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밥상

안녕하세요?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쌀쌀하네요. 오늘 같은 날엔 뜨끈한 찌개 국물이 좋을 것 같아 콩나물과 참치캔을 넣어 찌개를 끓였는데 대박!! 참치 넣은 줄도 모르고 가족들이 너무 맛있다며 난리가 났어요. 도대체 무슨 짓을 했냐며 왜 이렇게 맛있냐고 난리더라고요.ㅎㅎ 우리 큰 딸은 참치를 엄청 좋아하는데 찌개에 넣은걸 차마 생각 못하고 왜 이렇게 맛있냐고 하더라고요. 저도 밥을 반공기 밖에 안 먹는데 밥 2그릇 뚝딱했네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엄청 맛있는 콩나물 찌개 만들어 볼게요.

*얼큰한 콩나물찌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콩나물 300g, 참치캔(중) 1개, 양파 1/2, 대파 1/2, 청양고추 1개
양념: 간마늘 1T, 고춧가루 3T, 미림 2T, 고추장 1T, 멸치액젓 2T

1.콩나물 300g은 깨끗이 씻어 물기 뺍니다.

2.참치캔은 뚜껑 열고 기름을 따라 냅니다.
*참치캔에 들어있는 기름은 카놀라유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3.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대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4.냄비에 손질한 멸치 넣고 볶다가 물 500ml와 다시마 한조각 넣어 육수 끓여 주세요.

5.육수가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 건져내고 양파와 콩나물, 간 마늘 1T, 고춧가루 3T, 미림 2T, 고추장 1T, 멸치액젓 2T 넣고 끓입니다.

6. 5분 정도 끓이다 콩나물이 익었으면 참치캔, 고추, 대파 넣어 한소끔 끓여 완성합니다.
*여기에 두부가 있다면 1/2정도 넣어도 좋아요.

*얼큰한 콩나물참치찌개.
*오늘 저녁 메뉴로 만들어 보세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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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정말 맛있는 콩나물찜을 만들었어요. 콩나물찜 요리를 알기 전에는 생선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선을 안넣어도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아마 맛보시면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콩나물을 다시 보게 될것 같아요. 먹는 방법은 생선찜처럼 먼저 콩나물을 드시고 나서 양념에 밥비벼 먹으면 식당에서 먹던 바로 그 맛!! 술안주로도 아주 좋아요.^^ 그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 콩나물 찜 만들어 볼께요.

*매콤한 콩나물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콩나물 380g, 양파 1/2, 대파 1줄, 깻잎 10장, 홍고추 1개, 꽈리고추 10개
양념: 진간장 3T, 매실청 1T, 간생강 1/2T, 간마늘 1T, 맛술 1T, 고춧가루 2T, 멸치액젓 1/2T, 고추장 1T 듬뿍, 후추
전분물: 전분가루 2T, 물 200ml 

1.콩나물은 줄기가 두툼한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 뺍니다.
*줄기가 두툼한 콩나물 찜용으로 구입하면 좋지만 잘 없더라구요. 일반 콩나물중 뿌리가 짧은 편이고 최대한 두툼한 것으로 준비하세요.

2. 볼에 진간장 3T, 매실청 1T, 간생강 1/2T, 간마늘 1T, 맛술 1T, 고춧가루 2T, 멸치액젓 1/2T, 고추장 1T 듬뿍, 후추로 콩나물 찜 양념 만듭니다. *멸치액젓 대신 까나리 액젓도 좋아요.

3.볼에 전분가루 2T와 물 200ml로 마지막에 넣을 전분물 만들어 주세요. 

4.양파는 채 썰고 대파, 홍고추는 어슷 썰어 주세요.

5.꽈리고추는 가위로 한번 자르고 깻잎은 채 썰어 주세요.
*꽈리고추가 없으면 청양고추 넣으면 됩니다.

6.팬에 콩나물과 양파와 찜 양념, 물 200ml 넣어 뚜껑 닫고 3분간 끓여 주세요.
*뚜껑을 열고 닫으면 콩나물 비린내가 날수 있어요. 3분~ 3분 30초 정도 끓여 주세요.

7.콩나물이 익었으면 꽈리고추, 대파, 홍고추 넣어 뚜껑 닫지 않고 뒤적여 주세요.

8.섞어 졌으면 만들어 놓은 전분물 조금씩 뿌려 뒤적여 줍니다.

