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전을 만들었어요. 고추전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해서 만들어 봤어요. 사실 전 연근을 좋아해서 연근전을 만들려고 했는데 딸들이 고추전 노래를 불러서 그럼 고추에
연근을 갈아 넣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연근이 건강에도 좋잖아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연근을 넣은 고추전을 만들었는데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고기를 넣어도 좋지만 건강에 더 좋고 맛있는 고추전이 됐습니다. 작년에는 연근 빈대떡을 만들었는데 녹두 빈대떡 보다 2~3배는 맛있더라구요.
녹두 빈대떡 보다 더 맛있는 연근 빈대떡.
안녕하세요? 날씨가 갈수록 싸늘하네요. 가을은 짧아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겨울로 접어 들것 같아요~ 금방 명절이 다가 오는데 며칠 전엔 새우전과 애호박전을 올려서 오늘은 #연근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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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요리 고추전.
재료:아삭이고추 1팩, 연근 (소) 1개, 쪽파 2줄, 계란 3개, 부침가루 1/2C,소금, 후추, 식용유
*연근도 가격이 많이 올라 손바닥 길이의 크기로 구입했어요.
*오이고추가 10개 정도라 전부치기 딱 좋더라구요.
1.아삭이 고추는 꼭지를 따고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 주세요.
2.쪽파 2줄은 송송 썰어 줍니다.
3.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갈기 좋게 큼직하게 잘라 분쇄기에 곱게 갈아 줍니다.
*분쇄기가 없으면 강판에 갈아도 됩니다.
4.계란 2개는 맛술 1T와 소금, 후추로 잘 풀어 둡니다.
5.곱게 간 연근과 쪽파, 부침가루, 계란1개로 고추 속에 넣을 반죽 만들어 주세요.
6.비닐 봉투에 고추와 부침가루 넣고 흔들어 묻힙니다.
7.고추에 만들어 놓은 연근 넣고 그 위에 밀가루나 부침가루 다시 뿌려 주세요.
8.반죽 넣은 고추는 기름 두른 팬에 계란 묻힌다음 노릇하게 부쳐 완성합니다.
* 명절 고추전 완성 됐어요.
* 건강이 재산이란 말이 실감나는 요즘 두부나 고기도 좋지만 연근도 넣어 보면 어떨까 싶네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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