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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224

평생 써먹는 반숙 계란장. 완벽하게 반숙으로 삶는 법.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노른자를 터트려 밥에 비벼 먹는 반숙 계란장을 만들었어요. 주부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입맛도 없고 배는 고픈데 마땅한 반찬이 없어서 대충 물에 말아먹은 적 있으시죠? 사실은 요즘 제가 그래요. 더위를 타는지 소화도 안 되고 힘도 없고.. ㅠㅠ 그래서 계란장을 만들어 밥 비벼 먹었더니 영양가도 있고 좋더라구요. 라면이나 냉면도 가끔 먹지만 일을 해야 하니 밥보다 더 좋은 음식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반숙으로 삶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터지지 않게 삶았다 생각하면 껍질이 잘 안 벗겨져 엄청 애를 먹고 아니면 삶는 중간에 터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많은 시행착오 끝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삶아도 터지지 않고 반숙으로 완벽하게 삶는 .. 2023. 8. 21.
고추장 멸치 볶음. 국멸치 육수 내지 말고 밑반찬 만들어 보세요. 이렇게 하니까 전혀 딱딱하지 않고 훨씬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 밑반찬 고추장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멸치 볶음도 맛있지만 큰 멸치 볶음을 더 좋아해요. 아이들 때문에 간장으로만 볶았는데 오랜만에 고추장 넣고 만드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국멸치로 만들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양념이 끝내주게 맛있어서 좋아하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아이들도 이제 다 커서 그런지 처음엔 작은 멸치만 찾더니 곧잘 먹더라구요. 그럼 맛있는 밑반찬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어 볼게요. *고추장 멸치볶음. *국멸치 1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국멸치 100g, 청, 홍고추 1개씩 양념: 맛술 2T, 고춧가루 1T, 간마늘 1/2T, 조청이나 물엿 2T, 고추장 1T, 통깨, 참기름, 후추 1.국멸치는 반으로 갈라 머리와 내장을 손질해 주세요.. 2023. 8. 17.
어묵과 숙주는 이렇게 드세요. 간단하고 맛있는 숙주 요리. 안녕하세요?오늘은 간단하지만 쫄깃한 어묵과 아삭한 숙주로 잡채같이 맛있는 볶음 요리를 만들었어요. 숙주는 여름 음식으로 나물로만 먹었었는데 어묵과 같이 볶으니 새로운 요리로 탄생 했어요. 어쩜 식감이 이렇게 다른데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간단하고 맛있는 어묵 숙주 볶음 만들어 볼게요. *어묵 숙주 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숙주 300g, 당근 약간, 대파 1/2, 부추 한줌 양념:간마늘 1T, 간장 1T, 맛술 2T, 굴소스 1/2T, 물엿 1T, 통깨, 참기름 1.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 뺍니다. *옛날엔 숙주 깍지가 엄청 많아 씻기가 번거러웠는데 요즘은 거의 제거하고 나오네요. 참 좋은 세상이죠? 2.어묵 4장.. 2023. 8. 14.
부추만 썰었는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초간단 부추 짜박이. 안녕하세요? 벌써 8월 7일이네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밥 비벼 먹기 좋은 부추 짜박이를 만들었어요. 순우리말인 부추 짜박이는 일본말로는 다대기란 뜻이랍니다. 양념장이 왜 반찬이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밥 비벼 먹어도 좋고 정말 쓰임새가 많은 양념장입니다. 더운 여름 반찬으로 만들기도 좋더라고요. 예를 들면 전 부쳐서 찍어 먹기도 좋고 두부에 얹어 먹거나 계란장처럼 계란을 쪄서 얹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요리는 한 가지지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남은 양념장은 다양한 반찬으로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계란에 활용해 봤어요. 벌써 다 먹었지만요.ㅎㅎ 그럼 만들어 볼게요. *쓰임새 많은 부추 짜박이. *부추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부추 200g.. 2023. 8. 7.
꽈리고추 찜에 밀가루 묻히지 마세요. 평생 써먹는 쫀득한 꽈리고추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 꽈리고추 찜을 만들었어요. 더운 여름이라 고추가 많이 매울 줄 알았더니 다행히도 꽈리고추는 약간 매콤할 뿐 먹을만하더라고요. 고추 싫어하는 분들도 꽈리고추는 좋아하시죠? 보통은 볶거나 밀가루 묻혀 쪄서 먹는데 오늘은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이것을 묻혀 쪘더니 쫀득한게 식감이 좋더라구요. 항상 밑반찬은 만들어 먹고 조금 남으면 버리게 되는데 이번 꽈리고추 찜은 싹싹 긁어 다 먹었네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간단하고 입맛 도는 게 아주 맛있더라고요. 글 쓰는 동안에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또 만들어야겠어요~ 그럼 맛있는 밑반찬 꽈리고추찜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꽈리고추 찜. *꽈리고추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꽈리고추 200g:씻을 때 베이킹 소다 1T, 대파 1/2, 감자전분.. 2023. 8. 5.
가지 이것과 같이 볶아 보세요. 구수하고 물컹 거리지 않고 쫄깃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밑반찬 가지 볶음을 만들어 볼게요. 전 가지가 건강에 좋긴 하지만 물컹 거려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오늘 만들 가지 볶음은 굉장히 쫄깃하고 이것과 볶아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그게 무엇이냐면 바로 뼈 건강에 좋은 멸치랍니다. 가지와 멸치하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쫄깃한 가지에 구수한 맛을 지닌 멸치를 같이 볶으니 가지만 먹는 것보다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네요. 남편도 가지는 손도 안대는데 밥 먹을 때마다 계속 집어 먹더라고요. 그럼 바로 만들어 볼게요. *쫄깃한 가지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가지 3개(절일때 굵은소금 1T), 소멸치 1/3C, 청양고추 2개, 대파 1/2,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념: 간장 3T, 고춧가루 1T, 비정제 설.. 2023. 8. 1.
한정식 집 오이 고추 된장 무침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오이고추 된장 무침을 만들었어요. 처음 한정식 집에서 먹어 보곤 아삭한 고추에 된장 양념이 너무 새롭더라고요. 고추는 된장에 찍어 먹기만 했는데 먹어보니 오이고추로 만들어 맵지 않고 단맛이 나서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은 많이 알려졌지만 25년 전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요. 바로 집으로 와 비슷하게 맛을 냈는데 그 맛이 안나는 거예요. 나중에 알아 냈는데 한정식 집에서 나온 오이고추 무침은 시판용 된장으로 만들어 덜 짜고 감칠맛이 났어요.. 집된장은 짜기만 하고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비법 아닌 비법을 안후로 지금까지 쭉~ 만들어 먹네요. 특히 반찬으로도 좋지만 고기 밑반찬으로 좋아 가족들 모두 좋아한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오늘은 특별히 오이도 넣어 아삭하고..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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