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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요리25

애호박,감자된장국. 구수하고 감칠맛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둥근 호박과, 감자를 넣은 된장국을 소개할께요. 사실은 목포에 있는 동생이 전화가 와선 어느 식당에 밥 먹으러 갔는데 엄마가 끓여준 된장국 맛과 정말 똑같다며 엄마 생각난다고 울먹이더라고요. 오랜만에 엄마 맛을 느껴 봤다고~ 사실 된장국이라 하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도 하시겠지만 엄마는 유난히 맛있게 잘 끓이셨어요. 가을이 시작될 지금 시기에 꼭 둥근호박과 감자를 같이 넣어 국 끓여 주면 2~3 그릇은 거뜬하게 먹었었죠. 그제야 저도 엄마가 끓여준 된장국 생각이 나서 끓여 봤네요. ​*둥근호박,감자 된장국. *엄마가 만들어준 그 맛 그대로 쌀 뜬 물로 제철 둥근 호박과 감자로 감칠맛 나는 된장국을 끓였어요. *둥근 호박과 감자 2개를 준비합니다. 재료:둥근 호.. 2021. 11. 2.
뼈다귀해장국 맛있게 끓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뜨끈한 #뼈다귀 해장국을 끓였어요. #감자탕이나 뼈다귀 해장국이나 비슷한데 감자가 안 들어가니 이름을 뺄 수밖에요~ 대신 감자는 없어도 야채를 넣어 전골 같으면서도 찌개 같은 뼈다귀 해장국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좋겠죠? 마침 딸 생일이라 오늘 아침 식사로 #뼈해장국을 끓여 줬는데 미역국도 맛있지만 뼈해장국이 엄청 맛있다며 뼈에 붙은 고기를 뜯어먹어 가며 좋아하더라고요. 큰 애가 고기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로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 게 제일 좋은 생일 선물 같아서 끓여 줬는데 작전 성공인 것 같죠? *찬바람 부는 이맘때쯤 #돼지등뼈로 다양한 채소를 넣어 #해장국을 끓여 보세요. *다 먹고 나서 밥 볶아 먹어도 좋고 전골, 찌개를 하나로 드실 수 있습니다. *찬바람 불때면 뼈다귀 .. 2021. 9. 27.
황태미역국 맛있게 끓이기. 자취 요리로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와서 오늘 늦잠을 잤네요. 부랴부랴 일어나 점심으로 #황태 미역국을 끓였는데 소고기 #미역국 보다 훨씬 깊고 맛있더라고요. 남편은 어제 술을 마셔서 숙취해소에 좋겠다며 두 그릇이나 먹더라고요. 미역이 영양가가 좋지만 황태와 쌀뜨물로 깊고 담백하게 국을 끓였습니다. 그럼 황태 미역국 끓여 볼께요.. *구수한 황태 미역국 재료:황태 80g, 마른미역 20g, 마늘 5알, 멸치 액젓, 소금, 쌀뜨물, 들기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미역국에는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해 미국에서도 산모의 건강식으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1. 황태채는 가위로 작게 잘라 주세요. *중간에 가시가 있으니 잘 보고 빼내면서 자르세요. ​2. 자른 황태는 부드러워지도록 물에 담궈 주물러 곧바로 건.. 2021. 7. 4.
콩나물요리. 생선 없이도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 매운탕. 안녕하세요?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 기운이 있어 뜨끈하고 칼칼한 생선 없이도 #매운탕 끓이는 방법을 만들었어요. 매운탕 하면 생선이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콩나물 과 #황태 만 넣어도 칼칼하고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 어울리는 좋은 국이자 매운탕입니다. 그런데 생선이 없어도 매운탕이 가능할지 몰랐는데 황태채와 새우젓을 넣으니 정말 #생선매운탕 같았어요. *아이들이 그렇지 않아도 매운탕 먹고 싶었는데 콩나물과 황태로 매운탕을 끓이니 신기하다며 밥 말아 먹더라구요. *얼큰한 #콩나물매운탕*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황태채 50g, 콩나물 400g,대파 또는 풋마늘 1줄,두부 1/2,청, 홍고추 3개 양념:고춧가루 1T,청주 1T,멸치액젓 2T,새우젓 1T,간마늘 1T,고추장 1T,국간장 .. 2021. 3. 2.
소고기 해장국 얼큰하고 맛있게 끓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말 모임으로 인한 술자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기 쉬운 #해장국을 만들었어요. 어떤 분이 연말이라 술을 많이 먹었더니 속이 쓰리다면서 해장국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더군요.ㅎㅎ 코로나 때문에 연말 모임은 줄었지만 가족끼리라도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1인 가구가 많다 보니 남자분들이 요리를 꽤 많이 보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같아선 천엽이나 내장도 넣어 푸짐하게 끓이고 싶지만 그런 건 재래시장에 가야만 있는 거라 집 앞 마트에서 사기 쉬운 #소고기 로만 끓였으니 연말 술자리로 속 버리지 말고 뜨끈한 #소고기 무국으로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집은 콩나물 #굴국 도 좋아해서 속풀이 해장국으로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뚝배기에다..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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