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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철 굴로 굴전을 만들었어요. 간장 소스가 아닌 와사비마요 소스를 곁들이니 굴과 잘 어울리고
훨씬 맛있더라구요. 전라도에선 이라고 불러요. 어렸을때 이모네 놀러 갔는데 꿀 캐러 가자며 낫 하나씩을 주더라구요. 어린 마음에 진짜 꿀인줄 알았는데 커다란 굴을 먹으라고 줘서 무섭다고 도망다닌 일화가 생각 나네요. 지금도
굴만 보면 그때 일이 생각 납니다.ㅎㅎ
굴은 철분,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빈혈 회복에 좋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 굴에 들어있는 아연은 자양강장, 당뇨 개선,탈모방지,갑상선 저하증 예방, 타우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야채를 다져 넣은 제철 굴전과 와사비 마요 소스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횟감용 굴 700g, 당근, 애호박, 양파, 쪽파 조금씩.
반죽:부침가루 1C, 튀김가루 1/2C, 물 50ml, 계란 1개,맛술 1T,마요소스:마요네즈 2T, 와사비 1/2T,꿀 1T
*굴 고르는법
살이 통통하게 부풀어있고 광택이 나며 눌렀을때 탄력이 있고 살 가장자리에 검은 테가 또렷한 것이 좋은 굴입니다.

1.굴은 밀가루로 먼저 깨끗이 씻어 주세요. 
*굴은 깨끗해 보여도 이물질이 많은데 밀가루로 씻으면 굴에 붙어 있는 이물질이 깨끗이 씻겨 집니다.

2.밀가루로 씻었 으면 헹구고 천일염 넣어 다시 씻어 주세요.
*씻다 보면 굴의 맛있는 맛이 다 빠져서 천일염을 넣어 다시 한번 씻어 한번 헹궜어요.

2.당근과 쪽파, 양파, 애호박 잘라 줍니다.
*야채는 사지 말고 냉장고 자투리 야채를 쓰시면 됩니다.

3.부침가루 1C, 튀김가루 1/2C, 물 50ml, 계란 2개, 맛술 1T로 반죽 섞어 주세요. 
*계란을 2개 넣었더니 너무 질어서 밀가루를 더 넣었네요. 계란 1개만 넣어 주세요.

4.반죽에 다진 야채와 굴도 섞어 줍니다.
*반죽이 남으면 야채전으로 부쳐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5.달궈진 팬에 굴을 한 수저씩 떠 노릇하게 부처 완성합니다.
*작은 굴이면 3개 정도 떠서 부쳐야 하는데 큰 굴이라 하나씩 떠서 부치니까 좋더라구요.

6.마요네즈 2T, 와사비 1/2T, 꿀 1T로 와사비 마요 소스 만듭니다.
*보통은 초간장에 찍어 먹는데 와사비 마요소스에 굴전 찍어 먹으니 대박!! 너무 맛있어요.

*제철 굴전 완성 됐어요.*와사비마요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한 몫 했네요.
*횟감용 굴 2팩 샀는데 두명이 먹어도 충분하더라구요. *덕분에 맥주도 한 캔~ㅎㅎ
*굴 비린내도 전혀 없고 너무 싱싱한데다 와사비마요 소스가 달콤해 진짜 맛있습니다. 무슨 요리든 제철에 먹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저녁 전이니 굴 사다가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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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초의 계절 파래가 나오는 계절이라 쫀득한 파래전을 만들었어요. 해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게눈 감추듯 너무 잘 먹는 파래부침개 에요. 해초 싫어한 사람이 누구냐구요? 바로 우리 남편~ㅠㅠ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 줘도 쳐다도 안보는 남편이 이례적으로 엄청 잘 먹었답니다. 파래는 저렴하면서도 겨울철 식탁에 자주 오르 내리는 영양 많은 식재료 에요. 밑반찬으로 파래무침을 주로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은 술안주로도 좋은 파래전을 만들었네요.
그럼 파래전에 뭘 넣었길래 쫀득할까 기대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쫀득한 파래전.
*파래는 바닷속의 영양식물로 칼륨, 요오드, 칼슘, 식물성 섬유소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웰빙시대 성인병 및 비만을 방지하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재료:파래 2덩이, 감자 (중) 1개, 홍고추 1개, 감자전분 1T,부침가루 1/2C, 소금 1T
간장 소스:간장 1T,식초 1T,맛술 1T,청양고추고추1개,통깨,참기름
*1팩에 3덩이가 들어 있는데 한덩이는 국 끓여 먹고 2덩이만 했어요.

