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팽이버섯과 함께 어묵 무침을 만들었어요. 어묵 볶음은 만들때만 맛있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상하게 약간 딱딱해져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맛있게 먹다가도 잘 안 먹게 돼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때가 많았는데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도 번거롭더라고요. 그런데 무쳐서 먹으니 냉장고에 며칠을 두어도 부드러워서 데울 필요 없이 다 먹게 되더라고요. 한 끗 차이인데 왜 몰랐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끝까지 먹어도 부드럽고 촉촉한 어묵무침 만들어 볼게요.
*며칠을 두어도 촉촉한 팽이버섯 어묵무침.
*어묵과 팽이버섯 1팩을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팽이버섯 1봉, 대파 흰부분만 1/2, 청양고추 1개
양념: 간마늘 1/2T, 참치액젓 or 까나리액젓 1/2T, 올리고당 2T, 간장 1T, 고춧가루 1T, 통깨, 참기름
1.어묵은 반 잘라 1cm 넓이로 자르고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2.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주세요.
3.물이 끓으면 팽이버섯을 30초 정도 데쳐 냉수에 헹궈 줍니다.
4. 대파는 흰 부분만 채 썰고 청양고추도 작게 잘라 주세요.
5.간마늘 1/2T, 참치액젓 or 까나리액젓 1/2T, 올리고당 2T or 물엿, 간장 1T, 고춧가루 1T로 무침 양념 만듭니다.
6.양념에 팽이버섯과 어묵 넣어 무친 다음 대파와 청양고추, 통깨, 참기름 넣고 무쳐 완성합니다.
*어묵, 팽이버섯 둘 다 쫄깃해서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딱딱해지지 않는 팽이버섯 어묵 무침 완성 됐어요.
*뚝딱 만들어 며칠은 두고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이웃님들도 꼭 만들어 보세요.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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