9.국물이 걸쭉해 졌으면 깻잎과 통깨, 참기름으로 완성합니다.

*맛있는 콩나물찜 완성 됐어요.
*떡볶이 국물 같이 매콤하고 너무 맛있어요. 콩나물 1봉지로 근사한 반찬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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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이 동지인데 팥죽은 많이 드셨나요? 오늘은 한국인의 음식 콩나물무침을 만들었어요. 콩나물 무침은 보통 밥상에 밑반찬으로 많이 올라오지만 만드는 방법이 쉽고 비슷비슷해서 콩나물 삶는 방법으로 요리법을 주로 하는데
오늘은 고깃집에서 먹던 아삭하고 맛있는 빨간 콩나물 무침으로 만들었네요.  고깃집에서는 두툼한 콩나물을 사용해서 유난히 아삭거리지만 보통 일반 콩나물은 그렇지 않아 망설였는데 그래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국물도 자작해서 밥 비벼 먹기도 아주 좋았어요. 그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깃집 콩나물무침 만들어 볼께요. 

*고깃집 콩나물무침.

*콩나물 300g을 준비합니다.
재료:콩나물 300g, 대파 1/2
양념:고운 고춧가루 2T, 간장 1T, 매실청 1T, 사이다 4~5T, 식초 1.5T, 고추장 1/2T, 설탕 1T, 다진 마늘 1/2T, 통깨, 참기름

1. 콩나물은 줄기가 통통한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어 주세요.
*찜용 콩나물이 좋지만 구하기 힘들어서 그나마 통통한 것으로 골랐네요.

2.김오른 찜기에 콩나물과 소금 넣어 2분 30초 쪄줍니다. 
*콩나물을 찌면 영양손실도 덜 하고 아삭거립니다.

3.콩나물 찌는 동안 대파는 채 썰어 주세요. 
*어슷 써는 것보다 콩나물과 집어 먹기 좋게 파채로 썰어 봤어요. 

3.콩나물 찌는 동안 고운 고춧가루 2T, 간장 1T, 매실청 1T, 사이다 4~5T, 식초 1.5T, 고추장 1/2T, 설탕 1T, 다진 마늘 1/2T로 무침 양념 만듭니다.
*양념 비법은 사이다에 있어요. 사이다를 넣으니 굉장히 시원하고 설탕하고는 또 다른 단맛이 나더라구요.

4. 콩나물이 쪄지면 냉수에 담가 열기 빼고 양념에 무쳐 통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빨간 콩나물무침.
*콩나물도 아삭아삭 양념도 너무 맛있으니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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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 요리온 국민이 좋아하는 반찬 콩나물 무침을 만들었어요. 우리 둘째 딸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아삭하게 삶은 콩나물 반찬이에요. 그 어떤 반찬보다 제일 식감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깻잎을 듬뿍 넣어 더 맛있게 만들었답니다. 날도 더운데 깻잎 콩나물무침에 밥 비벼 먹으니 입맛도 살리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한번 먹으면 콩나물을 자주 사다 놓을 정도로 좋아하게 된답니다. 저녁 반찬으로 꼭 만들어 보세요~^^

*깻잎 콩나물무침.

*콩나물과 깻잎을 준비합니다.
재료:콩나물 300g, 깻잎 10장, 대파 1/2, 청양고추 1개, 까나리액젓 1T, 식초 1T, 설탕 1T, 간 마늘 1T, 고춧가루 1T, 통깨 2T

1.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2. 깻잎은 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2. 통깨는 고소하게 절구에 곱게 빻아 둡니다.
*통깨를 찧어 넣으니까 고소함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진짜 맛있어요.

3. 물 반 컵과 콩나물, 소금 넣고 콩나물을 3분 정도 삶아 주세요. (뚜껑 X)

4. 삶은 콩나물은 아삭하게 찬물에 담가 건져냅니다.

5. 볼에 콩나물과 깻잎을 털어가며 넣고 대파, 고추, 고춧가루, 까나리 액젓, 설탕, 식초, 간 마늘로 무쳐 주세요.

6. 무쳐지면 깻가루와 참기름으로 완성합니다.

