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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후가 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네요. 며칠 전 어묵 요리를 하고 남아있는 어묵으로 감자와 함께 맛있는 전을 부쳐 봤어요. 감자전은 많이 먹어 봤는데 어묵을 넣은 감자채전은 처음 만들어서 맛이 궁금했어요. 그런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 줄 정말 몰랐어요. 어묵이 쫄깃하고 간이 돼있어서 그런지 간장 소스에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더라고요.
그럼 어묵감자 채 전 시작해 볼게요.
*어묵감자채 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감자 1개, 계란 3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당근 1/3개, 부침가루 4T, 튀김가루 4T, 소금 1/3T
1. 어묵은 반으로 갈라 0.5cm 두께로 채 썰어 주세요.
2. 양파, 당근, 감자는 채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 주세요.
3. 채 썬 감자는 갈변 방지로 잠시 물에 담가 주세요.
4. 물에 담근 감자는 채에 걸러 볼에 넣고 썰어둔 재료와 부침가루 4T와 튀김가루 4T, 계란 3개, 소금 1/3T, 후추로 반죽합니다.
5. 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완성합니다.
*어묵 때문에 간장에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더라고요. 정말 만족스러운 부침개였습니다.
*쫄깃한 어묵 감자채 전.
*감자만 부쳐도 맛있지만 어묵과 같이 부치니 다른 양념도 필요 없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남편은 맥주와 먹었는데 막걸리와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늦은 장마라 비가 계속 오니 꼭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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