파래 고르는법
*눈으로 보아 빛깔이 검고 광택이 나면서 특유의 향기가 있는 것이 신선한 파래 입니다. 

1.파래는 김같은 이물질은 버리고 뭉쳐 있으므로 씻기 편하도록 풀어 채반에 넣고 소금 1T 넣고 여러번 깨끗이 씻어 주세요. *씻다 보면 맛이 다 빠져서 간간하게 소금 넣어 씻었어요.

2.감자는 껍질 벗겨 강판에 갈아 물기가 있으면 부칠때 튀니 물기 짭니다. 
*쫀득한 주인공은 바로 감자에요.
해초로만 전 부치면 식었을때 시간이 지나면 부서지는데 감자를 갈아 같이 부치니 부서지지 않고 쫀득하고 더 맛있더라구요.

3.고명으로 얹을 홍고추는 얇게 자르고 간장 양념에 넣을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줍니다.
*진한 초록색 파래에 빨간 고추하나 얹었는데 한정식에서 나온 반찬처럼 너무 고급스럽 더라구요.

4.깨끗이 씻은 파래는 가위로 듬성듬성 잘라 갈아놓은 감자와 전분1T, 부침가루 1/2C, 소금 1/2T로 반죽합니다.
*취향에 따라 연근이나 마를 갈아 넣어도 좋아요.

5.달궈진 팬에 파래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홍고추 올린 다음 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정말 예쁘죠? 쫀득한게 진짜 맛있었어요. 남편은 막걸리 없냐며 찾더라구요.ㅎㅎ

6.간장1,식초1,맛술1,통깨,참기름,다져 놓은 고추로 찍어 먹을 간장 양념장 만들어 완성합니다.

*파래전 완성.
*입에 들어가는 순간 바다의 향이
쫙 퍼져 정말 맛있어요.
*보통 기름에 볶아 파래 볶음으로 먹기도 하고 무를 넣어 무침으로도 먹는 파래는 오이와 궁합이 잘 맞아 파래에 들어 있는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수 있다고 해요. 또 다이어트에 요리로 좋다고 하니 제철에 나오는 파래 요리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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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전 벼르고 벼르던 냉장고 정리를 했답니다. 볼 때는 별로 없을 것 같은데 꺼내 놓으니 어마어마하게 뭐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남은 반찬 같은 건 모두 버리고 조금씩 남은 야채로 야채전을 만들었어요. 냉장고 자투리 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너무 쉽고 맛있게 만들었네요. 특별한 재료도 필요 없으니 냉장고에 남아 있는 야채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맛있는 야채전.
재료:양파,계란1개,애호박,버섯,당근,대파,새우,부침가루1C,빵가루1C,소금1t
간장 양념:간장 1T, 식초 1T, 맛술 1/2T, 다진 청양고추, 다진 양파, 통깨, 참기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냉장고 자투리 야채가 많아서 모두 모아 바삭하고 맛있는 야채전을 만들었어요.

1. 양파, 애호박, 고추, 당근, 대파, 찌개 끓이고 남은 버섯, 새우살 조금씩 남은 재료를 모두 꺼내서 작게 썰었어요.
*마침 저번 요리 만들고 남은 새우도 있어서 넣었어요. 야채도 맛있지만 새우를 넣어 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2. 볼에 부침가루 1C과 계란, 소금 1t 넣어 흐를 정도로  반죽한 다음 빵가루 1C 넣어 반죽하고 준비한 야채와 새우를 모두 넣고 섞어 주세요. *빵가루를 넣으니까 조금 된 듯 반죽이 되서 전 부치기 좋고 무엇보다 너무 바삭해요. 겉바속촉!!
*냉동실 해물이나 오징어채 같은 마른반찬 종류를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4. 팬에 기름 두르고 한 수저씩 떠서 바삭하게 부치면 끝!! 해물전처럼 너무 맛있어요~

5. 간장, 식초, 맛술, 고추, 양파, 통깨, 참기름으로 찍어 먹을 소스 만들어 완성합니다.

