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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해장국 얼큰하고 맛있게 끓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말 모임으로 인한 술자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기 쉬운 #해장국을 만들었어요. 어떤 분이 연말이라 술을 많이 먹었더니 속이 쓰리다면서 해장국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더군요.ㅎㅎ 코로나 때문에 연말 모임은 줄었지만 가족끼리라도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1인 가구가 많다 보니 남자분들이 요리를 꽤 많이 보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같아선 천엽이나 내장도 넣어 푸짐하게 끓이고 싶지만 그런 건 재래시장에 가야만 있는 거라 집 앞 마트에서 사기 쉬운 #소고기 로만 끓였으니 연말 술자리로 속 버리지 말고 뜨끈한 #소고기 무국으로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집은 콩나물 #굴국 도 좋아해서 속풀이 해장국으로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뚝배기에다.. 2020. 12. 18.
크로크무슈 브런치 메뉴로 좋은 토스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잠깐 마트에 갔다 왔는데 날이 너무 춥더라구요.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 하세요~^^ 오늘은 #간식 으로 너무 좋은 #고구마 를 이용한 #크로크무슈 를 만들었어요. *크로크무슈는 프랑스식 그릴드 햄 앤 치즈 샌드위치를 말하는 것으로 프랑스의 일꾼들이 무심코 빵과 치즈가 든 점심 도시락 통을 뜨거운 라디에이터 위에 올려 놓았다가 후에 치즈가 녹아 내린 빵을 먹고는 그 맛에 반한 것이 크로크무슈의 기원이 됐다고 합니다. 전 해남 밤고구마를 좋아하는데 해남 고구마는 토종 밤고구마로 어렸을때 먹었던 고구마 맛이 나는 고구마에요. 물론 호박 고구마도 맛있지만 밤고구마를 이용했어요. *고구마 무스와 치즈를 듬뿍 올린 간단하지만 맛있는 토스트 만들어 볼께요~ *치즈가 흘러 내리.. 2020. 12. 16.
김치전 만들기.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피자김치전. 안녕하세요? 어제는 첫눈치고 정말 많은 양의 눈이 왔어요. 오랜만에 눈싸움이나 눈썰매 타는 걸 보니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옛날엔 장독대에 함박눈이 잔뜩 쌓였었는데 어제가 바로 그랬어요. 갈수록 예전처럼 눈은 안오지만 우리 마음속엔 옛날 눈 풍경이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방금 생각 났는데 저 초등학교 3학년 땐가? 그때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온 하늘이 빨간색으로 뒤덮인 적이 있었어요. 그땐 정말 무서워서 집 밖에도 못나갔는데 얼마 전 어디선가 보니 그때도 지구 온난화로 그랬다네요. 그럼 지구 온난화가 나타난지 오래됐다는 말인데 앞으로 정말 걱정되네요~ㅠㅠ 말이 옆으로 샜는데 집에서부터 라도 환경을 좀 더 생각하며 물건도 사야 겠어요~ 오늘은 피자 김치전을 만들었어요. 지글지글 기름에 부치.. 2020. 12. 14.
꼬막요리. 양념꼬막장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진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가지고 왔어요. 가을부터 #꼬막 이 한창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있을 때인데 가만있을 수가 있어야죠. 꼬막은 보통 #꼬막무침 만 생각하는데 꼬막 요리는 상당히 많아요. 꼬막무침을 비롯해서 꼬막으로 짬뽕이나 칼국수도 만들 수 있고 꼬막 비빔밥, 꼬막 죽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 그런데 해산물은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어서 일주일은 두고 먹을 수 있는 #꼬막장 을 만들었어요. ​예전엔 #간장꼬막장을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지만 보관일이 너무 짧았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하다 양념 꼬막장은 만들어 봤어요. 꼬막 무침과 비슷하지만 양념을 더 진하게 꽃게 양념처럼 만드는 거예요. ​꽃게도 간장 게장과 양념 게장이 있듯이 꼬막도 간장 꼬막장과 양념 꼬막장이 있을.. 2020. 12. 12.
굴짬뽕 만드는 법. 중국집 보다 더 맛있게 짬뽕 만들기. 안녕하세요? 금방 눈이라도 올 것처럼 하늘도 우중충 하고 으슬으슬 춥네요. 오늘 같이 추운 날이면 이상하게 짬뽕이나 칼국수 등 뜨끈한 면요리가 생각 나더라고요. 그래서 신선한 굴도 많이 나온 데다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굴 로 #굴짬뽕 을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 #짬뽕 은 간혹 만들어 봤지만 왠지 사 먹는 것과 다르게 뭔가 항상 부족해서 이런 건 사 먹는 게 낫겠다 싶었는데 어제 드디어 중국집 만큼 맛있고 건강한 짬뽕을 만들었네요. 집에서 만들어 재료를 빵빵하게 넣으니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고 맛있는 짬뽕이 됐어요.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짬뽕 의 2% 부족한 맛이 항상 고민이었는데 000을 넣어 봤더니 세상에 중국집에서 먹는것 보다 맛있는 짬뽕이 되지 뭐예요? 사실은 짬뽕 맛 내기 너무 힘들어서 인터..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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