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밑반찬 #멸치볶음 과 맥주 안주 #멸치과자 를 만들어 봤어요.
친구가 #멸치 볶음이 너무 어렵다며 왜 자꾸 딱딱하게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멸치 볶음 못하는 사람도
있냐고 했더니 자기는 제일 어렵다며 쉽고 실패하지 않도록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구요. 최대한 간단하고 쉽게를 몇번
이나 하는지... 저 역시도 예전에 멸치볶음을 만들때 마다 너무 딱딱해 져서 과자처럼 튀겨 보기도 하고 아예 설탕을 안넣고 올리고당만 넣어 만들기도 했는데 참 어려웠어요. 쉬워 보이는 요리가 생각 의외로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멸치 볶음을 아주 쉽고 맛있게 만들었답니다. 덤으로 멸치 과자도 만들어 맥주안주로 먹었답니다. 그럼 바삭한 멸치 볶음과
맥주 안주 멸치 과자 시작해 볼께요. *멸치는 지리 멸치와 소멸치를 사용했으니 집에 있는 멸치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바삭한 멸치 볶음.
*소멸치와 지리 멸치를 각각 50g씩 준비합니다.
재료:멸치과자- 지리멸치 50g, 포도씨유 1T,설탕 1T,조청이나 올리고당 1T
볶음멸치 50g-포도씨유 2T,간장 1/2T,설탕 1T,조청 1T,통깨,참기름,청양고추 1개
*먼저 멸치 과자 부터 할께요.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1.지리 멸치는 채반에 부스러기를 털고 달궈진 팬에 볶아 수분을 날려 주세요.
*멸치가 완전히 마르면 톡톡 튀는 소리가 나요. 만져 봐서 부서질 정도가 되면 그릇에 덜어 식혀 두세요.
2. 중불에 기름 1T와 설탕 1T를 넣어 섞어 주세요.
*일본식 맛탕 만들때와 비슷한데 손에 묻지 않아 집어 먹을수 있어 좋더라구요.
3.설탕이 녹으면 약불로 줄여 재빨리 멸치 넣어 버무려 줍니다.
*멸치를 이미 충분히 말렸기 때문에 시럽에 버무린다 생각하면 됩니다.
4.노릇하게 버무려 지면 윤기 나게 조청 넣어 버무려 완성합니다. *정말 간단하죠?
5.시럽에 버무린 멸치는 붙지 않게 쟁반에 펼쳐 통깨 뿌려 식혀 둡니다.
*멸치 과자를 식히는 동안 멸치 볶음을 만들어 볼께요. 짭쪼름 해서 밑반찬으로 최고입니다.
*멸치 볶음은 지리멸치 보다 좀 더 큰 소멸치를 사용했어요.
*지리멸치를 좋아하시면 너무 짜니 간장은 넣지 말아 주세요.
1.볶음 멸치도 마찬가지로 채반에 한번 부스러기를 털어낸 다음 기름 2T와 멸치 넣어 튀기듯이 충분히 노릇하게 볶아 주세요. *보통 멸치 볶음을 실패한 경우는 처음부터 양념에 같이 볶기 때문에 바삭하지 않게 돼요.
2.충분히 볶아지면 멸치를 양쪽으로 미루고 가운데 자리를 만들어 간장과 설탕,조청이나 물엿 넣어 재빨리 볶아
청양고추와 견과류, 통깨,참기름으로 완성합니다.
*비법은 설탕과 물엿이나 조청을 1:1로 넣는 것 잊지 마세요.
*전혀 딱딱하지 않고 너무 적당히 바삭거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멸치 볶음과 맥주 안주로 좋은 멸치 과자. *마른 반찬 멸치 볶음
*딱딱하지 않고 바삭바삭.. 칼슘 덩어리 멸치 볶음입니다.
*그럼 전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요리로 찾아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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