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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과 숙주는 이렇게 드세요. 간단하고 맛있는 숙주 요리. 안녕하세요?오늘은 간단하지만 쫄깃한 어묵과 아삭한 숙주로 잡채같이 맛있는 볶음 요리를 만들었어요. 숙주는 여름 음식으로 나물로만 먹었었는데 어묵과 같이 볶으니 새로운 요리로 탄생 했어요. 어쩜 식감이 이렇게 다른데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간단하고 맛있는 어묵 숙주 볶음 만들어 볼게요. *어묵 숙주 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숙주 300g, 당근 약간, 대파 1/2, 부추 한줌 양념:간마늘 1T, 간장 1T, 맛술 2T, 굴소스 1/2T, 물엿 1T, 통깨, 참기름 1.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 뺍니다. *옛날엔 숙주 깍지가 엄청 많아 씻기가 번거러웠는데 요즘은 거의 제거하고 나오네요. 참 좋은 세상이죠? 2.어묵 4장.. 2023. 8. 14.
참치 1개와 콩나물 있으세요? 초간단 얼큰하고 진짜 맛있는 콩나물 찌개. 안녕하세요? 이제 말복도 지나고 처서가 며칠 안 남았네요. 올해는 숨이 막힐 만큼 덥지가 않는 것 같아요. 작년엔 더위 먹어서 요리하는 일이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이렇게 또 가을이 다가오나 봐요. 오늘은 비가 와 마트도 못 가서 뒤져보니까 참치 1캔과 콩나물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콩나물을 좋아해서 늘 사놓는데 오늘은 참치캔을 넣어 콩나물 찌개를 만들었어요. 콩나물 국이나 무침이 질리다면 참치 넣어서 찌개 꼭 만들어 보세요. 얼큰하고 참치를 넣어 감칠맛이 장난 아닙니다. 그럼 콩나물 찌개 만들어 볼게요. *감칠맛 나는 콩나물찌개.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콩나물 300g, 참치캔(중) 1개, 양파 1/2, 대파 1/2, 청양고추 1개 양념:간마늘 1T, 고춧가루 3T, 미림 2T, 고추장 1T,.. 2023. 8. 12.
피자보다 더 맛있는 양배추전. 물 없이 반죽하는 법. 안녕하세요? 태풍이 온다고 하니 걱정은 되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그런데 비가 오니 부침개가 생각나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오늘은 피자 같은 양배추 전을 아주 맛있게 만들었어요. 양배추가 위장에 좋은 건 물론 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피자 먹고 싶을 때나 비 오는 날 꼭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양배추 전 *양배추와 계란 4개를 준비합니다. 재료: 양배추 400g, 베이컨 20g, 당근 30g, 대파 1줄, 계란 4개, 부침가루 1/2C, 소금, 후추 1.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어 2~3번 씻어 물기 뺍니다. 2.대파는 반으로 갈라 1cm 너비로 자르고 베이컨은 1cm 넓이로 썰고 당근은 채칼로 썰어 주세요. *대파 대신 쪽파나 부추, 베이컨 대신 소시지나 스팸을 넣어도 좋아요. .. 2023. 8. 10.
부추만 썰었는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초간단 부추 짜박이. 안녕하세요? 벌써 8월 7일이네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밥 비벼 먹기 좋은 부추 짜박이를 만들었어요. 순우리말인 부추 짜박이는 일본말로는 다대기란 뜻이랍니다. 양념장이 왜 반찬이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밥 비벼 먹어도 좋고 정말 쓰임새가 많은 양념장입니다. 더운 여름 반찬으로 만들기도 좋더라고요. 예를 들면 전 부쳐서 찍어 먹기도 좋고 두부에 얹어 먹거나 계란장처럼 계란을 쪄서 얹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요리는 한 가지지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남은 양념장은 다양한 반찬으로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계란에 활용해 봤어요. 벌써 다 먹었지만요.ㅎㅎ 그럼 만들어 볼게요. *쓰임새 많은 부추 짜박이. *부추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부추 200g.. 2023. 8. 7.
꽈리고추 찜에 밀가루 묻히지 마세요. 평생 써먹는 쫀득한 꽈리고추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 꽈리고추 찜을 만들었어요. 더운 여름이라 고추가 많이 매울 줄 알았더니 다행히도 꽈리고추는 약간 매콤할 뿐 먹을만하더라고요. 고추 싫어하는 분들도 꽈리고추는 좋아하시죠? 보통은 볶거나 밀가루 묻혀 쪄서 먹는데 오늘은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이것을 묻혀 쪘더니 쫀득한게 식감이 좋더라구요. 항상 밑반찬은 만들어 먹고 조금 남으면 버리게 되는데 이번 꽈리고추 찜은 싹싹 긁어 다 먹었네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간단하고 입맛 도는 게 아주 맛있더라고요. 글 쓰는 동안에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또 만들어야겠어요~ 그럼 맛있는 밑반찬 꽈리고추찜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꽈리고추 찜. *꽈리고추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꽈리고추 200g:씻을 때 베이킹 소다 1T, 대파 1/2, 감자전분..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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