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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 찌개. 임금님도 반한 알이 꽉찬 겨울 생선 도루묵.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비온 뒤로 이젠 겨울에 접어 들었는지 춥네요. 이제부턴 겨울 요리를 만들어야 해서 오늘은 11월에서 12월에만 먹을수 있는 생선 요리를 준비했어요. 제가 전라도가 고향이라 강원도 음식은 못먹었었는데 강원도에서 살다 보니 #도루묵 이라는 생선까지 먹게 되네요.ㅎㅎ 예전에 #주문진 수산 시장에 갔었는데 생선을 구워 팔더라구요. 알이 다 터져 나와서 저게 뭐냐고 했더니 도루묵이래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과연 저 조그마한 생선이 무슨 맛이 있을까 했는데 어제 먹어보니 살보다는 알이 가득차 쫀득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참!! 양미리 조림도 올렸으니 한번 보시고 둘다 겨울 생선 요리니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SBS 맛남의 광장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방송에 .. 2020. 11. 23.
버팔로윙~ 화끈한 매운 소스가 대박!!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온 뒤로 날이 으슬으슬 추운 게 겨울이 왔네요. 제가 닭 중에서도 닭 날개를 유난히 좋아 하는데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슬 맺히게 매콤한 버펄로 윙과 맥주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었어요. 요즘 코로나로 힘든데 나가지 마시고 집에서 만들어 드시면 좋겠어요. 사는게 참 쉬운 사람은 없더라고요. 돈이 있는 사람은 있는 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다들 걱정거리를 머리에 이고 사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대학교가 걸어서 10분 거리 바로 코앞인데도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학교를 못 다니고 있어요. 2학기도 내내 학교를 가지도 못하고 방학할 것 같네요~ㅠㅠ 그나마 예방 주사가 나왔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어요. ​그럼 화끈하게 맵지만 스트레스 확 풀리는 .. 2020. 11. 21.
무쌈 만드는법. 상추가 없어도 걱정 없는 새콤달콤한 깻잎무쌈.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기와 싸먹는 #무쌈을 #깻잎과 함께 #깻잎무쌈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청*원에서 새로 나온 깻잎무쌈을 인터넷에서 팔더라구요. 저희 동네 마트는 없어서 찾아 헤매다 결국은 못사고 만들었네요. 저는 새로 나오는 음식이나 해보고 싶은 요리가 있으면 기를 쓰고 꼭 만들어 보려고 하는 기질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깻잎무쌈을 보곤 잠을 못잘 정도로 만들어 보고 싶어졌어요. 무쌈 만드는 것과는 조금 틀리니 잘 보시고 아삭한 #가을무로 만들어 보세요. 고기 먹을때 상추가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요. 저희는 상추 대신 언제든지 먹을수 있는 무쌈을 가족이 전부다 너무 좋아해서 항상 만들어 놓는데 깻잎과 같이 무쌈을 만드니 왜 이제껏 이런 생각을 안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고기와 잘 어울리고 .. 2020. 11. 18.
달달한 꿀떡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정말 쉽고 맛있는 #꿀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떡볶이는 흔히 고추장이나, 간장같은 강한 양념을 주로 쓰는데 꿀떡볶이라니.. 무슨 맛이 있을까 하다가 양념을 안넣으니 다른 재료로 맛을 내야 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게 비엔나 소시지의 짭조름한 맛과 식감 있는 씨앗 하고견과류를 넣었는데 이상하게 먹어 보지 않는거라 그런지 맛도 안봐지고 손이 안가더라구요. 사실 처음 만든 건데 만든 이유는 아이들이 너무 매운 것에 익숙해져서 속이 버릴까 봐 걱정도 되고 또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건강을 생각하며 음식을 먹이려고 만들었네요.평소에 먹는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아이들은 잔소리라 생각하고 듣기 싫어하더라고요.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는 친정 엄마의 말이 하.. 2020. 11. 16.
비빔당면 부산에 가지 않고도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벌써 내일이 또 주말이에요. 시간이 왜 이리 빠르게 달릴까요?ㅠㅠ 오늘은 부산 깡통 시장에서 유명한 #비빔당면 을 맛있게 만들었어요. 사실 부산은 태어나서 딱 1번만 가본 데다 당면을 비빔국수처럼 먹는 다는 걸몰랐는데 요리를 하다 보니 많은 걸알게 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카레 국수 외에 딱히 좋아하는 국수는 없었는데 이번에 부산 깡통시장의 명물인 #비빔당면 을 먹어 보곤 인생의 최애 분식이 또 하나 추가됐답니다 ​당면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시금치를 넣어 잡채 같으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일품이더라고요. 원래 부산에서는 시금치와 단무지만 넣고 양념장 뿌려 주는데 저는 거기에 맛살과 계란을 더 첨가해 #일품요리 처럼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제 보니 김밥 재료네요~ㅎㅎ 이웃님들도 국수나 라면..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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