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이 번쩍번쩍 가네요. 내일이 벌써 또 주말이에요. 오전에 나갔다 왔더니 물 파래가 많이 나와서 일단 1팩만 사 왔어요. 저는 물 파래 무침도 좋아하지만 감태나 매생이가 더 가늘어 먹기엔 좋더라고요. 알고 보면 굵기만 틀리고 다 같은 해조류랍니다. 겨울은 해초의 계절이라고 할 정도로 신선하고 맛있어요. 그럼 파래무침 맛있게 만들어 볼께요.
*제철 물 파래무침.
파래전 만들때 이것을 갈아 꼭 넣어 보세요. 깜짝 놀라게 쫀득하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해초의 계절 파래가 나오는 계절이라 쫀득한 파래전을 만들었어요. 해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게눈 감추듯 너무 잘 먹는 파래부침개 에요. 해초 싫어한 사람이 누구냐구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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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물 파래 3 덩이, 천일염 1T, 무 200g, 당근 30g, 대파 흰 부분 약간
양념:소금 1/2T, 자일로스 설탕 1T, 양조식초 3T, 매실청 2T, 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1T, 국간장 1T, 통깨, 참기름
1. 파래는 굵은소금 1T 넣어 채반에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냥 씻으면 파래의 맛있는 맛이 다 빠져나가니 소금물로 씻어 3~4번 헹궈 주세요.
2. 무는 채칼로 가늘게 썰어 줍니다.
* 절이지 않고 바로 무치고 채칼이 없으면 손으로 최대한 가늘게 썰어 주세요.
3. 대파는 반 갈라 심지를 제거하고 결 반대 방향으로 채 썰고 당근도 채 썰어 주세요.
*당근이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4. 소금 1/2T, 자일로스 설탕 1T, 양조식초 3T, 매실청 2T, 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1T, 국간장 1T, 레몬즙으로 양념장 만듭니다. 파래의 비린 맛엔 레몬즙이 최고입니다.
*양념장이 황금 레시피로 진짜 맛있어요.
5. 물 빠진 파래는 오른쪽으로 한번 왼쪽으로 한번 작게 자릅니다.
6. 양념장에 파래를 먼저 무친 다음 당근과 대파, 통깨, 참기름으로 완성합니다.
* 간단한 겨울 제철 밑반찬 물 파래무침.
* 바다의 향 파래로 새콤달콤하게 양념해 겨울 내내 밑반찬으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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