치즈 순으로 올려 돌돌 말아 부칩니다.

 

6.계란말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케찹 뿌리면 완성.

 

*쫄깃한 계란말이를 원하신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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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밑반찬으로 1등인 잔멸치 볶음을 만들었어요. 멸치볶음은 매일 상에 올려도 질리지 않을 만큼 최고 밑반찬으로 쉽지만 때론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신혼 때 옆집 아주머니와 멸치를 튀겨도 보고 볶는다고 했는데 딱딱해서 버리기 일쑤였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 멸치볶음이 제일 어렵다고 하며 웃었죠.ㅎㅎ 그런데 지금도 멸치 볶음을 저같이 어려워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쉽고 딱딱하지 않게 만들었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 있었던 멸치요리 세월이 흘러도 너무 맛있는 밑반찬입니다.

*바삭한 잔멸치볶음.
재료:멸치 250g, 꽈리고추 7~8개, 통마늘 3알
양념: 간장 1T, 맛술(미림) 2T, 조청 3T (물엿이나 올리고당도 가능), 마요네즈 1T 듬뿍, 들기름 1T, 통깨

*잔멸치와 꽈리고추, 통마늘을 준비합니다.

1. 통마늘은 슬라이스하고 (간 마늘도 좋아요) 꽈리고추는 가위로 1~2번 잘라 주세요.

2. 잔멸치는 체망에 부스러기를 털어 냅니다.
*보통은 바삭하게 볶은 다음에 부스러기를 털어 내는데 먼저 부스러기를 털어내고 볶으면 팬 바꿀 번거로움을 생략할 수 있어요.

3. 볼에 간장 1T, 맛술(미림) 2T, 조청 3T(물엿이나 올리고당도 가능), 마요네즈 1T 듬뿍, 들기름 1T로 볶음 양념 만듭니다.
*들기름이 없으면 참기름 넣어 주세요.

4. 팬에 기름 두르고 중불에 멸치를 바삭하게 볶아 주세요.
*부스러기를 먼저 털었기 때문에 덜어 놓을 필요는 없어요.

5. 어느정도 볶아지면 마늘과 꽈리고추 볶다가 약불로 줄여 간장 양념장 넣고 볶아 주세요.

6. 볶아지면 통깨와 들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처음에 멸치만 볶아주면 그 다음부턴 간단해요.
*지금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더 비싼 거 아시죠? 들기름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저도 이번엔 들기름으로 넣어 봤어요. 참기름만큼 향이 진하진 않아도 건강에 더 좋습니다.

*바삭한 잔멸치 볶음 완성됐어요. 
*짭조름해서 간장 1T를 줄였어요. 
멸치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꼭 먹어야 하는 반찬이니 잔멸치가 있다면 밑반찬으로 꼭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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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마늘이 많이 나오는 요즘 오늘은 밑반찬 마늘조림을 만들었어요. 제 딸이 다른 음식은 많이 가리는데 마늘과 카레 만큼은 엄청 많이 먹거든요. 특히 마늘은 고기 먹을때 구워 먹는건 물론 고깃집에 가면 호일안에 참기름과 마늘을 같이 구워 주는데 집에서도 꼭 그렇게 만들어서 먹더라구요. 몸에 좋은건 아는지 그래서 면역력도 좋고 감기도
쉽게 안걸리는 것 같아요. 오늘 만든 마늘조림도 1/3은 딸이 다 먹을 정도였어요. 그러다 아껴서 먹어야 한다며 냉장고
깊숙히 넣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우리 딸 마늘 사랑은 누구도 따라 오지 못할거에요~^^

*단짠단짠 마늘조림.
*더 이상 양념 재료가 아닌 쫀득한 밑반찬 마늘조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통마늘 400g (2컵), 아몬드 슬라이스 1/3C, 홍고추 2개, 청양고추 1개
양념:물 8T, 간장 5T, 맛술 6T,조청 5T, 올리고당 1T, 통깨 2T
*통마늘만 졸이는 것 보다 견과류 아몬드와 같이 졸였어요. 아몬드가 아니더라도 견과류는 다 좋습니다.

1.통마늘은 깨끗이 씻어 작은건 그냥 하고 큰 마늘은 2등분 으로 잘라 주세요.

2.청,홍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털어 냅니다.
*칼칼한 맛이 날수 있게 마른고추 넣으면 더 좋아요.

3.냄비에 물 8T, 간장 5T, 맛술 6T,조청 5T, 올리고당 1T 넣어 끓여 주세요. (양념도 간단하고 너무 맛있답니다.)
*조청과 올리고당 2가지 넣는 이유는 조청은 양념에 넣어 끓이고 마지막에 윤기 나도록 올리고당도 넣었답니다.

4.양념이 끓으면 자른 마늘 넣고 마늘이 투명해 질때 까지 끓입니다.
*마늘이 냄비 바닥에 붙으니 계속 저어 주어야 하고 뚜껑을 닫으면 간장 때문에 넘치니 닫지 말고 끓여 주세요.

5.어느 정도 마늘이 투명하게 익으면 청,홍고추와 아몬드슬라이스 넣고 촉촉하게 국물이 조금 남을 때 까지 계속 뒤적여 주세요. *아몬드가 없으면 안넣어도 되지만 식감이 좋으니 다른 견과류라도 넣어 보세요.

6.국물이 자작하게 졸여지면 통깨 1T 듬뿍 넣어 완성합니다.

*단짠단짠 맛있는 마늘조림 완성 됐어요.
*가족들 밑반찬으로 좋고 맥주 안주로도 너무 좋아요.

*밑반찬 마늘조림.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마늘조림. 면역력에 좋아 온가족이 다 먹을수 있는 밑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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