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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일품요리67

통삼겹 수육 삶기. 무수분으로 냄새 없고 쫄깃해요. 안녕하세요?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시댁에 김장 김치를 가져와서 저녁에 맛있는 수육을 삶아 먹었어요. 돼지고기 누린내도 하나도 없고 이제까지 먹었던 수육과 틀리게 무수분으로 삶아 봤네요. 혹시 물없이 수육 삶아본 사람 손!! 물론 있긴 있을거에요. 그런데 또 하나 틀린점은 돼지고기에 된장 양념을 발라 잡내도 없애고 향신 채소와 같이 넣어 아주 부드럽고 훌륭한 수육을 만들었답니다. 물에 삶아도 맛있지만 무수분으로 삶아 영양소 파괴도 없고 고기는 엄청 쫄깃하답니다. 그럼 이제까지 맛보지 못했던 부드럽고 냄새도 거의 안나는 훌륭한 수육 만들어 볼께요. 어머님이 무채김치를 주셔서 같이 먹으니 부자가 부럽지 않더라구요. 그럼 돼지고기 수육 만들어 볼께요. *무수분 돼지고기 수육. 재료:통삼겹 1.5kg, .. 2021. 12. 15.
닭갈비 황금 레시피. 춘천 닭갈비 보다 더 맛있게 만든 우리집 닭갈비. 안녕하세요? 날씨가 널뛰기를 하네요. 어제는 봄처럼 따뜻하더니 갑자기 겨울로 들어 선 것처럼 추워졌어요. ㅠㅠ 오늘은 옛날에 춘천에서 대학을 다녔던 남편과 많이 먹으러 다닌 닭갈비를 만들었어요. 그때 춘천에 가면 닭갈비 한 대에 500원 해서 식당에 가면 몇 대로 주문 했었는데 이젠 1인분에 만원이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그땐 닭갈비가 세상에서 최고 맛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춘천에 닭갈비 먹으러 다닐 정도였어요. 오래된 이야기지만 그때 닭갈비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역시 음식은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추억이 깃드는 즐거움도 있더라고요. 아직도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럼 춘천 닭갈비 보다 더 맛있는 우리 집 닭갈비 만들어 볼게요. ​*맛있는 춘천 닭갈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2021. 12. 13.
만두피 들깨수제비. 반죽할 필요 없이 간편하고 너무 쫄깃해요.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혹시 수제비 좋아하시나요? 전 반죽하고 떼어 넣는 과정 때문에 수제비를 좋아하지만 자주 끓여 먹진 않았어요. 어렵지도 않은데 라면처럼 빨리 끓여 먹기엔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면이 필요하면 칼국수면 사다가 먹지만 수제비는 좀처럼 만들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만두피를 이용해 보니 너무 쫄깃하고 무엇보다 진짜 간편했어요. 거기다 주로 혼자 먹다 보니 귀찮았는데 만두피 몇장만 있으면 수제비를 뚝딱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정말 획기적이지 않아요? 물론 제 아이디어는 아니고 티브이에서 연예인이 만든 걸 보고 들깨 수제비로 만들어 봤어요. 부드러워서 호로록 먹기도 좋아 야채 넣고 맛있게 만들어 봤네요. 만두피가 남으면 냉동 보관했다 또 끓여 먹어도 되니 앞으로 만두피를.. 2021. 12. 11.
양배추잡채 만들기. 잡채 불지 않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아삭아삭하고 너무 맛있는 잡채를 만들었어요. 바로 양배추 잡채!! ​그것도 며칠 두어도 퍼지지 않는 잡채를 만들었네요. 사실 잡채는 한 번에 먹질 못해서 남는 일이 많은데 오늘 만든 방법으로 하니 퍼지지도 않고 다음날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까다로운 작은 딸도 쫄깃하며 너무 맛있다고 불지 않는 비법이 뭐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ㅎㅎ 잡채는 손이 많이 가서 명절 때 빼곤 잘 먹지 않는데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시켰다가 꺼내서 따뜻하게 데워 드시면 바로 만든 것처럼 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그럼 아삭한 양배추 잡채 만들어 볼게요. *며칠을 두어도 불지 않는 아삭한 양배추 잡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당면 200g(두 줌), 양배추 600g, 돼지고기 등심 200g, .. 2021. 11. 28.
오징어콩나물찜 만들기. 전분물 대신 이것 넣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콩나물찜 다들 좋아하시죠? 오늘은 콩나물에 아귀가 아닌 오징어를 넣어 오징어콩나물찜을 만들어 봤어요. 오징어 값이 조금 떨어진 데다 오징어 손질만 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겠다 싶어 만들었네요. 좋은 음식은 나누어 먹으면 좋잖아요? 진짜 나눠 먹진 못하지만 서로 공유만 해도 참 좋을것 같아 올리게 됐어요. 저번에 오징어 3마리 샀다가 2마리는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한마리 남겨 놨다 오징어콩나물 찜으로 만들었답니다. 매콤하고 아주 맛있는 반찬이자 술안주가 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어떤 분들은 찜요리에 걸쭉한 전분물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별게 아니지만 괜히 어려워 하는것도 있어요. 저도 예전엔 전분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떡처럼 된적도 있고 너무 적게 넣어 티가 안나는 일..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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