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절에 손 많이 가는 꼬치 전을 10분 만에 많이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부랴부랴 포스팅해 봅니다. 꼬치 전은 명절에 자주 먹는 요리 중 하나로 다양한 색을 가진 재료를 꼬지에 꿰어 부친 음식으로 보통 고기, 채소, 어묵 등을 재료로 사용하고 재료의 조화로운 맛과 다채로운 색이 특징입니다. 주로 김밥에 들어가는 오방색 꼬치 전은 단순한 전 요리가 아닌, 전통과 철학, 미적 감각이 어우러진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요리를 할 때마다 느낀 건 한국 음식은 눈으로도 즐기는 것
뿐더러 색의 조화도 많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또 요리마다 담겨있는 뜻이 있고 탈이 나지 않도록 궁합을 맞춰 재료를 넣는 것도 정말 노벨상을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만들 꼬치 전은 꼬지를 끼우지 않고 매우 쉬우며 한꺼번에 많이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바쁜 명절에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꼬치 없는 명절 꼬지전.
*꼬지전은 명절 전으로 매우 적합한 이유가 많습니다. 꼬치전은 맛과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전으로, 명절 상차림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1. 다양한 재료 활용 가능
- 꼬치전은 고기,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꽂아 하나씩 부쳐 먹는 전이므로, 각자 입맛에 맞는 재료를 골라서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쇠고기,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 애호박, 버섯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할 수 있어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2. 한 손에 들고 먹기 좋은 간편함
- 꼬치전은 각 재료가 꼬치에 꽂혀 있어 손쉽게 집어 먹을 수 있어 매우 간편합니다. 명절처럼 바쁜 시간에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테이블에서 간편하게 집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3. 손님에게 내기 좋은 시각적 매력
- 꼬치전은 보기에도 아름다워 명절 상차림에 시각적인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각종 재료들이 꼬치에 잘 꽂혀 있고, 부친 전이 겹겹이 쌓여 있어 상이 풍성하게 보이기 때문에 명절에 손님을 맞이할 때 훌륭한 메뉴입니다.
4. 다양한 맛의 조화
- 꼬치전은 여러 가지 재료가 조화롭게 결합된 맛을 제공하여, 맛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와 채소, 해산물이 조화를 이루는 꼬치전은 명절 음식에서 자주 느끼는 기름지거나 강한 맛을 중화시켜주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5. 미리 준비하고 보관 가능
- 꼬치전은 미리 재료를 준비해두고, 필요할 때 빠르게 부쳐서 상에 올릴 수 있어 명절처럼 많은 음식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또한, 남은 꼬치전은 냉장 보관 후 나중에 데워 먹을 수 있어, 명절 연휴 동안 여러 번 즐길 수 있습니다.
6.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좋아하는 맛
- 꼬치전은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활용하여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좋아할 만한 맛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고기나 해산물의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고, 어른들은 채소와 고기의 조화를 즐길 수 있어 세대 차이를 넘는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맛살 1팩 8개, 우엉조림, 단무지, 애호박 1개, 김밥햄 1팩, 계란 4개, 물 4T, 감자전분 3T, 식용유
*꼬치전에 좋은 재료
*꼬치전은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꽂아 부쳐낸 음식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맛과 시각적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1. 고기
- 돼지고기: 돼지고기 다짐육을 이용하거나, 삼겹살, 목살 등을 얇게 썰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기의 부드러움과 기름기가 맛을 더해줍니다.
- 소고기: 쇠고기 불고기용 고기를 얇게 썰어 꼬치에 꽂아도 좋습니다. 고기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전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 닭고기: 닭가슴살이나 닭다리살을 사용하여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해산물
- 새우: 새우는 식감이 좋고, 맛도 풍부하여 꼬치전 재료로 인기입니다. 껍질을 벗기고 꼬치에 꽂아 부치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오징어: 오징어는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꼬치전에 자주 사용됩니다. 오징어를 링 모양으로 썰어 사용하거나, 길게 썰어 꼬치에 꽂아도 좋습니다.
- 게맛살: 게맛살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하여,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됩니다.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원할 때 좋은 선택입니다.
3. 채소
- 애호박: 애호박은 부드럽고 수분이 많아, 전의 식감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얇게 썬 애호박을 꼬치에 꽂아 부치면 맛있고, 건강한 맛을 더해줍니다.
- 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사용하면 풍미가 깊어집니다. 버섯은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전의 촉촉한 식감을 유지시켜줍니다.
- 고추: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얇게 썰어 꼬치에 꽂으면 매운 맛과 함께 맛있는 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양파: 양파는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주어 전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얇게 썬 양파를 꼬치에 넣어 부쳐 보세요.
- 당근: 당근은 색감을 살려주며, 단맛이 있어 전의 맛을 한층 풍부하게 해줍니다.
4. 기타
- 두부: 두부를 큐브 모양으로 썰어 사용하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채식 요리나 가벼운 전을 만들 때 좋습니다.
- 완두콩: 완두콩은 색감이 예쁘고, 식감이 아삭아삭하여 전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5. 소스 및 양념
- 간장 소스: 꼬치전에 고소한 간장 소스를 곁들이면, 전의 풍미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고기나 해산물과 잘 어울립니다.
- 마요네즈: 마요네즈를 소스로 사용하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고추장 소스: 매콤한 맛을 원하면 고추장과 설탕, 식초 등을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재료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꼬치전을 만들어보세요!
1. 계란 4개는 깨고 물 4T와 감자전분 3T 넣어 뭉치지 않게 잘 풀어 주세요.
*감자전분이 없으면 부침가루 넣어도 됩니다.
2. 맛살은 3등분으로 자르고 김밥햄도 선이 있으니 잘라 주세요.
3. 애호박은 0.5cm 두께로 길게 잘라 주세요.
*색을 맞추려 쪽파를 쓰려다가 애호박 넣어 보면 어떨까 해서 넣었는데 정말 맛있고 애들은 쪽파는 골라내는데 애호박은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4. 단무지와 우엉은 물기 닦아 주세요.
*참고로 꼬지전은 색상에 맞게 김밥 재료와 같게 만들었습니다.
5. 팬에 기름 두르고 풀어놓은 계란을 편 다음 재료를 색 맞춰 놓고 떨어지지 않도록 사이사이에 계란물 넣어 주세요. 꼬치전의 오방색은 우주와 자연, 인간의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기 때문에, 명절 같은 중요한 행사에서는 이 색을 담은 음식을 준비하여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6. 밑면이 익으면 색에 맞춰 적당한 넓이로 잘라 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뒤집을 때 잘못하면 망가질 수 있어요. 손으로 조심히 잡고 뒤집으세요.
*꼬지를 안 끼우니 색에 신경 안 쓰고 건강에 좋은 야채나 고기로 만들어도 됩니다.
*부친 전은 끝을 정리하고 3등분으로 잘라 완성합니다.
*매번 꼬챙이에 하나씩 꿰고 밀가루, 계란 묻히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렇게 만드니 시간이 엄청 단축되더라고요. 계란 반죽만 만들어 놓으면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도 김밥 재료고 간이 다 돼있어서 따로 간할 필요 없어 너무 좋았어요. 이웃님들도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명절 꼬지 없는 꼬치 전.
*꼬치 전은 모양이 예뻐서 명절 상차림에 자주 올라가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색감과 맛이 조화를 이루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오방색을 활용하여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렇듯 꼬치전은 다양한 재료와 맛, 편리함, 시각적 매력을 갖춘 명절 전으로 매우 적합한 음식입니다.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요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https://www.youtube.com/watch?v=3sGpMAKoT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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