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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감자조림. 절대 부서지지 않고 쫀득한 감자 밑반찬.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는지요? 정말 무섭게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다음 주에 또 큰 비가 온다고 하니 피해 없길 바랍니다. 오늘은 모두가 좋아하는 감자조림을 만들었어요. 그 동안 여러 가지 양념으로 맛있게 만들었지만 그중에서 제일 으뜸이라고 할 정도로 부서지지도 않고 쫀득하답니다. 양념만 잘하면 다 맛있는 줄 알았는데 방법을 바꾸니 양념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그럼 감칠맛 나는 멸치 넣고 부서지지 않는 감자조림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감자조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감자 3개, 잔멸치 1C, 대파 1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파 1/2, 식용유 양념:물 2C(400ml), 간장 1T, 멸치액젓 1T,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미림 2T,.. 2022. 8. 12.
닭가슴살 닭개장. 원팬으로 번거롭지 않고 쉽고 맛있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비가 참 많이 왔죠? 원주는 넘칠 정도는 아니었는데 200ml나 왔다네요. 다행히 피해는 없는데 앞으로 비가 더 온다고 하니 걱정은 됩니다. 이웃님들도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더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닭가슴살로 닭개장을 만들어 봤어요. 올해는 닭값도 비싸지만 아픈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토종닭 사다 삼계탕을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얼큰한 닭개장도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왜냐하면 원주에 유명한 추어탕 집이 있는데 여기는 시래기를 넣지 않고 부추를 듬뿍 넣어 주더라고요. 콩나물도 넣고요. 약간 매운탕 같이 끓여서 주는데 처음엔 시래기가 없어 이상했지만 오히려 먹을수록 깔끔하고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추어탕 사러 못 갈 때는 닭가슴살로 추어탕처럼 끓여 먹는답니다. 닭가슴살로 .. 2022. 8. 9.
양배추 무침. 절임 X , 복잡함 X 너무 쉽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너무 더우시죠? 아주 푹푹 찌네요~ 오늘은 김치가 다 떨어져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김치가 어렵다기보다 번거롭잖아요? 절이고 풀 끓이고 믹서기에 재료 갈고~ ㅠㅠ 정말 요즘 같을 땐 겉절이가 제일 좋은데 요즘 또 배추가 금배 추라 한 포기에 만원을 육박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만들어 봤네요. 절이지 않아도 되고 아삭한 맛이 배추 대용으로 정말 좋더라구요. *양배추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양배추 800g, 양파 1/2, 대파 1줄, 당근 1.4, 청, 홍고추 1개씩 양념:고춧가루 5T, 매실청 3T, 간 마늘 1T, 멸치액젓 2T, 꽃소금 1/2T, 통깨, 참기름 1.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채 .. 2022. 8. 6.
돼지고기김치 두루치기. 간단 요리지만 맛은 노벨상감. 안녕하세요? 지금 휴가철이라 여행 가시는 분들도 많고 캠핑 가는 사람들도 많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주말에 가까운 계곡에 다녀왔어요. 야외에 나가면 주로 고기 많이 드시죠? 라면 하고... 저는 고기도 구워 먹었지만 목살로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를 만들어 먹었어요. 오랜만에 야외에서 먹으니 진짜 끝내주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이웃님들에게 자랑하고자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를 만들었답니다. 휴가철이니 만큼 꼭 만들어 보세요. 제가 오죽하면 노벨상감이라고 이름을 붙였겠어요? ㅎㅎ 그럼 시작해 볼게요.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 *두루치기란 고기와 야채를 볶다가 국물을 넣어 끓인 요리법인데 김치찜과 비슷합니다. 재료:돼지고기 목살 500g, 대파 흰 부분 2줄, 양파 1/2, 표고버섯 1개, 포도씨유 2T,.. 2022. 8. 3.
오이고추된장무침. 오래 두어도 물 안생기게 하는 법. 안녕하세요? 더운데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간단한 오이고추된장무침​을 만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 친구와 같이 한정식집을 갔는데 오이고추 된장무침이 나와서 하나 집어먹곤 깜짝 놀라게 맛있었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집에 와서 만들었는데 그 맛이 안나는 거에요. 집된장을 사용해서 그러나 하고 시판 된장으로 무쳐 봤더니 세상에 한정식 집에서 먹던 맛과 똑같아 놀랐어요. 시판 된장은 아무래도 조미료도 들어가고 짜지 않아 맛있는 것 같아요. 만약 집된장을 사용한다면 미원을 조금 넣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추에 양파와 마늘까지 넣어 더 맛있게 만들었는데 초간단으로 쉬우면서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이 고추는 일단 크기가 크고 길며 사과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2022. 8. 1.
라면 요리. 뼛속까지 시원하고 간단한 냉라면. 안녕하세요? 제가 더위를 타는지 통 입맛이 없어서 뜨거운 라면 먹기는 그렇고 시원하게 냉라면을 만들어 봤어요. 냉라면이란 제품도 있긴 하지만 면발이 가는 스넥면으로 만들어 먹었더니 너무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입맛이 없으신 분들은 보시고 만들어 드셔 보길 바랍니다. *시원한 냉라면. 재료:라면 (스넥면) 1개, 양파 1/2, 오이 1개, 청양고추 1개, 콩나물 한줌, 얼음 국물 양념:간장 2T, 식초 2T, 자일로스 설탕 2T, 냉수 100ml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라면은 면발이 가는 스넥면으로 준비했어요] 1.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으니 은은하게 매운 맛이 좋더라구요. 2.오이는 채칼로 썰어 줍니다. 3.볼에 간장 2T, 식초 2T, 설탕 2T, 냉수 10.. 2022. 7. 29.
팽이버섯 어묵볶음. 특별한 양념 없이도 진짜 맛있는 밑반찬입니다. 안녕하세요? 웬일로 오늘 아침엔 바람이 솔솔~ 가을 날씨처럼 좋네요. 오후 되면 또 불볕 더위 겠지만요.ㅠㅠ 사실 더위를 먹었는지 입맛이 없는데 시어머니께서 병원에 갔더니 입맛 도는 약을 줬다고 해서 요즘은 밥을 잘 먹는다며 저한테도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약 먹을 정도는 아니고 예전보다 조금 덜 먹는 편이라고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네요. 저만 겪는 것도 아니고 지금 지구 전체가 드끓고 있는데 배부른 소리 하는 것 맞죠? 요즘 더워서 불앞에 있는 것도 힘들어서 오늘은 그야말로 초간단 밑반찬을 준비했어요. 팽이버섯과 어묵을 볶아 봤는데 기본 재료로 양념하고 만드는 법도 아주 쉬운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버섯 싫어하는 큰 딸도 너무 맛있다고 했답니다 *기본 양념으로 너무 맛있는 ..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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