*바삭한 야채전 완성됐어요.*정말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더라고요~*냉장고 털이 야채전.
*이제 냉장고 비웠으니 또 채워 놔야겠죠?상한 음식 버릴 때마다  농부님들한테 너무 죄송하고 저 역시 속상했어요.
이젠 맛있는 요리로 탈바꿈하겠습니다.그럼 전 물러가고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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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갈수록 싸늘하네요. 가을은 짧아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겨울로 접어 들것 같아요~ 금방 명절이 다가 오는데 며칠 전엔 새우전과 애호박전을 올려서 오늘은 #연근빈대떡 을 만들었어요. 저희 시댁은 명절때 마다 빈대떡을 만드는데 아이들이 잘 안먹더라구요. 사실 저도 기름 냄새를 맡아서 인지 바로 부칠땐 맛있는데 지나고 나면 먹기 싫을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 연근으로 만들었는데 글쎄~ 너무너무 맛있는거 있죠?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맛있어요. 그럼 지금 바로 #연근전 만들어 볼께요. 사실은 예전에도 #빈대떡 을 만드려다 #녹두 를 불려야 하고 속재료를 따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고민하다 #연근 을 갈아서 하면 불리지 않아도 되고 속재료를 합쳐서 전을 부쳐도 되겠더라구요~ #연근 큰 것 한 개만 있으면 꽤 많이 만들수 있으니 주머니가 얇은 이번 추석에 꼭 만들어 보세요.
감탄사가 나올 만큼 맛있습니다.
그럼 연근전 시작합니다.

*고소한 연근 빈대떡.
재료:연근 500g, 씻은 신김치 1/4,간 돼지고기 300g, 청양고추 3개, 양파 1/2, 대파 1줄, 부침가루 종이컵으로 1C,
      계란 2개, 소금, 후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빈대떡은 보통 녹두로 만드는데 복잡하고 손도 많이 가서 연근으로 만들었어요. 녹두 빈대떡 보다 간단하고 훨씬 맛있습니다.

1.연근은 끝을 잘라 내고 껍질 벗겨 큼직하게 자릅니다. (분쇄기에 갈아줄 거에요)
*분쇄기가 없으면 믹서기에 물을 좀 넣고 갈거나 강판에 갈아도 되고 갈변이 걱정 된다면 식초 한방울 넣은 물에
담궜다 하시면 됩니다.

2.고추는 씨를 털고 송송 썰어 주세요. *고추가 들어가야 매콤해서 맛있더라구요.

 3.씻은 김치와 대파도 송송 썰어 줍니다. *신김치 1/4 포기를 다 썰어 많이 넣었어요.
*김치는 너무 많이 익었으면 씻어서 물에 하룻밤 담가 놨다 요리하세요. 김치 군내가 날 정도로 많이 시었다면 여러번 씻어 2~3일 물에 담궜다 사용해야 합니다.

4.연근은 분쇄기에 씹히는 맛이 있도록 입자 있게 갈아 주세요. 
*연근은 곱게 가는 것 보다 씹히는 식감이 아삭거려 좋더라구요.

 5.큰 볼에 연근과 돼지고기,대파,홍고추,김치,계란 1개를 넣어 섞다가 부침가루,후추,계란 1개를 더 넣어 섞어 주세요. 
*녹두 나물도 있으면 삶아 넣어 주면 더 맛있고 연근은 찰기가 없기 때문에 계란 1개를 더 넣어 반죽했어요.

 6.반죽이 다 됐으면 청양 고추 넣어 주세요. (매콤한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반죽은 다 됐고 이제 달궈진 팬에 한 국자씩 떠서 부쳐 줄께요.

 7.후라이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안까지 익도록 중불에서 부쳐 주면 됩니다.
*빈대떡은 돼지 기름으로 부치면 더 고소한데 없어서 포도씨유를 사용했어요.
*핫케잌 팬에 전을 처음 부쳐 봤는데 기름도 튀지 않고 모양도 일정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노릇노릇 맛있겠죠?

8.간장과 식초,와사비,통깨,참기름으로 찍어 먹을 초간장 만듭니다.
*초간장에 와사비 넣어 먹으면 진짜 꿀맛이에요. 적당히 넣어서 드셔 보세요.

