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절에 전을 많이 먹어서 인지 아직도 속이 느글거리네요. 그래서 집에 오자 마자 김치와 참치를 넣어 수제비를 만들어 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ㅎㅎ 쫄깃한 면발과 기름을 쫙 뺀 참치 김치찌개 같은 국물이 너무 깊고 잘 어울렸 습니다. 아직도 속이 느글 거린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부드럽고 너무 쫄깃해 입맛 없을때 딱이에요. 요즘은 마트에서도 수제비를 파니까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그리고 밀가루 반죽도 숙성을 잘해선지 정말 너무 쫄깃하고 부드러운 #수제비가 돼서 대만족을 하는 하루가 됐답니다. 그럼 부드러운 #수제비반죽 비법 알려 드릴께요.
*참치 김치찌개를 생각하며 #김치수제비를 만들었어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밀가루 2C,김치 3줄,참치(중) 1캔,대파 1줄,달걀 1개,청양고추 1개,소금 1t, 액젓 1T
1.달걀은 풀고 밀가루는 체에 한번 쳐서 포도씨 오일 또는 식용유, 물을 조금씩 넣어 가며 반죽해 주세요.
*반죽이 어느 정도 뭉쳐지면 손으로 반죽합니다. 손에 열기가 있으면 반죽이 더 잘 뭉쳐지고 약간 질게 반죽해야 숙성하면 반죽 떼기가 좋아요.
2.반죽이 됐으면 랩으로 씌워 냉장고에서 2시간 숙성 시킵니다.
3.물1L에 다시마, 멸치, 북어포로 육수 끓입니다. 끓으면 다시마 건져내고 푹~ 끓여 주세요.
4.육수 끓이는 동안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5.김치는 속을 털어 송송 썰고 참치는 기름이 둥둥 뜨지 않게 기름을 쫙 빼줍니다.
6.육수가 끓으면 건더기 건져내고 김치와 참치를 넣어 주세요.
6.수제비 반죽,다진마늘,고춧가루,액젓 넣어 끓여 완성합니다. *반죽 숙성이 쭉 늘어난게 너무 잘 됐죠?
*냉장고에서 꺼낸 수제비 반죽은 손으로 최대한 얇게 떼어 내는게 핵심 포인트.
7.참치 김치 수제비 완성 됐어요. 자취 요리로도 좋은 간단 요리로도 좋아요.
*약간 국물이 많은 얼큰한 김치 찌개 같으면서도 수제비 반죽이 쫄깃해 비오는 날 먹기 딱 좋더라구요.
*#얼큰김치수제비.
*건강을 생각하고 더 풍성한 식탁을 위해 맛있는 요리로 찾아 올께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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