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오이고추 된장 무침을 만들었어요. 처음 한정식 집에서 먹어 보곤 아삭한 고추에 된장 양념이 너무 새롭더라고요. 고추는 된장에 찍어 먹기만 했는데 먹어보니 오이고추로 만들어 맵지 않고 단맛이 나서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은 많이 알려졌지만 25년 전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요. 바로 집으로 와 비슷하게 맛을 냈는데 그 맛이 안나는 거예요. 나중에 알아 냈는데 한정식 집에서 나온 오이고추 무침은 시판용 된장으로 만들어 덜 짜고 감칠맛이 났어요.. 집된장은 짜기만 하고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비법 아닌 비법을 안후로 지금까지 쭉~ 만들어 먹네요. 특히 반찬으로도 좋지만 고기 밑반찬으로 좋아 가족들 모두 좋아한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오늘은 특별히 오이도 넣어 아삭하고 시원하게 만들었답니다.
*밑반찬으로 좋은 오이고추 된장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오이고추 7~8개, 오이 1개, 재래식된장 2T, 간 마늘 1T, 고춧가루 1T, 매실청 1T, 고추장 1/2T, 물엿 1T, 통깨, 참기름
1.오이는 2cm 길이로 잘라 다시 4등분 하고 오이고추도 오이 길이와 같이 잘라 줍니다.
2.재래식 된장 2T, 간 마늘 1T, 고춧가루 1T, 매실청 1T, 고추장 1/2T, 물엿 1T, 통깨, 참기름으로 양념장 만듭니다.
*집된장은 짜니 맛을 봐가면서 조절해 주세요.
3. 썰어 놓은 고추에 수저로 조심조심 무쳐 주세요.
*2~3일 후부터는 고추나 오이에서 물이 나오니 그전에 드시길 바랍니다.
4.무쳐지면 통깨와 참기름 넣어 완성합니다.
*초간단 밑반찬 오이고추 된장 무침.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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