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절 전 2가지를 만들었어요. 바로 육전과 새우깻잎전인데 육전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를 묻혔고 새우전은 간단하게 깻잎에 넣어 부쳐 봤어요.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처음 묻혀 봤는데 건강에도 물론 더 좋고 바삭바삭한 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마트에도 밀가루처럼 쌀가루 제품이 많이 나오니 방앗간까지 가지 마시고 쉽게 구입하셔서 꼭 만들어 보세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
*명절 육전과 깻잎새우전.
재료: 소고기 500g, 쌀가루 1C, 계란 4개, 소금, 후추 포도씨유
깻잎 30장, 계란 3개, 손질한 새우 30마리, 부침가루, 소금, 후추
*샤브샤브용으로 얇게 썰어진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1.계란 4개는 깨서 소금과 맛술, 후추 뿌려 잘 풀어 주세요.
2.소고기 전감은 종잇장처럼 얇은 것으로 준비해 접시에 펼친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합니다.
3. 밑간 한 소고기는 쌀가루를 채망으로 뿌려 앞뒤로 묻혀 주세요.
4.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계란 묻혀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냅니다.
*육전 너무 쉽죠? 이젠 새우 품은 깻잎 전 만들어 볼게요.
5. 새우는 등 쪽에서 칼집 넣은 뒤 내장을 빼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합니다.
*통새우가 잘 안 익어서 반으로 갈라 내장 빼고 부쳤어요.
6. 깻잎 안쪽에 밀가루 뿌리고 새우 넣어 또 한 번 밀가루 뿌립니다.
*새우전엔 쌀가루 묻히지 않고 부침가루를 묻혔는데 확실히 쌀가루가 더 바삭한게 맛있네요.
7.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부침가루 묻힌 깻잎을 계란 묻혀 노릇하게 부쳐 냅니다.
*깻잎향과 통통한 새우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소고기전과 새우전 완성 됐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명절 전입니다..
*어제 티비에서 차례상에 대해 나오더라고요. 차례상도 형식이나 홍동백서등 다 인간들이 만들었다면서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성의만 보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남김없이 먹으려면 잘 안 먹는 음식보다 알뜰하게 다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명절상에 올리려고 합니다. 그럼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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