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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499

카레국수 만드는법. 간단 요리지만 진짜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추적 오네요.. 봄비 치곤 빠른것 같죠? 오늘 같은날 도토리 전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전은 아니지만 오늘 점심때 #카레국수 먹으며 우리 딸과 많이 웃으며 이야기도 하고 참 좋았답니다. 사실 우리 큰 딸이 #카레 를 좋아하지 않는데 신기하게 카레 국수는 좋아하더 라구요. 거기다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고기가 들어가지 않으면 손도 안대는데 오늘은 웬일로 진짜 잘 먹더라구요. 제가 요리를 하게 된것도 까탈스런 딸래미 때문 이랍니다. 에휴~ 진짜 자식들 키우기 힘드네요~ㅠㅠ 목포에 유명하고 오래됀 그 이름도 유명한 #쑥꿀레 라는 분식집이 있어요. 그 집 메뉴는 다 맛있지만 특히 쑥꿀레와 국수 종류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큼 진짜~ 맛있어요. 거기서 처음 카레 국수를.. 2020. 2. 12.
비린내 없는 싱싱한 병어 조림. 안녕하세요?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너무 좋아요. 이렇게 좋은 날이면 목포에 가고 싶어요. 지금쯤 싱싱한 생선이 엄청 많을텐데 원주에서 6시간 걸리니 왠만해선 가기 힘들어요~ ㅠㅠ 왜 이렇게 거리가 먼지... 어제는 딸이 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다며 타이타닉을 틀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딸아이가 태어난 1997년 작으로 보지 못한 아이들이 많을거라 생각했어요.. 너무 오래된 영화지만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한번 더 보자 했죠. 타이타닉 주제가도 좋지만 오랜만에 보니 옛날 영화인데도 정말 잘 만들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보다 보니 어느새 세월호와 겹쳐서 엄청 울며 봤어요~ㅠㅠ 사실은 우리 딸이 세월호에 탈뻔 했거든요. 중 3때 수학 여행 가려고 학교에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 2020. 2. 11.
도토리전 만드는 법. 떫은 맛은 빼고 쫄깃하게...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도토리가루 로 많은 요리를 많이 했지만 오늘은 쫄깃하게 #도토리전 을 만들었어요. ​ 어머님 친척 분들이 시골에서 살아 많이 주셔서 우리가 진짜 잘 먹고 있네요. 특히 요즘은 건강을 많이 생각하고 살아서 인지 몸에 좋은 식품이 최고 더라구요. ​ ​그런데 도토리는 중금속을 배출 하지만 쌉싸름한 탄닌 성분이 변비를 유발할수 있으니 적당히~ㅎㅎ ​ 그럼 #도토리전 만들어 볼께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도토리가루 1C,모둠해물 1/2C, 양파 1/2,당근 1/3, 청,홍고추 3개,부추 한줌,부침가루,계란1개 간장 양념:간장,식초,통깨,참기름,부추 재료는 해물을 넣지 않아도 되고 야채는 집에 굴러 다니는 자투리 야채를 써도 되는 효자 요리랍니다. ​ 1.도토리 가루.. 2020. 2. 10.
곤약 떡볶이 만들기. 떡 때신 살찔 걱정없는 쫄깃한 곤약떡볶이. 안녕하세요? 며칠전 큰 애가 엄마 왜 이렇게 살쪘냐며 깜짝 놀라 더라구요~ㅠㅠ 운동도 계속하고 특별히 많이 먹지도 않는데 딸이 그렇게 말하니 참 속상 했어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 제가 영상 편집 하느라 컴퓨터 앞에 많이 앉아 있거든요. 한번 앉으면 진짜 온종일 앉아 있는데 그래서 살이 찐것 같아요~ㅜㅜ 정신이 바짝 들면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컴퓨터도 서서하고 먹는 것도 칼로리 덜 나가는 음식으로 먹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중에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으로 떡볶이를 만들게 됐어요. #곤약 은 구약나물의 알줄기로 만든 가공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수분과 식이섬유로 구성 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어요. 곤약은 주로 실곤약, 곤약쌀, 곤약국수 등 다양한 종류로 많이 나오니 살안찌는 .. 2020. 2. 9.
정월대보름 오곡밥. 무쇠솥에 지어 오곡찰밥은 물론 구수한 누룽지는 덤~ 안녕하세요? 곧 있음 #정월대보름 이네요.. 옛날엔 #대보름 때면 #오곡밥 과 갖가지 #나물 을 만들어 건강을 챙겼다고 합니다.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이 날은 세시풍속 중에서도 가장 큰 명절로 부럼을 깨면서 한해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오곡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은 신라시대 까치에게 감사하며 제사상에 올리던 약밥에서 유래되었는데 잣,밤,대추 등 귀한 재료를 구하기 힘든 평민들은 5가지 곡식을 넣어 #오곡찰밥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찹쌀,조,수수,팥,콩 다섯가지 곡식으로 밥을 지어 먹어서 오곡밥 입니다. 오곡밥의 효능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을 다스리며 기를 내려 모든 풍열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독을 풀어 준다고 합니다. 그럼 #무쇠솥 을 이용하여 대보름 오곡밥 .. 2020. 2. 8.
추억의 김말이 튀김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집안에 있으니 벌써부터 마음속까지 으슬으슬 춥네요. 그래서 제가 따뜻하게 먹을수 있는 진짜 맛있는 김말이 튀김을 만들었어요.. 다들 좋아하시겠지만 튀김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거든요. 예전엔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았는데 요즘은 냉동으로도 나오더라구요~ 저도 냉동 김말이 튀김을 많이 사먹었는데 날씨도 쌀쌀하고 옛날 생각도 나서 라면하고 먹으니 꿀맛이더라구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참! 저 신혼때 앞집에 살던 분이 떡볶이 장사를 하셨거든요? 그때 제가 임신해 있어서 아침마다 김말이 말아주고 아침밥으로 김말이 튀김 엄청 얻어 먹었었는데..^^ 그러고 보니 떡볶이도 먹고 싶네~~ㅎㅎ 그럼 빨리 만들어 볼께요.. 바삭바삭한 김말이 튀김 재료: 김3장, 당면 50g,.. 2020. 2. 8.
석류청 만들기. 석류 알 빼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네요.. 제가 토요일 아침부터 웃기는 이야기 하나 해줄께요. ​ 제 딸들이 23살, 20살 둘인데 작은 딸 보다 큰 딸이 어른 스러우면서도 아이 같은 순수한 면이 있어요. 그래서 간혹 저를 웃게 하거든요~ ​ 남편이 50살이 넘으니까 갱년기가 왔는지 성격이 약간 변하더라구요. 결혼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는데 요즘 들어서 가끔 싸우게 되요. 이유는 나이가 먹으니 남편이 잔소리가 늘어 서에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싸우는 모습을 처음 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었는데~ ​ 요즘은 가끔 싸우다 보니 큰 애가 먼저 동생 한테 너는 누구 따라갈래? 난 아빠!! 그러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보통은 엄마 따라간다고 애들이 그러는데 이상해서 제가 물어 봤어요. 왜 아빠냐고~~ 그랬..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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