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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계란장 만드는법. 계란과 대파 장아찌를 한번에 1석2조 계란요리.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겨울이지만 포근해서 아직도 많이 놀러 다니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주엔 추위가 몰려온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마약 계란장을 이제야 만들었어요. 저는 이상하게 유행하는 요리는 만들기가 싫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만들어 보니 왜 이제야 만들었을까 제 마음을 원망할 정도였어요. 원래 청개구리 같은 마음을 갖고 있어서 인지 유행이 한참 지나고 나서 만들었네요. 그런데 계란장 만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장 소스가 너무 아깝다고 하는 댓글들을 많이 봤어요. 계란장은 계란만 삶아 담가두면 되지만 한번 먹고 다 떨어지면 괜히 다시 먹기 싫잖아요~ 그래서 제가 연구해본 결과 요즘 대파가 맛있을 때니 대파 장아찌를 만들면 어떨까 해서 1석 2.. 2022. 11. 28.
배추 된장국 만드는 법. 쌀뜨물이 없으면 이렇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배추에 빠져서 요리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정말 시원하고 달큰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배추 요리하면 김치나 겉절이 몇 가지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이나 국등 다양한 요리가 굉장히 많아요. 특히 김장철 겨울 배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쌈으로 싸먹어도 좋더라구요 오늘은 맛있는 배추와 무를 같이 넣어 국으로 끓여 봤어요. 감탄사를 연발할 만큼 너무 시원하고 맛있으니 꼭 끓여 보세요. *달큰한 겨울 배추 된장국.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배춧잎 10장, 무 200g, 대파 1줄, 쌀가루 1T, 물 1.5L 양념:재래된장 6T, 고추장 1/2T, 새우젓2T, 간마늘 1T, 참치액젓 1T 1.무는 약간 굵게 채 썰고 배추도 끝을 잘라내고 큼직하게 채 썰어 주세요. *배추가.. 2022. 11. 25.
동태찌개 아직도 멸치육수로 끓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워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동태찌개를 끓였어요. 겨울이고 추워서 찌개요리가 그리운 시기인 것 같아요. 동태는 얼린 명태를 말한거고 말린 명태는 황태를 말하는 거랍니다. 황태도 맛있지만 겨울엔 제일 맛있는 동태찌개 끓여 볼게요. 그런데 제가 끓이면서 왜 꼭 멸치 육수로만 끓여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동태 사촌 황태로 육수를 냈더니 아주 깔끔하고 너무 맛있어서 이젠 동태만큼은 황태 육수로 끓이려고 합니다. 그럼 동태찌개 시작할께요. *칼칼한 동태찌개. 재료:동태 큰 것 1마리, 황태채 한 줌, 무 600g, 양파 1/2, 청, 홍고추 2개, 미나리 5줄, 대파 2줄, 두부 1/2 양념:고춧가루 2T, 고추장 1/2T, 국간장 1T, 소금 1/2T, 맛술 1T, 생강 1/.. 2022. 11. 22.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파래 씻는 법/비린내 없이 맛있게 무치기. 안녕하세요? 일주일이 번쩍번쩍 가네요. 내일이 벌써 또 주말이에요. 오전에 나갔다 왔더니 물 파래가 많이 나와서 일단 1팩만 사 왔어요. 저는 물 파래 무침도 좋아하지만 감태나 매생이가 더 가늘어 먹기엔 좋더라고요. 알고 보면 굵기만 틀리고 다 같은 해조류랍니다. 겨울은 해초의 계절이라고 할 정도로 신선하고 맛있어요. 그럼 파래무침 맛있게 만들어 볼께요. *제철 물 파래무침. 파래전 만들때 이것을 갈아 꼭 넣어 보세요. 깜짝 놀라게 쫀득하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해초의 계절 파래가 나오는 계절이라 쫀득한 파래전을 만들었어요. 해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게눈 감추듯 너무 잘 먹는 파래부침개 에요. 해초 싫어한 사람이 누구냐구요? 바로 yji516.tistory.com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2022. 11. 18.
굴무침 만드는법. 굴요리/굴생채무침/굴보쌈/굴씻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철인 굴을 맛있게 무쳤어요. 겨울이 되면 통통하게 오른 굴은 굴전을 비롯해 많은 요리가 있는데 오늘은 굴무침을 아주 맛있게 만들었답니다. 전라도에선 굴을 꿀이라고 부르는데 어렸을 때 이모가 꿀 따러 가자 해서 무작정 따라갔다 굴인걸 알고 도망쳤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 땐 굴이 싫었는데 어른이 되고 난 뒤에는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9월~12월이 제철로 철분과 아연의 함량이 많아 남성에겐 스태미나에 좋고 여성에겐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으며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배추에 쌈 싸먹을수 있는 굴무침을 만들어 볼께요. *상큼한 바다향 제철 굴무침. *신선한 굴과 무, 배를 준비합니다. 재료:굴 800g, 무 300g.. 2022. 11. 14.
황태콩나물 해장국. 육수 없이 맛있게 끓이는 법. 숙취해소에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 불금을 맞이하여 숙취해소에 좋은 황태 콩나물해장국을 끓여 봤어요. 황태는 명태가 겨울 바닷바람을 맞고 얼고 녹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건조되면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가 된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 좋은 황태. 명태를 말려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참!! 오늘은 육수 없이 맛있게 끓였으니 기대해도 좋아요~^^ *육수 없이도 맛있는 황태콩나물국. 재료:콩나물 300g, 황태채 50g, 대파 1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간 마늘 1T, 고춧가루 3T, 새우젓 2T, 국간장 1T, 맛술 1T, 후추 1. 황태는 부드럽게 물에 넣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 2022. 11. 11.
무조림 만드는 법. 짜지 않고 푹 익혀 자꾸 손이 가는 일식 무조림. 안녕하세요? 요즘 무가 참 맛있어서 오늘 무조림을 만들었어요. 무가 제철이기도 하고 맛있는 요리도 너무 많잖아요? 식당에 가면 생선조림 먹을때도 무만 골라 먹을 정도로 너무 좋아한답니다.. 무조림 종류도 참 많아요. 멸치 무조림, 참치 무조림 등등.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무조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 만들 무조림은 가다랑어포로 육수 내서 졸이는 일본식 무조림이에요. 어떤 무조림이 더 맛있냐고 물어보면 다 맛있지만 한국식은 구수한 반면 일본식 무조림은 담백하고 아주 깔끔해 저는 일본식 무조림이 입맛에 더 맞더라구요. 가족들도 진짜 좋아하구요. 아이들은 더 만들어 달라고 해서 바로 무를 사다 놨네요. 맛 보장하니 무조림이 만들고 싶다면 꼭 시도해 보세요. *짜지 않고 정말 맛있는 무조림. *..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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