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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요리25

가지를 찌개에 넣어 보세요. 가지가 풀어지지 않고 쫄깃해요. 안녕하세요? 다시 언제 그랬냐듯 다시 한여름이 됐네요. 그래도 해가 나니 빨래도 잘 말라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오늘은 가지로 찌개를 끓여 봤어요. 가지는 보통 무치거나 볶아 먹는 게 일반적인데 생각해 보니 찌개에 넣어도 좋을 것 같아 두부랑 같이 끓여 봤네요. 하지만 물컹한 가지를 찌개에 넣으면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이 과정만 하면 그런 걱정은 필요 없더라고요. 그럼 쫄깃한 가지찌개 만들어 볼게요. *가지 두부찌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가지 2개, 두부 500g, 대파 흰부분만, 청, 홍고추 1개씩, 물 300ml 양념: 양파청 1T(기호에 따라 달면 양파청은 빼세요),멸치액젓 1T, 재래식 된장 1T 듬뿍, 고추장 1/2T, 맛술 1T, 다진 마늘 1T 1.두부 500g은 .. 2023. 7. 20.
부대찌개 보다 더 쉽고 맛있는 소시지 콩나물 찌개. 안녕하세요? 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 부디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요즘 비가 와서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소시지 콩나물 찌개를 만들었어요. 제가 몇 번 말한 적 있지만 날씨에 따라 음식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아마 유일할 거예요. 요즘 제가 많이 보는 영상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참 특이하다며 음식 하나도 날씨에 따라먹는 다며 너무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날씨에 따라먹는 음식이 달라진다고요. 다른 나라들은 비 오면 전이나 튀김, 찌개 같은 음식을 먹진 않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꼭 찾게 되는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오늘도 비가 많이 오니 얼큰한 찌개가 먹고 싶어 사왔지 뭐에요?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신기하게 생각한 줄 몰랐는데 유튜브 보니 그렇더.. 2023. 7. 17.
감자계란국 이렇게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국은 처음이야~ 안녕하세요? 봄비가 제법 많이 오네요. 비가 오는 건 좋은데 으슬으슬 춥고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 뜨끈하게 감자와 계란으로 감칠맛이 나는 감자계란국을 끓였어요. 저는 멸치육수 보다 깔끔한 황태육수를 좋아해 이번 계란국은 황태육수로 깊은 맛이 나도록 끓여 봤네요. 멸치보단 깊은 맛은 덜 하지만 계란국 만큼은 황태육수가 최고더라구요. 또 국멸치 처럼 버리지 않고 다 먹을수 있어서 좋구요. 밥에 말아먹는 건 물론 계란국만 호로록 마실수도 있고 무엇보다 감자를 넣어 든든하더라고요. 그럼 감자계란국 만들어 볼게요. *든든한 감자 계란국.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감자 (중) 2개,계란 3개, 황태채 한줌, 대파잎 1줄, 간 마늘 1T, 참치액젓 1T, 소금 1/2T (간이 부족하면 액젓으로) 1.황태.. 2023. 4. 18.
두부 계란탕. 바쁜 아침 먹고 나가기 좋은 든든한 국 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쁜 아침에 호로록 먹고 나가기 좋은 영양가 있고 든든한 계란탕을 만들었어요. 저희 가족들도 아침은 입맛이 없거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거의 굶고 다녔는데 간단하게 두부 계란탕을 끓여주니 호로록 먹고 나가더라구요.맛있는 건 물론 건강까지 챙길수 있는 간단요리이니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든든한 두부 계란탕.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계란 2개(소금 1t+맛술 1T), 찌개두부 1모, 청경채 2개, 대파 흰부분과 잎부분 조금씩, 양파 1/4, 새송이 버섯 1개, 전분 2T+물 2T, 물 700ml 1.계란 2개는 소금과 맛술 넣어 잘 풀어 주세요. 2.청경채는 3등분으로 자르고 대파는 송송, 양파와 새송이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3.두부는 칼등으로 눌러 .. 2023. 3. 9.
사골 우거지 된장국. 소고기나 조미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운 겨울에 더 맛있는 뜨끈한 사골우거지 된장국을 맛있게 끓였어요. 예전에 직장 다닐 때 사무실 1층에 파는 식당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보통 제육볶음이나 김치찌개 종류를 많이 먹는데 저는 매일 사골우거지 된장국을 시켜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하는데 요즘은 시판 중인 사골곰탕이 있어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집에서 끓이는 사골국 보다 조미료가 들어간 마트용 사골 곰탕으로 끓여야 그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세상이죠? 김장하고 남은 배춧잎을 삶아 놨다 겨울철 우거지 된장국으로 끓여 먹으니 진짜 좋네요. 그럼 소고기를 넣지 않아도 맛있는 사골우거지 된장국 맛있게 끓여 볼게요. *사골우거지된장국. *우거지를 된장과 청국장으로 양념해 사골 육..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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