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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밑반찬5

명절 밑반찬. 부드럽고 고소한 황태채 볶음. 고추장 X. 안녕하세요? 오늘은 황태채 볶음을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로 황태채는 명절 밑반찬으로 매콤하게 고추장 넣고 볶는 것이 일반적인데 간장으로 김과 같이 맵지 않게 볶아도 너무 너무 맛있더라고요. 황태채라면 무조건 고추장으로만 볶는 다는 인식을 바꾸고 간장으로 볶아 보세요. 황태채는 밑반찬 뿐만 아니라 쫄깃해서 술안주로도 좋아요. 명절에 가족들 모이면 한잔 하실 때 안주로 내보세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 *황태채 김볶음. *황태채 150g을 준비합니다. *재료: 황태채 150g (소주 2T), 자반 돌김 2장, 대파 흰부분만 1/2 양념:식용유 3T, 양조간장 5T, 미림 2T, 간마늘 1T, 매실청 3T, 조청 2T, 통깨, 참기름 1.먼저 황태채는 물에 담가 먹기 좋은 길이로 .. 2024. 1. 26.
도라지 오이무침. 도라지 쓴맛 빼는 법/ 물 안생기게 무치는 법/ 명절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곧 다가올 추석에 밑반찬으로 먹을 도라지 오이무침을 만들었어요. 도라지 향이 좋고 새콤 아삭해서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도라지의 쓴맛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라지 쓴맛은 빼고 오이와 같이 맛있게 만들었어요. 음식은 정성이 반이란 소리가 맞는 것 같아요. 특히 한국 음식은 조금만 소홀히 해도 맛이 안 나는 게 참 신기 하더라고요. 몸이 아프거나 귀찮을 때 요리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넣어도 왜 그렇게 맛이 없는지~ㅠㅠ 그래서 오늘 만들 도라지오이무침은 조금만 신경을 썼을 뿐인데 진짜 맛있게 됐어요. 꿀팁이 많이 들어 있으니 꼭 보시고 명절에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아삭거리고 새콤매콤 도라지오이무침. *도라지오이무침. 재료: 손질된 .. 2023. 9. 8.
시래기 코다리 조림 만드는 법. 명절 밑반찬으로 최고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에 먹기 딱 좋은 시래기코다리 조림을 만들었어요. 얼마 전 남편과 대전에 다녀오는 길에 코다리 파는 집이 있어 먹고 왔는데 와~ 역시 코다리는 겨울철에 먹어야 제맛이더라고요. 시래기를 넣어 영양가가 있지만 양이 너무 작아 감질나서 제가 시래기 듬뿍 넣고 만들어 봤네요. 전문점에서 사 먹어도 좋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푸짐하고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 시킨 것으로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코다리조림이나 튀김, 찜으로 많이 요리할 수 있습니다. 코다리조림 만들기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의외로 너무 쉬우니 만들어 보세요. 명절 반찬으로도 좋답니다. *매콤한 코다리조림. *코다리 2마리를 준비합니다. 재료:코다리 2마리, 양파 1/2. 홍고추.. 2023. 1. 10.
도라지오이무침 쓴맛 잡고 식감 살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네요. 큰 태풍이 온다니 아무쪼록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오늘은 명절 밑반찬으로 많이 먹는 도라지 오이무침을 만들었어요. 시어머님께서 명절 때마다 밑반찬으로 만들어 주시는데 물도 안생기고 너무 맛있게 무치시더라고요. 조상님들이 참 머리가 좋은지 느끼한 명절 음식에 정말 딱 좋네요. 그럼 매콤 새콤 도라지 오이무침 만들어 볼게요. *느끼한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는 도라지 오이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도라지 250g, 오이 1개, 쪽파 2줄 도라지 쓴맛 제거:소금 1/2T, 물 1C, 설탕 1/2T, 식초 1/2T 오이 절일 때:소금 1/2T, 설탕 1/2T (10분 절인다) 양념: 고춧가루 2T, 2배 식초 1.1/2T, 매실청 1T, 간 마늘 1/2T, 설탕 1.. 2022. 9. 5.
황태요리. 질기고 딱딱한 황태채는 이제 그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황태채조림.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추석이 빠르면 많이 더웠는데 올해는 시원할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왜냐하면 고생해서 만든 전이나 국이 쉬면 안 돼서 매번 끓여 놔야 하고 명절이라 냉장고는 꽉 차고 아무튼 더운 것보다 시원한 게 좋더라고요. 오늘은 명절 밑반찬으로 좋은 황태채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마른반찬을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 황태채는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아무리 맛있게 해도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딱딱해지고.. 그래서 주로 국으로 끓여 먹었었는데 이번에 만든 황태 조림은 정말 차원을 넘어선 진짜 부드럽고 맛있는 밑반찬입니다. 황태를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도 깜짝 놀랠 정도로.. 역시 음식은 정성으로 만들어야 맛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요리입니다. 맛을 보여 드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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