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가 물러간 후 채소 값과 과일 값이 많이 올랐죠? 아침에 마트에 갔더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꽤 오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둘러보다 애호박과 느타리버섯이 그나마 저렴해서 들고 왔네요. 느타리버섯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B군,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소화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됩니다. 애호박은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 혈압 조절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이 두 재료를 함께 섭취하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어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식품 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영양제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그럼 애호박과 느타리버섯으로 맛있게 볶음 요리 만들어 볼게요.
*애호박 느타리버섯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애호박 1개, 느타리버섯 한팩, 양파 1/4, 청, 홍고추 1개씩
양념: 고춧가루 1T, 매실청 1T, 간장 1.5T, 액젓 1T, 마늘 1T, 통깨, 참기름
1. 애호박 1개는 0.5cm 두께로 썰어 주세요.
2.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떼어 씻어 주세요.
3. 양파는 채 썰고 청, 홍고추는 송송 썰어 주세요.
4. 팬에 기름 두르지 않고 애호박을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애호박을 구우면 단맛과 고소한 맛이 더욱 풍부해지고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좋습니다. 또 기름을 넣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과 다이어트에 좋은 밑반찬이 됩니다.
5. 느타리버섯과 양파도 팬에 구워 주세요.
*느타리버섯과 양파에서 물이 많이 나오므로 역시 기름 두르지 않고 그냥 구워줘도 됩니다.
6. 볼에고춧가루 1T, 매실청 1T, 간장 1.5T, 액젓 1T, 마늘 1T로 무침 양념 만들어 주세요.
*액젓은 소량으로도 감칠 맛을 내기 때문에, 조미료를 사용할 필요가 없답니다.
7. 양념에 구운 재료 모두 넣고 고추, 통깨와 참기름으로 무쳐 완성합니다.
*아삭 쫄깃 맛있는 밑반찬 애호박 버섯 무침.
*애호박을 무쳐 만들면 조리 과정이 간단해 바쁜 주부님들이 만들기 좋습니다. 팬에 구운 후 간단한 양념으로 무치고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반찬은 물론 채 썰어 비빔밥이나 국수에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식탁의 풍미를 더해 줍니다. 간단하게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YaEYNyNGh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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