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더우시죠? 아주 푹푹 찌네요~ 오늘은 김치가 다 떨어져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김치가 어렵다기보다 번거롭잖아요? 절이고 풀 끓이고 믹서기에 재료 갈고~ ㅠㅠ 정말 요즘 같을 땐 겉절이가 제일 좋은데 요즘 또 배추가 금배 추라 한 포기에 만원을 육박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만들어 봤네요. 절이지 않아도 되고 아삭한 맛이 배추 대용으로 정말 좋더라구요.
*양배추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양배추 800g, 양파 1/2, 대파 1줄, 당근 1.4, 청, 홍고추 1개씩
양념:고춧가루 5T, 매실청 3T, 간 마늘 1T, 멸치액젓 2T, 꽃소금 1/2T, 통깨, 참기름
1.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채 썰어도 좋지만 절이지 않아도 무치면서 숨이 죽어서큼직하게 잘랐네요.
2. 썰어 놓은 양배추는 식초 2T 넣고 10~20분 담가 주세요.
*농약 제거에는 식초 물이 좋더라고요.
3. 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고 당근과 양파는 채 썰어 주세요.
4. 식촛 물에 담근 양배추는 건져 물기 뺍니다.
5. 볼에 고춧가루 5T, 매실청 3T, 간 마늘 1T, 멸치액젓 2T, 꽃소금 1/2T로 무침 양념 만듭니다.
6. 양념에 양배추와 썰어둔 재료 모두 넣어 무칩니다.
7. 무쳐지면 통깨와 참기름으로 완성합니다.
*절이지 않아도 너무 아삭하고 배추김치보다 더 맛있습니다.
*양배추 무침 완성됐어요.
*요즘 같이 배추 값이 비쌀 때 만들어 보시고 코로나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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