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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

꽈리고추 찜에 밀가루 묻히지 마세요. 평생 써먹는 쫀득한 꽈리고추 밑반찬.

by 밥순이네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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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 꽈리고추 찜을 만들었어요. 더운 여름이라 고추가 많이 매울 줄 알았더니 다행히도 꽈리고추는 약간 매콤할 뿐 먹을만하더라고요. 고추 싫어하는 분들도 꽈리고추는 좋아하시죠? 보통은 볶거나 밀가루 묻혀 쪄서 먹는데 오늘은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이것을 묻혀 쪘더니 쫀득한게 식감이 좋더라구요. 항상 밑반찬은 만들어 먹고 조금 남으면 버리게 되는데 이번 꽈리고추 찜은 싹싹 긁어 다 먹었네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간단하고 입맛 도는 게 아주 맛있더라고요.
글 쓰는 동안에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또 만들어야겠어요~ 그럼 맛있는 밑반찬 꽈리고추찜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꽈리고추 찜.

 

*꽈리고추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꽈리고추 200g:씻을 때 베이킹 소다 1T, 대파 1/2, 감자전분 1T,  찹쌀가루 1T

양념:간장 1T, 고춧가루 1/2, 물엿 1T, 간 마늘 1T, 까나리액젓 1T, 매실청 1T, 통깨, 참기름

 

1. 꽈리고추는 꼭지 따고 베이킹 소다 1T 넣어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대파는 흰 부분만 4등 분해 송송 썰어 주세요.

 

3. 비닐봉지에 전분과 찹쌀가루 1T씩 넣어 흔들어 묻힙니다.
* 재료가 없으면 둘 중 하나만 묻혀도 됩니다.

 

4. 전분과 찹쌀가루를 묻혔으면 찜기에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1분 30초 정도 찐 후 식혀 둡니다.

 

5. 볼에  간장 1T, 고춧가루 1/2, 물엿 1T, 간 마늘 1T, 까나리액젓 1T이나 멸치액젓, 매실청 1T 양념 만듭니다.

 

6. 양념에 찐 꽈리고추 넣어 무친다음 대파와 통깨, 참기름으로 완성합니다.

 

*쫀득한 꽈리고추 찜.
*날이 엄청 더워요. 아침에 마트 갔다 왔는데 땀이 범벅이 되더라고요. 점심에 물에 말아 꽈리고추 찜 올려 밥 한 그릇 뚝딱 했네요. 이웃님들도 입맛 없다고 굶지 말고 맛있는 반찬 만들어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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