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콩나물 요리중에 최고 맛있는 콩나물 조림을 만들었어요. 아마 만들어 보시면 정말 맛있어서 감탄사가 연발할 거예요.저도 콩나물로 조림은 처음 만들었는데 들어가는 재료도 많지 않으면서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아마 살면서 가장 많이 만들어 먹을 밑반찬이라 생각해요. 어떤 맛이길래 이리 호들갑이냐구요? 어렸을 때 엄마가 국멸치 넣고 고추 무름 해주던 엄마 맛이 나더라고요.구수하면서도 고추를 하나만 넣었는데도 매콤하고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너무 맛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쉬워서 강력 추천합니다.
*아삭한 식감이 최고인 밑반찬으로 좋은 콩나물 조림입니다.
*콩나물과 멸치를 준비합니다.
재료:콩나물 350g, 소멸치 1/2C, 대파 1줄, 홍고추 1개
양념:다진 마늘 1T, 간장 4T, 설탕 1T, 고춧가루 2T, 통깨
*지리 멸치는 너무 작으니 한 단계 큰 소멸 치나 국멸치까지 다 좋아요.
1. 콩나물 뿌리는 다듬어 깨끗이 씻어 물기 뺍니다.
*콩나물 뿌리에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자르지 않고 하셔도 괜찮아요~
*이 양념 만으로도 맛있지만 좀 더 달달한 것을 원한다면 물엿 1T를 추가해 주세요.
*야채는 이 두 가지만 넣었어요. 식성에 따라 양파나 당근을 넣어도 좋습니다.
4. 넓은 팬에 콩나물과 멸치, 물 반 컵을 넣어 삶아 줍니다. (뚜껑 덮지 않아요)
*뚜껑을 덮으면 익었나 안 익었나자주 열어 볼 수밖에 없는데 콩나물 비린내가 나서 아예 닫지 않고 뒤적여 가며 골고루 익혔어요.
*바짝 졸이지 말고 밥비벼 먹을수 있게 국물 조금만 남깁니다.
6. 졸여지면 후추, 통깨 넣어 마무리합니다. *엄청 맛있는 콩나물 조림이 완성됐어요.
*콩나물 무침 보다도 더 쉽고 맛있는 콩나물 반찬입니다.
*한입 먹어 봤더니 술안주로 먹어도 좋겠어요.
*최고 밑반찬 콩나물 조림.
*콩나물의 아삭함과 멸치를 넣어 너무 구수하고 맛있어요.
*쌀쌀한 날씨 밥도 비벼 먹고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는 콩나물 조림 강력 추천합니다.오늘도 즐거운 저녁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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