*연근 빈대떡 완성 됐어요.
원래 부침개는 뜨거울때 먹어야 하는데 기름 냄새를 맡아서 별로 먹기가 싫은데 한입 먹어보니 담백하고 매콤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 추석에 아무데도 안간다면 연근 하나만 사도 전이 여러장 나오니 꼭 만들어 가족들과 드셔 보세요.
막걸리 한 잔 걸치며 드셔도 좋구요~
이래저래 주머니가 가벼운 추석이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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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이 얼마 안남았네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 못가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아무래도 코로나 전염이 제일 걱정이라 부모님들이 다소 서운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게 제일 안전할것 같아요~저희는 남편과 둘만 얼른 갔다 오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차림 음식 보다 가족들끼리 즐기며 맛있게 먹을수 있는 #애호박전  #새우전 만들었어요. 물론 추석때 또 만들겠지만 미리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전을 잘 안먹어서 속재료를 많이 얹어 푸짐하고 맛있게 만들었으니 고향에 못가는 아쉬운 분들은 가족들과 만들어 맛있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명절전 새우전과 애호박전.
*고향에 못가신 분들을 위해 가족끼리 먹도록 맛있게 부친 전입니다. *원래 명절상에 놓으려면 깔끔하게 부치지만 지금은 명절이 아니라서 형식 차리지 않고 맛있게 만들었어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대하 500g,애호박 1개,양파 1/2,당근 1/3,대파 1줄,계란 4개,소금,후추,포도씨유

1.애호박은 0.5cm 두께로 잘라 주세요. *애호박은 가운데 씨가 있어 구멍을 뚫어서 속을 채우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2.애호박은 도구를 이용해 씨를 파내 줍니다.
*동그란 도구가 없어서 과자 만들때 쓰는 꽃모양 찍기를 사용했는데 병뚜껑 같은 도구를 이용해 씨를 파내주면 됩니다.

 3.양파,당근은 채 썰어 다져 주세요. *분쇄기로 입자 있게 갈아 줘도 됩니다.

 4.파낸 호박씨와 대파는 송송 썰어 작게 다져 주세요.*호박 파낸 씨도 재료에 다져서 속재료로 넣었어요.

 5.간 돼지고기와 다진 야채를 한 곳에 넣어 섞어 준 다음 계란과 부침가루를 넣어 속재료를 만듭니다.
*재료가 많아서 계란을 2개 넣었는데 질척 거리니 1개만 넣어 주어도 될것 같아요. *속재료는 다 만들었어요.
*​이젠 대하 손질할 차례에요.

6.대하는 꼬리만 두고 머리와 껍질 벗겨 등쪽에서 칼집내 주세요. *등쪽에 검은 실같은 내장이 있으니 꼭 빼주시구요.
*칼집은 등에서 칼집을 내야 전 부칠때 오므라 들지 않습니다.

7.호박에 밀가루를 채에 쳐 묻힌 다음 3)번의 속재료를 올려 위에 밀가루 한번 더 뿌려 주세요.
*원래는 꽃무늬에 맞게 속재료를 넣으려 했으나 잘 들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위에 듬뿍 올려 푸짐하게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8.껍질 벗긴 새우도 밀가루를 묻히고 속재료를 얹어 줍니다.

9.전 부칠 계란 2개는 깨서 맛술1T와 소금 한꼬집 넣어 풀어 둡니다.
*이제 전 부쳐 볼께요.

 10.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풀어 놓은 계란 묻혀 새우와 애호박을 노릇하게 부쳐 완성합니다.
*속 재료가 조금 남아서 계란 만두 처럼 부쳐 먹었더니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애호박 전과 새우전이 완성 됐어요. *명절에 못가도 가족끼리 먹을수 있는 푸짐한 새우전과 애호박전 입니다.

*명절 새우전과 애호박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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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첫눈치고 정말 많은 양의 눈이 왔어요. 오랜만에 눈싸움이나 눈썰매 타는 걸 보니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옛날엔 장독대에 함박눈이 잔뜩 쌓였었는데 어제가 바로 그랬어요.
갈수록 예전처럼 눈은 안오지만 우리 마음속엔 옛날 눈 풍경이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방금 생각 났는데 저 초등학교 3학년 땐가? 그때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온 하늘이 빨간색으로 뒤덮인 적이 있었어요.
그땐 정말 무서워서 집 밖에도 못나갔는데 얼마 전 어디선가 보니 그때도 지구 온난화로 그랬다네요.
그럼 지구 온난화가 나타난지 오래됐다는 말인데 앞으로 정말 걱정되네요~ㅠㅠ
말이 옆으로 샜는데 집에서부터 라도 환경을 좀 더 생각하며 물건도 사야 겠어요~

오늘은 피자 김치전을 만들었어요. 지글지글 기름에 부치는 김치전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맛있는 요리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옛날 학교 다닐 때 친구가 교회에서 김치전 판다며 겨울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아무것도 넣지 않고 신 김치로만 부쳤어도 진짜 맛있었 거든요.