*고소한 깻잎 콩나물무침 완성됐어요. 조금만 바꿨을 뿐인데 너무 고소하고 더 맛있어요.
간단하고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밑반찬으로 너무 좋습니다. 
그럼 저녁에라도 꼭 만들어 보세요~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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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아침에 마트를 지나오는데 갑자기 색다른 콩나물요리가 먹고 싶지 뭐에요?
콩나물 무침이나 국은 식상하고 해서 맛있는 요리가 없나 생각하다 콩나물과 두부로 매콤한 조림을 만들었어요.
둘 다 콩이 원료로 건강에도 좋고 식감이 전혀 달라 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두부를 색다르게 한번에 먹을 수 있답니다. 매콤해서 입맛도 당기지만 매운 음식이 싫으신 분은 고추를 빼고 고춧가루도 맵지 않는 걸 넣으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콩나물 두부조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부침용 두부 300g, 콩나물 200g, 양파 1/2,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줄 
양념:멸치육수 2C, 양조간장 4T, 멸치액젓 2T,고춧가루 3T, 다진마늘 1T, 맛술(미림) 2T, 자일로스 설탕 1T(일반 설탕 1.5T), 후추, 통깨, 들기름 2T 

1.두부는 접시에 놓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콩나물은 2~3번 깨끗이 씻어 주세요.
*접시에 놓고 자르니까 옮기면서 부서질 염려가 없더라구요. 냄비에서 바로 잘라도 좋아요.

2.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줍니다.

3.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주세요.
*기본적으로 다 집에 있는 야채들이니 만들기 좋을 거에요.

 4.불을 켜지 않는 상태에서 들기름 두르고 두부를 놓은 다음 불을 켜고 부쳐 줍니다.
*저번에 두부요리 할때 키친타올로 물기 닦았는 데도 남아 있어 너무 튀어서 힘들었는데 두부를 놓은 다음에 불을 켜고 튀기니까 훨씬 나았어요~

5.두부 부치는 동안 양조간장, 멸치액젓, 고춧가루, 다진마늘, 맛술, 자일로스 설탕으로 조림 양념장 만듭니다.
*액젓은 아무 액젓이나 다 괜찮고 자일로스 설탕이 없으면 일반 설탕을 반스푼 더 넣어 주세요.

6.부친 두부는 뒤집지 말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과 양파, 콩나물, 멸치육수 2C (물도 괜찮아요)을  부어 콩나물이 익을때
 까지 5분정도 끓여 주세요.
*두부를 앞뒤로 튀기면 단단하고 더 좋지만 한쪽만 튀겨도 괜찮더라구요. 아무래도 양쪽을 다 튀기는 것 보다 덜 단단하지만 일도 줄어들고 쉽게 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7.끓으면 대파와 청, 홍고추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합니다. 
*엄청 매울줄 알았는데 얼큰한 정도 였고 그래도 매운 음식을 싫어 하신다면 고추는 빼고 끓여 주세요.

*얼큰한 콩나물두부조림 완성 됐어요.
*요즘 같이 어려울때 가성비 좋고 쉽게 만들수 있어 정말 좋은 반찬입니다.
내일은 또 새로운 한주 시작이네요. 모쪼록 코로나로 부터 건강 지키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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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콩나물 요리중에 최고 맛있는 콩나물 조림을 만들었어요. 아마 만들어 보시면 정말 맛있어서 감탄사가 연발할 거예요.저도 콩나물로 조림은 처음 만들었는데 들어가는 재료도 많지 않으면서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아마 살면서 가장 많이 만들어 먹을 밑반찬이라 생각해요. 어떤 맛이길래 이리 호들갑이냐구요? 어렸을 때 엄마가 국멸치 넣고 고추 무름 해주던 엄마 맛이 나더라고요.구수하면서도 고추를 하나만 넣었는데도 매콤하고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너무 맛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쉬워서 강력 추천합니다.

 *아삭한 식감이 최고인 밑반찬으로 좋은 콩나물 조림입니다.

 2.다진마늘 1T, 간장 4T, 설탕 1T, 고춧가루 2T, 통깨로 양념장 만듭니다.
*이 양념 만으로도 맛있지만 좀 더 달달한 것을 원한다면 물엿 1T를 추가해 주세요.

 3.홍고추와 대파는 길게 채 썰어 주세요.
*야채는 이 두 가지만 넣었어요. 식성에 따라 양파나 당근을 넣어도 좋습니다. 

 5.콩나물 숨이 죽으면 양념장 넣어 섞고 고명으로 대파와 채썬 고추 넣어 졸여 주세요.
*바짝 졸이지 말고 밥비벼 먹을수 있게 국물 조금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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