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철 밑반찬 마늘종을 진미채와 같이 매콤 달콤하게 무쳐 봤어요. 봄 제철 채소가 건강에 좋은데 아이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아서 아이들 먹이려고 무쳤는데 밥도둑 이라며 너무너무 잘 먹더라구요.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로 매운맛이 나지만 마늘만큼 나지 않아 장아찌나 볶음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한번 데쳐 아린맛을 제거하니 아삭하고 진미채를 넣어 쫄깃한 게 정말 맛있는 밥도둑입니다. 봄철 밑반찬으로 최고이니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늘종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마늘종 400g, 진미채 100g
양념: 양조간장 3T, 물 3T, 고춧가루 4T, 고추장 2T, 조청 4T, 연유 1T, 통깨, 참기름
1.마늘종 줄기는 4~5cm 길이로 잘라 베이킹 소다 1T 넣어 깨끗이 씻어 주세요.
*마늘종이 길어서 그냥 씻는 것보다 잘라서 씻으면 좋아요.
2.끓는 물에 굵은소금 1T 넣고 30~40초 데쳐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 주세요.
3.진미채는 볶지 않고 바로 무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담가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고 물기 짭니다.
*진미채를 넣어 무치면 아삭한 마늘종과 쫄깃한 진미채가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어요.
4. 볼에 양조간장 3T, 물 3T, 고춧가루 4T, 고추장 2T, 조청 4T, 연유 1T 넣고 무침 양념장 만들어 주세요.
*미묘한 차이지만 연유를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5.양념장에 마늘종과 진미채 넣고 무치다 통깨, 참기름 넣어 완성합니다.
*아삭한 밑반찬 마늘종 무침.
*요즘 제철이라 밑반찬으로 최고이니 매콤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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