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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요리44

시래기 된장지짐. 냉동 시래기로 간편하게. 안녕하세요? 일단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 사람들이 너무 허무하게 하늘나라로 갔어요~ㅠㅠ 이런 일은 정말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면역력에 좋은 시래기로 된장국이 아닌 시래기 된장지짐을 만들었어요. 예전엔 시래기나 우거지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건강에도 좋긴 하지만 너무 맛있는 거에요. 그런데 시래기 다듬는 일이 어렵다며 하기 싫어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말린 시래기는 일단 푹 삶아야 하고 무청 냄새를 며칠동안 빼야 하는 일이 번거로워서 잘 안하게 됐는데 냉동 시래기는 다 삶아서 나온데다 무청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 이번엔 냉동 시래기를 사용했어요. 광고 아니니 걱정 마세요.ㅎㅎ 시래기 된장국도 맛있지만 된장 지짐이 완전 밥도둑 이더.. 2022. 10. 31.
콩나물 찌개. 저렴한 콩나물로 해물탕처럼 시원한 찌개 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맛있는 콩나물 요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콩나물은 저렴한 데다 국이나 무침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어 주부님들에게 인기 있는 식재료예요. 오늘 요리는 콩나물 찌개인데 너무 맛있어서 한끼에 다 먹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콩나물과 바지락 빼곤 집에 있는 재료이고 황태채와 건새우를 넣어 육수를 끓였더니 쌀쌀한 날씨에 얼큰한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늘 저녁에 칼칼하게 꼭 만들어 보세요. *칼칼한 콩나물찌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콩나물 300g, 바지락 500g, 양파 1/2, 청, 홍고추 1개씩, 대파 1/2, 물 1L 양념:국간장 2T, 고춧가루 2T, 맛술 2T, 간 마늘 1T 1. 콩나물과 바지락은 깨끗이 씻고. 바지락 해감은 굵은소금으로 10분 담가 둡니다. *바지락.. 2022. 10. 27.
된장찌개 끓일때 쌀뜨물이 없으면 이것 반스푼 넣어 보세요. 구수하면서도 정말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가을이네요. 오늘은 찌개나 국 끓일 때 쌀뜨물 많이 넣잖아요? 왜 꼭 쌀뜨물을 넣는지 아세요? 다만 더 맛있으라고? 아니에요. 쌀뜨물에는 비타민 B1, B2 등이 있어 피부 미백에 좋으며 지질 전분질이 녹아 있어 마지막 쌀뜨물을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영양가를 높일 수 있답니다. 국뿐만 아니라 찌개 육수로 활용해도 너무 좋아요. 물론 멸치육수로만 찌개 끓여도 훌륭하지만 쌀뜨물이 없을 땐 쌀가루 1/2T만 넣어도 아주아주 맛있게 끓일 수 있어요. 그럼 감칠맛 나는 된장찌개 맛있게 끓여 볼께요.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두부 1/2, 표고버섯 1개, 양파 1/2, 애호박 1/3, 팽이버섯 한 줌, 중멸치 10마리, 다시마 시판 재래된장 1T.. 2022. 9. 23.
스팸두부조림. 명절선물로 스팸이 들어 왔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오늘은 명절 선물로 자주 들어오는 스팸 요리입니다. 그동안 스팸은 구워 반찬으로 먹었는데 명절에 느끼한 전과 고기를 많이 먹어서 인지 얼큰한 조림으로 만들어 봤어요. 정말 속이 확 풀리는 밥도둑이더라고요.그럼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는 스팸 두부조림 만들어 볼게요. *밥도둑 스팸 두부조림. 재료:스팸 1개, 두부 500g, 양파 1/2, 대파 1/2줄, 청, 홍고추 1개씩 양념:물 2C, 고추장 2T, 고춧가루 1T, 양조간장 3T, 맛술 2T, 간 마늘 1T 1. 두부는 으깨지기 쉬우니 0.7~8cm로 두툼하게 잘라 주세요. 2.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줍니다. 3. 매콤하게 청, 홍고추도 어슷 썰어 주세요. 4. 스팸은 반으로 갈라 두부처럼 잘라 주.. 2022. 9. 13.
닭가슴살 닭개장. 원팬으로 번거롭지 않고 쉽고 맛있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비가 참 많이 왔죠? 원주는 넘칠 정도는 아니었는데 200ml나 왔다네요. 다행히 피해는 없는데 앞으로 비가 더 온다고 하니 걱정은 됩니다. 이웃님들도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더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닭가슴살로 닭개장을 만들어 봤어요. 올해는 닭값도 비싸지만 아픈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토종닭 사다 삼계탕을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얼큰한 닭개장도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왜냐하면 원주에 유명한 추어탕 집이 있는데 여기는 시래기를 넣지 않고 부추를 듬뿍 넣어 주더라고요. 콩나물도 넣고요. 약간 매운탕 같이 끓여서 주는데 처음엔 시래기가 없어 이상했지만 오히려 먹을수록 깔끔하고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추어탕 사러 못 갈 때는 닭가슴살로 추어탕처럼 끓여 먹는답니다. 닭가슴살로 ..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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