아직도 #김치전 하면 그때 그 시절과 그 맛이 생각나서 만들려고 하는 순간 제 딸이 옆에서 피자 먹고 싶다며
#피자처럼 만들면 안 되냐고... 그 말이 끝나자마자 생각이 나서 #김치전 피자를 만들었어요.
김치전에 치즈만 뿌릴까 생각하다가 이왕이면 진짜 피자처럼 토핑도 올리면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반죽에 소시지와 베이컨을 섞고 김치전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렸더니 너무 맛있는 #피자 김치전되지 뭐예요?
별로 어렵지도 않을뿐더러 시켜 먹는 것보다더 맛있다며 마지막까지 싹 다 먹었답니다.
주말이나 크리스마스에 꼭 만들어 보세요. 
​그럼 피자 김치전 만들어 볼게요.

 

*김치전에 김치만 넣지 마시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과 치즈, 다른 재료도 넣어 만들어 보세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김치 1/4쪽, 큰 소시지 1개, 베이컨 3장, 부침가루 1C, 물 2/3C, 설탕 1T, 고춧가루 1T, 올리브 오일 약간, 식용유
*토핑은 피자에 많이 넣는 소시지와 베이컨을 준비했는데 둘 중 하나만 있어도 됩니다.
소시지 보단 베이컨이 기름기가 있어 더 낫더라고요~

 

 1. 소시지는 0.1cm 두께로 잘라 주세요.|
*전이니 만큼 두툼한 것보다 얇아야 잘 부쳐 집니다.

2. 베이컨도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소시지가 씹는 식감이 좋다면 베이컨은 기름기가 있어 김치를 부드럽게 하더라고요.
*돼지고기가 있다면 넣으셔도 좋습니다.

3. 대파, 김치도 송송 썰어 주세요.
*김치는 도마가 물들 수 있으니 그릇에 놓고 가위로 작게 잘라 주세요.

 

 4. 잘라 놓은 김치와 베이컨, 소시지, 대파, 부침가루를 넣어 섞어 줍니다.
*바로 물을 넣어 반죽하면 재료가 뭉칠 수 있으니 가볍게 섞은 다음 물을 넣어 반죽해 주세요.

5. 섞은 재료에 부침가루와 올리브 오일, 물을 넣어 반죽합니다.
*반죽에 올리브 오일을 넣으면 더욱 부드럽고 치즈를 올려야 해서 피자 도우처럼 약간 두툼하게 1:0.8로 물을 좀 적게 넣어 되직하게 반죽했어요.

 

 6. 반죽이 됐으면 색과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설탕과 고춧가루를 1T씩 넣어 섞어 주세요.
*김치가 너무 시었다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 맛을 조절해 주세요.

 7.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치즈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빈 틈 없이반죽을 동그랗게 펼쳐 줍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어 피자치즈를 올려 주세요.
*혹시 치즈가 녹으면서 흐를까 봐 중간 만큼만 치즈를 올렸는데 다행히 흐르진 않았어요.

8. 피자 치즈 올려 3분 동안 뚜껑 닫아 치즈가 녹으면 완성합니다.

*피자 김치전 완성됐어요.
*김치전은 얇아야 바삭하고 맛있는데 두툼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피자 같으면 서도 김치전 꼭 만들어 보세요.

 

*좀 드셔 보실래요?
*김치도 짭짤하고 치즈도 짭짤해서 간장 양념에 찍어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눈이 와서 막걸리와 한잔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었어요.
#김치전 같으면서도 #피자 같은 너무 맛있는 #간식이었습니다~

*김치 부침개

*바삭한 #피자 김치전

*조금 색다르게 치즈 올려 피자처럼 만들었는데 베이컨과 햄도 넣고 바삭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어른들 술안주도 되고요.
어렵지도 않아 더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요즘 피자 값도 장난 아닌데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그럼 전 다음 시간에 또 올게요~^^

이 요리를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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