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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501

멸치무조림 만드는 법.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매콤한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 무로 완전 밥도둑 무조림을 만들었어요. 무조림은 예전에 엄마도 많이 만들어 주셨던 밑반찬으로 이번엔 무를 통으로 동그랗게 썰어 멸치와 같이 졸여 봤네요. 한입 먹는 순간 구수함과 매콤함이 입안에 퍼져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답니다. 식당에 가면 종종 무조림이 나오는데 주로 제가 다 먹을 정도로 좋아한 밑반찬 이에요. 무도 푹 익히고 멸치를 넣어 구수하고 부드럽게 만들었으니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만들기도 쉬워서 누구나 만들수 있답니다. 그럼 멸치무조림 시작해 볼께요. *매콤한 무 조림. *가을 무는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많아 매콤하게 무조림을 만들었어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무 2kg 1개, 중멸치 한주먹, 마른새우 한줌,양파 1개, 대파 1줄, 청양고추 .. 2021. 12. 10.
김 쪽파무침. 쪽파를 데치지 않고 구워 젓가락이 멈추질 않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 쪽파무침을 만들었어요. 쪽파요리는 무궁무진 하지만 오늘 만든 쪽파무침은 쫄깃한 새송이 버섯과 김을 잘라 넣어 밑반찬 으로 만들었어요. 밑반찬이지만 정말 맛있고 간단하니까 꼭 만들어 보세요. 세상에 이런 요리는 처음이야 하는 소리가 나올 겁니다. 입맛 까다로운 딸들도 너무 맛있다며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지금 만들어 볼께요. *구운 쪽파무침. *쪽파와 버섯을 후라이팬에 구워 구운 김밥 김과 새송이 버섯으로 맛있게 무친 밑반찬 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쪽파 200g, 새송이버섯 1개(느타리버섯), 구운김 1장 양념:간장 1.5T, 맛술 1T,매실청 1T, 간마늘 1T,고춧가루 1T,설탕 1/2T, 통깨, 참기름 1.쪽파는 3cm 길이로 썰어.. 2021. 12. 8.
시래기고등어 조림. 고등어 비린내 없애려면 이것 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마트에 갔더니 고등어가 많이 나와 가격이 착하더라구요. 겨울이라 시래기도 많이 먹어줘야 해서 매콤한 고등어시래기조림을 만들었어요.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닌데 3마리에 5500원이면 저렴한 편이죠? 그런데 고등어 비린내가 싫다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는 바닷가 사람이라 괜찮은데 특히 저희 남편은 너무 싫어해요~ 제가 고등어조림 만든 다고 하니까 비린내 안나게 할려면 몰라도 만들지 말라 하는 것 있죠? 참내 어이가 없어서..ㅠㅠ 남편은 구이를 좋아하고 저는 조림을 좋아해서 늘 생선 요리 할때면 많이 싸우게 되네요. 결론은 남편 입맛에 맞게 비린내 안나게 만들었더니 남편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매콤한게 너무 맛있다며 진짜 비린내가 하나도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고등어에 많이 들.. 2021. 12. 6.
갓피클 만드는 법. 오이피클보다 훨씬 맛있고 아삭한 김장 재료 홍갓 피클.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장 재료로 많이 쓰이는 홍갓으로 예쁜 피클을 만들었어요. 홍갓은 주로 김장 할때 김치 속재료로 많이 쓰이지만 예전에 만든 갓피클이 너무 맛있어서 홍갓으로 만들어 봤어요. 홍갓은 겨울이 제철로 때를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거든요. 돌산갓피클도 맛있었지만 홍갓 피클도 아주 예술입니다. 색도 예쁘고 맛도 좋은 홍갓피클 만들어 볼께요. 홍갓피클은 피자나 치킨 과도 어울리지만 고기에 더 잘 어울리니 참고하세요. 홍갓 물김치도 너무 맛있으니 만들어 보세요. 홍갓 물김치 만드는법. 톡쏘는 맛이 일품인 홍갓 김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월요일 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은 홍갓 물김치를 아주 시원하고 맛있게 만들었어요. 저는 돌산 갓보다 유난히 홍갓을 좋아하는데 특히 홍갓으로 .. 2021. 12. 2.
새송이버섯 조림 만드는법. 전복 같은 비주얼에 쫄깃한 식감.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송이 버섯을 버터에 구운후 간장 소스로 졸인 밑반찬을 만들어 봤어요. 칼집을 내 얼핏 보면 전복 같지만 저렴한 식재료 새송이 버섯이에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 장난이 아닌데 저렴한 새송이로 근사한 밑반찬을 만들었네요. 우리 딸이 전복을 좋아하는데 와~ 전복이다 하면서 젓가락으로 집는 순간 좀 이상했는지 바로 놔버리더라구요~ 그래도 맛한번 보라며 입에 넣어 줬더니 깜짝 놀라면서 너무 쫄깃하고 맛있다며 엄지척 하지 뭐에요? 그러더니 제가 다른 일 보는 사이 벌써 다 먹어 버렸 더라구요..ㅎㅎ 그럼 쫄깃한 새송이버섯 조림 만들어 볼께요. *쫄깃한 새송이버섯 조림. *새송이버섯은 자연산 송이버섯의 대용품으로 재배 됐지만 맛과 향이 송이버섯과 비슷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웰빙식품입니다. *.. 2021. 11. 30.
양배추잡채 만들기. 잡채 불지 않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아삭아삭하고 너무 맛있는 잡채를 만들었어요. 바로 양배추 잡채!! ​그것도 며칠 두어도 퍼지지 않는 잡채를 만들었네요. 사실 잡채는 한 번에 먹질 못해서 남는 일이 많은데 오늘 만든 방법으로 하니 퍼지지도 않고 다음날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까다로운 작은 딸도 쫄깃하며 너무 맛있다고 불지 않는 비법이 뭐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ㅎㅎ 잡채는 손이 많이 가서 명절 때 빼곤 잘 먹지 않는데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시켰다가 꺼내서 따뜻하게 데워 드시면 바로 만든 것처럼 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그럼 아삭한 양배추 잡채 만들어 볼게요. *며칠을 두어도 불지 않는 아삭한 양배추 잡채.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당면 200g(두 줌), 양배추 600g, 돼지고기 등심 200g, .. 2021. 11. 28.
얼큰 두부찌개. 매운탕 처럼 칼칼하게 끓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몸살기가 있어 간편하게 두부찌개를 만들었어요. 그 동안 감기를 한 번도 안 걸려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어제 잠깐 나갔다 온 뒤로 으슬으슬 춥고 한마디로 삭신이 쑤시네요~ㅠㅠ 코로나 때문에 가뜩이나 몸도 마음도 추운데 얼큰 두부찌개로 잠시나마 따뜻한 식사를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된장찌개나 고추장 찌개도 좋지만 고춧가루와 새우젓으로 매운탕 처럼 끓였어요. 그럼 시작할께요. *매운탕처럼 칼칼한 두부찌개. *재료도 간단하고 너무 맛있는 두부찌개. 재료:두부 280g 1모, 애호박 1/3, 양파 1/4, 대파 1줄, 청, 홍고추 3개, 간 마늘 1T, 새우젓 1T, 멸치액젓 1T, 국간장 2T, 고춧가루 1T 육수:건새우 한 줌, 중멸치 7~8마리, 다시마 1. 육수 팩에 중멸치와 건새우를 넣어..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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