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요리501

노각 무침. 노각을 채 썰어 보세요. 매콤한 여름철 별미. 안녕하세요? 어제까진 가을이 온 것처럼 시원하더니 오늘은 너무 덥네요. 사실 저번 주에 코로나에 걸려 미각이며 후각 다 없었는데 오늘 쓰레기 버리다 보니 돌아 왔더라구요. 그런데 더워서 그런지 입맛은 별로네요. 코로나에 걸렸어도 저는 증상이 거의 없고 하다 못해 열도 없어서 신기했어요. 가족들은 다 끙끙 앓고 힘들어하던데 전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 다만 입맛은 정말 없어서 콘 후레이크만 타서 먹을 정도였답니다. 이웃님들도 코로나 절대 안심하지 말고 건강 관리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철 별미 노각무침을 만들었어요. 입맛이 없어도 밥맛으로 먹으라는 말이 있듯이 채 썰어 매콤하게 무치니 밥이 먹어지더라고요. 낮에도 비벼 먹어야겠어요~^^ *노각 채 무침. *무는 여름에 맛이 없어서.. 2022. 8. 18.
고등어 요리. 순살 고등어로 마음껏 먹을수 있고 매콤한 양념이 대박이에요. 고갈비/양념고등어 안녕하세요? 모처럼 바람이 살랑살랑~ 가을이 온 듯 너무 좋네요. 오늘은 고갈비 즉 양념 고등어를 만들었어요. 고등어는 영양가가 많아 건강에도 좋고 맛있지만 뼈가 많고 비린내가 많이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더라고요. 우리 집 가족 중에도 있답니다.ㅠㅠ 하지만 안 먹을 수도 없어서 주로 구워만 먹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고등어를 많이 먹일 수 있을까 생각하다 예전에 아이들 먹이려고 고등어 강정을 만들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튀기고 양념에 졸이는 일이 조금 번거롭더라고요. 하지만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듯이 튀겨서 양념에 졸여야 진짜 맛있더라고요. 다소 번거롭지만 고등어를 튀겨 고갈비로 만들었어요. 대신 손질 고등어로 뼈 제거할 필요 없고 비린내도 없어 그 자리에서 다 먹을 정도로 너무.. 2022. 8. 15.
멸치 감자조림. 절대 부서지지 않고 쫀득한 감자 밑반찬.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는지요? 정말 무섭게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다음 주에 또 큰 비가 온다고 하니 피해 없길 바랍니다. 오늘은 모두가 좋아하는 감자조림을 만들었어요. 그 동안 여러 가지 양념으로 맛있게 만들었지만 그중에서 제일 으뜸이라고 할 정도로 부서지지도 않고 쫀득하답니다. 양념만 잘하면 다 맛있는 줄 알았는데 방법을 바꾸니 양념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그럼 감칠맛 나는 멸치 넣고 부서지지 않는 감자조림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감자조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감자 3개, 잔멸치 1C, 대파 1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파 1/2, 식용유 양념:물 2C(400ml), 간장 1T, 멸치액젓 1T,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미림 2T,.. 2022. 8. 12.
닭가슴살 닭개장. 원팬으로 번거롭지 않고 쉽고 맛있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비가 참 많이 왔죠? 원주는 넘칠 정도는 아니었는데 200ml나 왔다네요. 다행히 피해는 없는데 앞으로 비가 더 온다고 하니 걱정은 됩니다. 이웃님들도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더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닭가슴살로 닭개장을 만들어 봤어요. 올해는 닭값도 비싸지만 아픈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토종닭 사다 삼계탕을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얼큰한 닭개장도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왜냐하면 원주에 유명한 추어탕 집이 있는데 여기는 시래기를 넣지 않고 부추를 듬뿍 넣어 주더라고요. 콩나물도 넣고요. 약간 매운탕 같이 끓여서 주는데 처음엔 시래기가 없어 이상했지만 오히려 먹을수록 깔끔하고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추어탕 사러 못 갈 때는 닭가슴살로 추어탕처럼 끓여 먹는답니다. 닭가슴살로 .. 2022. 8. 9.
양배추 무침. 절임 X , 복잡함 X 너무 쉽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너무 더우시죠? 아주 푹푹 찌네요~ 오늘은 김치가 다 떨어져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김치가 어렵다기보다 번거롭잖아요? 절이고 풀 끓이고 믹서기에 재료 갈고~ ㅠㅠ 정말 요즘 같을 땐 겉절이가 제일 좋은데 요즘 또 배추가 금배 추라 한 포기에 만원을 육박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만들어 봤네요. 절이지 않아도 되고 아삭한 맛이 배추 대용으로 정말 좋더라구요. *양배추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양배추 800g, 양파 1/2, 대파 1줄, 당근 1.4, 청, 홍고추 1개씩 양념:고춧가루 5T, 매실청 3T, 간 마늘 1T, 멸치액젓 2T, 꽃소금 1/2T, 통깨, 참기름 1.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채 .. 2022. 8. 6.
돼지고기김치 두루치기. 간단 요리지만 맛은 노벨상감. 안녕하세요? 지금 휴가철이라 여행 가시는 분들도 많고 캠핑 가는 사람들도 많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주말에 가까운 계곡에 다녀왔어요. 야외에 나가면 주로 고기 많이 드시죠? 라면 하고... 저는 고기도 구워 먹었지만 목살로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를 만들어 먹었어요. 오랜만에 야외에서 먹으니 진짜 끝내주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이웃님들에게 자랑하고자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를 만들었답니다. 휴가철이니 만큼 꼭 만들어 보세요. 제가 오죽하면 노벨상감이라고 이름을 붙였겠어요? ㅎㅎ 그럼 시작해 볼게요.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 *두루치기란 고기와 야채를 볶다가 국물을 넣어 끓인 요리법인데 김치찜과 비슷합니다. 재료:돼지고기 목살 500g, 대파 흰 부분 2줄, 양파 1/2, 표고버섯 1개, 포도씨유 2T,.. 2022. 8. 3.
오이고추된장무침. 오래 두어도 물 안생기게 하는 법. 안녕하세요? 더운데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간단한 오이고추된장무침​을 만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 친구와 같이 한정식집을 갔는데 오이고추 된장무침이 나와서 하나 집어먹곤 깜짝 놀라게 맛있었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집에 와서 만들었는데 그 맛이 안나는 거에요. 집된장을 사용해서 그러나 하고 시판 된장으로 무쳐 봤더니 세상에 한정식 집에서 먹던 맛과 똑같아 놀랐어요. 시판 된장은 아무래도 조미료도 들어가고 짜지 않아 맛있는 것 같아요. 만약 집된장을 사용한다면 미원을 조금 넣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추에 양파와 마늘까지 넣어 더 맛있게 만들었는데 초간단으로 쉬우면서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이 고추는 일단 크기가 크고 길며 사과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2022. 8.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