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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225

아삭하고 쫄깃한 콩나물과 어묵은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어묵이 만나 아주 맛있는 콩나물어묵볶음을 만들었어요. 제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제일 쉽고 맛도 있는 요리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자주 만들어 먹는다구요. 그래서 진짜 쉽고 맛있는 반찬을 올려 줄게 했더니 친구가 만들어 먹곤 진짜 쉽고 너무너무 맛있다며 전화가 왔어요. ㅎㅎ 친구 가족들이 전부 바빠 혼자 먹는 시간이 많은데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며 밥 한 그릇을 금방 비웠다네요~ ^^ 사실 우리 주부들은 거의 혼자 먹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영양가 있고 맛있게 먹기가 참 힘들어요. 한 가지 반찬으로 맛도 영양도 다 맞출 수 있으니 대충 드시지 말고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럼 매콤한 콩나물어묵볶음 만들어 볼게요. *매콤한 콩나물어묵볶음. *.. 2023. 6. 8.
물 없이 오이지 지퍼백으로 쉽게 만들기. 핵가족을 위한 5개 분량. 안녕하세요? 요 며칠 싱크대를 바꿔서 포스팅이 뜸했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오이지를 만들었어요. 아삭아삭하고 시원해서 여름에 만들어 놓으면 무쳐 먹기도 하고 냉국에 타서 요긴하게 먹는데 사실 요즘 핵가족에 외식을 많이 하잖아요? 아이들은 좋아하지도 않고.. 그래서 많이 만들어 놓는 게 부담스러웠어요. 그렇다고 사 먹는 것도 그렇고 해서 지퍼백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봤네요. 핵가족이라면 사드시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만들어 보세요. *아삭아삭한 오이지 *오이 5개를 준비합니다. 재료: 다다기 오이 5개, 굵은소금 100g(종이컵 1C), 양조식초 1/2C, 비정제 설탕 1/3C, 물엿이나 올리고당 1/2C 1.다다기오이 5개는 껍질 째 쓰므로 굵은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굵은소금으로 씻으면 오이 껍질.. 2023. 6. 3.
고추 장아찌. 몇 년을 두어도 변하지 않게 만드는 법. 장아찌 소스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날씨가 좋아서 야외로 많이 나가더라고요. 장마지기 전에 좋은 날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고추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제 큰 딸이 다른 장아찌는 안먹는데 고추장아찌를 유난히 좋아해서 만들었네요. 그것도 간장 소스 부은 장아찌만 그렇게 찾더라구요. 한 번은 너무 먹고 싶다며 작은 팩에 든 장아찌를 사 왔는데 엄마가 만들어준 그 맛이 안 난다며 1~2개만 먹고 안 먹지 뭐예요? 그래서 이번에 만들었는데 역시 엄마표 장아찌가 최고라며 엄지 척하더라고요.ㅎㅎ 그럼 삼겹살과 먹으면 개운하고 최고인 고추장아찌 만들어 볼게요. *밑반찬 고추 장아찌 재료: 풋고추 1kg+씻을때 식초 2T 소스: 양조간장 3C, 물 3C, 비정제 설탕 1C, 매실청 1/2C,.. 2023. 5. 22.
애호박 볶음. 바로 볶지 말고 이것 먼저 하면 식감도 있고 훨씬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애호박 볶음을 만들었는데 채 썰어 볶으면 자꾸 부서져서 먼저 이것을 했더니 하나도 부서지지도 않고 아삭한 식감까지 살아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예전에 엄마가 애호박은 채 썰어서 볶으면 부서져서 안된다며 반달 모양으로만 썰어서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가족들은 반달로 써는 것 보다 감자채 볶음처럼 애호박도 채 썰어 볶은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소금에 절여 볶았더니 정말 하나도 부서지지 않고 식감도 살아있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순식간에 싹 비워서 엄청 웃었네요. 그럼 새우젓 넣은 애호박 볶음 만들어 볼게요. *애호박새우젓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애호박 1개(절일때 꽃소금 1/2T), 양파 1/2, 대파 1/2, 홍고추 1개, 포도씨유 1T, 들.. 2023. 5. 20.
된장 깻잎 찜 만들기. 총 10분! 이것만 넣으면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5월이라 그런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너무 좋네요. 오늘도 맛있는 밑반찬 깻잎찜을 만들었어요. 재래시장에 가면 된장 깻잎 파는 할머니들이 많죠? 정성을 다해 깻잎을 한 장 한 장 씻어 소금물에 삭히고 된장 양념을 발라 숙성하는 밑반찬인데 저는 깻잎을 쪄서 된장 양념을 발랐어요. 어떻게 보면 소금물에 삭히는 과정을 없애고 쪄버리니 시간도 길게 걸리지 않고 또 된장 양념에 이것을 넣으니 짜지 않고 고소한 게 너무 맛있네요.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서두가 이렇게 길어? 하고 기다리실 것 같아서 일단 빨리 시작해 볼게요. 시간은 총 10분! 무엇보다 뚝딱 만들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된장 깻잎찜. *깻잎 8~10 묶음을 준비해 주세요. 재료: 깻잎 80장, 대파 흰부분만 1/2, 청양고추 .. 2023. 5. 11.
어묵 더 이상 볶지 마세요. 이렇게 만들면 며칠을 두어도 부드럽고 촉촉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팽이버섯과 함께 어묵 무침을 만들었어요. 어묵 볶음은 만들때만 맛있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상하게 약간 딱딱해져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맛있게 먹다가도 잘 안 먹게 돼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때가 많았는데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도 번거롭더라고요. 그런데 무쳐서 먹으니 냉장고에 며칠을 두어도 부드러워서 데울 필요 없이 다 먹게 되더라고요. 한 끗 차이인데 왜 몰랐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끝까지 먹어도 부드럽고 촉촉한 어묵무침 만들어 볼게요. *며칠을 두어도 촉촉한 팽이버섯 어묵무침. *어묵과 팽이버섯 1팩을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팽이버섯 1봉, 대파 흰부분만 1/2, 청양고추 1개 양념: 간마늘 1/2T, 참.. 2023. 5. 9.
양배추 두부 강된장. 짜지 않고 다이어트 요리에 좋은 재료만 넣어 만든 강된장.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다이어트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매번 밥 먹을 때마다 저도 모르게 짭짤하고 입맛 당기는 반찬을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한국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지 매콤하고 짭짤한 음식이 너무 먹고 싶네요. 고기는 영양가 때문에 먹고 있는데 밑반찬으로 피클을 주로 먹다 보니 입맛 당기는 뭔가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이래서 다이어트를 실패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생각하다가 양배추, 두부가 건강에 좋기도 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으니 강된장을 만들어 찍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강된장을 만들어 봤는데 하나도 짜지도 않고 양배추, 두부 두가지 다 건강에 좋아 바로 이거다 하고 고기는 안먹어도 강된장에 잘 먹고 있답니다. 왜 이걸 이제 알았지? 하고 말이에요~ㅠㅠ 혹시 다이어트를 계획하거나 다..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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