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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

[봄나물 요리] 상큼한 달래 오이무침.

by 집밥로그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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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환자가 기하급수로 많아 져서 정말 걱정이 되네요. 남편 회사 사람들도 많이 걸렸는데 남편도 덩달아 기분상 열이 나는것 같고 몸이 안좋은것 같다며 그러네요. 밥 먹을때도 마스크를 올렸다 내렸다 하고 밥도 멀리 떨어져서 먹는 다지만 그래도 내일 검사 받아 보라고 해야 겠어요~ㅠㅠ 이웃님을 건강 조심하시고 사람들 많은 곳은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봄이 되니 다 좋은데 춘곤증이 와서 자꾸 잠이 쏟아지네요. 어디에서 보니 춘곤증 겨울에 움츠렸던 우리 몸이 깨어 나면서 잠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럴 땐 보약보다 제철 음식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봄 채소가 한창이라 달래무침을 오이 넣어 만들었어요.
*달래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채소로, 알뿌리는 양파와 비슷하고 잎은 쪽파와 비슷하며 파나 마늘은 산성 식품이나 달래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그러니 봄나물 드시고 면역력 향상 시키시길 바랍니다.

 

봄나물 무침 3가지. 밥비벼 먹어도 좋은 봄나물 요리.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는 제사가 있어서 목포에 다녀왔어요.모처럼 친정 나들이 인데 부모님이 모두 돌아 가셔서 산소만 다녀 왔네요. 부모님이 안계시면 못 살 것 같았는데 그래도 산소에 가서

yji516.tistory.com

*달래 오이무침. *봄이 되니 아니나 다를까 잠이 쏟아지네요. 제철 달래 드시고 춘곤증 이겨 냈으면 좋겠어요.
재료:달래 1단 (200g),오이 1개, 천일염 1T
양념:간마늘 1T, 간장 2T, 식초 1T,설탕 1T, 고춧가루 2T, 매실청 2T, 올리고당 1T, 통깨, 참기름
 

*달래 1묶음과 오이 1개를 준비합니다.

1. 달래는 고무줄을 풀지 말고알뿌리 쪽에서 콩깍지 벗기듯 껍질을 벗겨 손질합니다.

2. 다듬은 달래는 그대로 물에 흔들어 씻고 오이는 껍질째 쓰므로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줍니다.

3. 달래는 고무줄을 풀고 2cm 길이로 썰고 오이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4. 자른 오이에 소금 1T 넣고 20분간 절여 물기 꼭 짭니다.
*절이지 않으면 물이 많이 생기니 절여서 무쳐 주세요.

5. 간 마늘 1T, 간장 2T, 식초 1T, 설탕 1T, 고춧가루 2T, 매실청 2T, 올리고당 1T로 무침 양념 만듭니다.

6. 무침 양념에 달래와 오이 넣어 무치다가 통깨와 참기름으로 완성합니다.
간단하죠? 달래만 꼼꼼하게 손질하면 어려운 것 없어요.

*봄 밑반찬으로 최고인 향긋한 봄 냄새 달래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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